안녕하세요. 여동생이 결혼 할 남자를 데리고 왔는데,
사람은 재밌고 능력도 출중하고 괜찮더라고요.
집도 자가로 소유하고요. 명예도 있고요.
그런데,
이 남자분의 친구관계가 좀 신경쓰여요.
여동생의 말론 남자의 절친이 3명이 있는데,
2명은 회사공금 횡령으로 물의를 일으켰고
1명은 여자문제로 이혼을 했나봐요.
저는 이런 점이 신경쓰이는데,
현명한 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동생이 결혼 할 남자를 데리고 왔는데,
사람은 재밌고 능력도 출중하고 괜찮더라고요.
집도 자가로 소유하고요. 명예도 있고요.
그런데,
이 남자분의 친구관계가 좀 신경쓰여요.
여동생의 말론 남자의 절친이 3명이 있는데,
2명은 회사공금 횡령으로 물의를 일으켰고
1명은 여자문제로 이혼을 했나봐요.
저는 이런 점이 신경쓰이는데,
현명한 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혼은 그렇다 공금횡령친구 한명도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그것도 절친 2명이라니
끼리끼리는 인생의 진리
절친 2명이 저러기도 쉽지 않은데 머리아프긴하네요.
결혼한다잖아요..
ㅠㅠ 어떡하죠? ㅠㅠ
남친 직업이나 집, 학교 등등
흥신소 써서라도 뒷조사 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경제력이나 직업등 뒷조사해봐서 이상없으면
어쩔 수 없지요
저는 초4때부터 초중고 같이다니며 30대 초반까지
친하게 지내던 친구를 지금은 손절하고 안만나요
걔가 유부남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됐고
정신차리라고 거침없이 쓴소리도 해줬는데
너무 큰 실망이라 얼굴을 못보겠더라고요
제 주변엔 돈문제 남자문제 있는 친구는 없어요
그리고 결혼해보니 이혼보다 파혼이 쉽습니다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결혼 서두르지 말고 좀 살펴보라고 하세요.
제 여동생이 제부 절친이 업소 드나드는거 알고 결혼했거든요.
결혼하고 보니.. 제부도 똑같은 놈이었던 거죠.
친구가 꼬셔서 그랬다는데 말이 되나요.
결국 이혼했습니다.
정말 더러운 꼴 다 봤어요.
친구는 친구고 남친은 남친일 뿐이다. 이거 진짜 아니에요.
유흥 좋아하는지 확인해 보셔요
공금횡령이라면 그 돈으로 도박. 여자. 술집
성매매로 돈을 썼을 수 있고
친구들과 같이 다니면서 유흥을 즐기는 사이일 수도 있어요
유유상종 근묵자흑 까마귀 노는데 백로는 가지않죠
그런 인성 안좋은 사람이 친구라 -
그 남친 속이는것 많을것 같은데
그 정도면 뒷조사 몰래해도 될것같은데
여동생분이 알지 모르겠어요
흥신소까지 ㅠㅠ 어떡해요.
술은 엄청 좋아하고 사람 좋아하고 리더십도 있어보였어요. 따르는 무리들이 많았어요! ㅠㅠ
친구는 친구고 남친은 남친일 뿐이다. 이거 진짜 아니에요.
ㅠㅠ 끼리끼리는 과학인가봐요 ㅠㅠ
흥신소가 아니고 요새는 탐정사무소라고 하던데
직업, 혹시 모르는 전과가 있는지,여자관계 등 돈을 들여서라도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손절한 옛친구. 여성전용 술집 가자고 매번 그러고 동호회서 남자도 사귀고 결국 별거 하더라구요. 유흥 같이 즐길 확률 99퍼네요 알아 보세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탐정사무소...
거를 사람인데요!!!!
근묵자흑
유유상종이죠 뭐.
절친 중 2명이나 횡령이라니. 놀랍네요
놀았다하면 술집여자ㅡ불러놓고 술마십니다
술좋아한다면…
여동생 결혼할 남자
흥신소 나 탐정 까지 고용해
뒷조사하게 되나요?
진짜 그럴 수 있나요?
설사 뒷조사해서
우려했던 모습을 알게 된다고 해도
결혼 말릴 수 있나요?
내가 네 결혼 상대 뒷조사 해봤다
떳떳하게 동생에게 조언할 수 있나요?
뭔가 현실적이지 않아요
결혼하겠다고 작정하면
부모라도 못 말리는데
언니의 우려로 뒷조사하고 결혼에 대해 조언한다니
걱정이나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 않나요?
유유상종이에요
3명의 친구 중 2명이 횡령 ㄷ ㄷ
범상치 않네요.
"술은 엄청 좋아하고 사람 좋아하고 "
여기에서 에러~~
친구도 이상한데 술까지..
둘다 좋아하는 인간들치고 속안썪이는 인간 못봤네요.
진심 좀더 지켜보거나 좀더 알아봐야 할거 같아요.
좀 남자 매력이 없는 소심남이 백배 나아요
저 남자는 속썩일 확률 1000퍼
지금 사귈때는 사람좋아보이고(주변에 사람이 드글드글하니)
능력있어 보이겠지만
경제력이란건 한순간 사라질수도 있고 (주변친구 이력도 놀라움)
술좋아하고 친구 좋아하고 그런 놈들하고 어울려 매일이 술파티일듯 ㅡ지금은 많이 변했지만 내남편 보는듯
한참 문제일으킬때 만나던 놈들이 다 별로여서 제가 엄청 싸웠고 지금은 다 안만나는데
지금 생각해도 참 별로였어요
진짜 말리고 싶네요
현재 경제력이나 이런거 보지말고 사람 됨됨이를 꼭 봐야할 케이스네요
전과자가 대통령도 하는 나라인데
본인도 아니고
친구가 좀 부실하기로서니 ..
보면 열을 아는데
도덕성 기준이 맞지않으면 보통 손절하거나 거리두는데
곁에 둔다는건 끼리끼리
마당발이라 지인중 하나도 아니고 절친이라는게 3명다 그 모양이면
끼리끼리일수도 있지않나요
언니가 잘 아시겠지요
도덕성이 높든 안 높든 둘이 결만 맞다면
말리는 정상적인 언니만 낙동강오리알 됨
절친1명만 그래도 의심스러운데...아닌 사람이 맞죠
끼리끼리일수도 있지않나요.////////////////////
쓴소리 감사해요. 남자 보는 안목이 이리 최악일 수가
공금횡령한 곳은 모 종교단체 부설인데, 언론화되지 않고 조용히 묻더라고요. 진짜 놀랬어요;;;;;;;;;;;
한번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같은 부류일 확률 아주 높아요.
결혼할 사람의 부모를 보고 내력을 보고 조상을 보고 왜 그러겠나요.
옛 어른들 족보 따지는거 다 이유 있어서였어요.
집안내력, 유전병 거르는거잖아요.
족보 따지는건 과학 입니다.
결혼전에 친구들 보는것도 이유가 있지요. 나 이런사람이야...보여주는건데,
절친이 횡령. ㅋㅋㅋㅋ
이혼도 이거 봐야해요. 왜 이혼했는지 이유가 있을거잖아요. 성격이든 행동이든.
범죄자 친구가 2명인데 그걸 손절도 안하고 계속 친구를 한다고요 !!!!
ㅁㅊ 똑같은 범죄자 마인드니까 가능한거임
일단 알아봐야겠어요!!고견 주신 분들 넘 감사드려요. ㅜㅜ
여동생이 어떠냐고 자꾸 묻는데,(으이구 바보)
저는 아무말 안 하려고요.
말리면 더 불 붙는 게 사람마음이니까요.
지혜 모아주셔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평안하십시오!~
제정신 박힌 사람이라면 자기 친구가 여자문제 있으면 손절합니다.
제 주위 남자들은 다 그랬어요.
그런데 아닌 경우는 여자문제 일으킵니다.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남자로써 기본으로 다 하는거라고 생각하는게 대부분
위험한데요. 횡령은 범죄인데 절친 셋중에 둘이 범죄자라고요?
술 좋아하고 주위에 사람이 많은 것도 안 좋은 의미일 수 있죠. 그 사람들 중 여자도 있을 거 아니에요. 좀 시간을 두고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남자가 몇살일까요.
그능력남이 여동생한터까지 기회가왔네요.
능력이 확실히 맞는지 부터 확인해보셔야겠어요.
한명이면 재수없다 하겠지만 이건 좀 이상하네요
똑같은 사람들끼리 몰려다닌거같아요
이 정도 수준이면 이혼했다는 친구의 이혼사유도 궁금해지네요.
여동생이 어떠냐고 자꾸 묻는데,(으이구 바보)
저는 아무말 안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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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에는 언니의 의중을 묻는거로 언니가 반대하면 안할거에요.
아니 왜 아무말 안해요 언니도 이상합니다. 물으면 솔직히 말해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