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울해서 한참을 고생했는데

우울해서 조회수 : 2,482
작성일 : 2025-11-22 21:25:43

근처 카페 나와서 유리창 밖 야경 뷰를 보니 좀 낫네요.이렇게 좀 기분 좋아질것을 찾아 하며 살아가면

될까요?

얼마전 춘천가서 호수도 보고 케이블카도 타고

자연의 기운이 좋았어요

우울해서 꼼짝도 못하겠을때야말로

더 부지런하게 좋은 곳에 다녀야하나봐요

IP : 211.234.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2 9:41 PM (211.235.xxx.128)

    그 어떤 예술작품 보다 더 아름다운게 자연의 풍경이래요
    저는 삶이 무상하게 느껴질때마다 리버뷰 카페를 찾아가요
    저는 물을 봐야 마음이 평온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거주지도 양평 남양주 남한강에서 가까운 신도시에 살아요
    마음 울적할때 후다닥 차 끌고 나갈 수 있으니 좋아요
    머리가 비워지고 삶의 의지가 생기더라고요
    그렇게라도 기운을 얻을 수 있는 것도 감사하죠

  • 2. oo
    '25.11.22 9:55 PM (180.65.xxx.114)

    저는 개인적으로 산이나 초록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물을 보면 우울해지더라구요. 같은 자연이라도 각자 에너지를 받는게 틀린듯 해요.
    산이나 초록도 좋지만 우울에 가장 좋은건 운동이에요. 진짜 하루 30분만이라도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해보세요. 조금씩 다름을 느낄 수 있으니 꼭 해보세요!

  • 3. ...
    '25.11.22 9:56 PM (146.88.xxx.6)

    날 좋을때 동네 길 걷다가 벤치에 앉아 있기만해도 좋잖아요.
    햇살좋을땐 꼭 외출하셔서 동네 구경도 다니시고 시장구경도 다니시고 카페투어도 해보세요.
    우울한 기분 많이 나아지실꺼에요.

  • 4. 나가서
    '25.11.22 9:56 PM (49.170.xxx.188)

    맞아요. 저도 폐경기 때
    일도 많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우울할 때
    밖에 나가서 걸었어요.
    그러면 긴장해서 차갑게 굳어진 몸이 따뜻해지면서
    우울도 많이 내려가더라고요.

  • 5. 좋아요
    '25.11.22 10:02 PM (61.105.xxx.17)

    저는 자전거요
    자연보면서 씽씽 달리니
    너무너무 힐링되네요

  • 6. ㅇㅇ
    '25.11.22 11:08 PM (211.234.xxx.201)

    작년 무슨 정신으로 살았는지도 모르정도로 우울했는데 미친듯이 걸었어요 확실히 뇌를 쉬게 해주는건지 도움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229 모바자회 들렀다가 2 ........ 2025/11/23 1,355
1774228 허걱~~한강버스 타고 출근하는 사람.jpg 22 .. 2025/11/23 6,002
1774227 삼성월렛...비번 5번틀려서 카드 삭제됏는데 7 0000 2025/11/23 1,253
1774226 세척 통통한 생강 vs 흙묻은 마른 생강 2 어떤게 더 .. 2025/11/23 1,450
1774225 베이지나 브라운이 잘어울리는데 10 2025/11/23 3,079
1774224 70대 어머니 자궁적출 문제 4 걱정중 2025/11/23 3,657
1774223 화사박정민 영상보니, 부럽네요 3 연애 2025/11/23 2,926
1774222 문과는 대학가지 마세요 96 ㅇㅇ 2025/11/23 17,910
1774221 이 코트 사라 마라 해주세요 (줌인줌아웃 중복) 20 코트 2025/11/23 4,769
1774220 제가 화난 이유는 남편과의 친밀함이 없어서래요 4 클레어키건 2025/11/23 3,364
1774219 예식장 오자마자 식사가는거보고, 초스몰웨딩 했어요. 18 ... 2025/11/23 6,414
1774218 까다로운 보부상 가방 추천 좀 해주세요 5 ㅇㅇ 2025/11/23 2,078
1774217 코트가 너무 무거워요. 14 2025/11/23 3,566
1774216 갤럭시 A16 문자,카톡 채팅목록 바탕화면이 원래 검정에서 바꿀.. 5 갤럭시A16.. 2025/11/23 839
1774215 결혼 잘하신분들, 어릴적 부모님이 좋은 남자만나라고 하셨어.. 35 향기다 2025/11/23 5,191
1774214 맘 먹고 빨래 싹 했는데 3 ㅇㅇ 2025/11/23 2,858
1774213 생강청 어디서구입하세요? 5 바다 2025/11/23 2,538
1774212 가장 핫한 k beauty 브랜드는 뭘까요 27 요즘 2025/11/23 4,960
1774211 내시경 비수면으로 해보신분 계세요 22 ㅇㅇ 2025/11/23 3,101
1774210 만주당은 내란 재판에 집중해야지 지선에 신경쓸때냐 8 2025/11/23 980
1774209 다들 청룡 화사무대 박정민을 볼 때... 5 .. 2025/11/23 3,883
1774208 시누이들한테 선물 뭐 보내주면 좋을까요? 13 ㅇㅇ 2025/11/23 2,891
1774207 상담 후, 화가 들춰져서 짜증이 너무 나네요 22 ㅁㅁ 2025/11/23 6,237
1774206 쿠팡플레이 '가여운것들' 추천해요 3 ㅇㅇ 2025/11/23 3,534
1774205 이 말은 성희롱일까요 아닐까요 10 ........ 2025/11/23 2,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