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때문에 알고리즘이 저를 이끌었는지 3년전 영상인데
댓글보니 갑자기떠서 보시게 된 분들이 저포함 여럿인가봐요.
그러니까 근종때문에 수술을 했는데 장내 유착이 있었고 자궁을 떼면서 장이 찢어져서
결국 장루를 하고 살아가게된 사건이네요.
합의금은 3천받으셨다는데 병원비가 1500
간호사분들 댓글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듣도 보도 못했다고 하고요.
방광은 종종 다치나봐요.
이 글을 왜 쓰냐면 복부 수술하신분들은 (제왕절개) 유착이 심한 경우가 흔해요.
내장끼리 들러붇어있단 얘기죠.
난소 자궁 방광 대장은 가까이 붙어있어요.
난소암 걸리면 예후가 안좋은 이유이기도 하고요.
사곤데 환자로서 뭘할수 있느냐 물으신다면
본인 상태를 먼저 알아야하고 수술 피할수 있으면 피하고 간단한 수술이라고 아무데나 가지말고
좋은 의사를 찾고 최소한 나의 상태를 충분히 어필해야겠죠.
병원에서 수술하신적 있나요? 이랬을때 그냥 쉽게 넘어가면 안된다는거
2년전 글인데 의사가 정년퇴임했다네요.
너무 연로했거나 실습한 의사가 실력이 부족했거나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