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을 어머님댁에서 매번 얻어 먹는데
자루에 든 소금을 오래도록 간수빼서 매우 굵은소금
상태로 가져와서 먹었거든요.(천일염 소금)
굵은 소금은 자칫 양조절 못하면 짜니까 신경써서
음식할때 매우 조금씩 넣어서 하기는 했어요.
마트에 파는 작은 사이즈의 천일염 100퍼센트 라고
적혀있는 소금을 하나 사왔는데
제가 집에서 먹던 소금보다 입자가 조금 곱더라고요.
제가 방심해서 그런지..
맛소금 넣으것 마냥 맛이 확 살아나는데,
조미된 소금은 아니겠지? 그냥 소금이 넉넉히 들어갔으니 맛있게 느껴지는 거겠지?? 싶은거예요.
아무튼 천일염 100퍼센트이면, 기존에 어머님댁에서
가져다 먹던 소금이랑 같은 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