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도 슬플때나 우울할때 힘든일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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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유복하고 타고나길 똑똑하고 성실하고

우울하거나 힘들일이 있을까요

성가시고 짜증나는 일은 있어도 괴롭거나 자책하거나 깊은 우울 수렁에 빠질일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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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없겠어요 사람으로 태어난이상 자기 나름대로는 다 있죠
근데 이 아가씬 긍정적이라 잘 이겨나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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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텅! 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인터뷰 하는거 보니 책도 많이 읽고 주관뚜렸하고 똑똑하고 속도 다부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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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게시판에서 댓글 하나 이상한거 달려도 속상하던데.. 없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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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거의 없을듯
제가 힘들게 살다가 부자가 되었는데
저는 지금이 너무 좋거든요
거지같은 인간들을 겪으면서 일을 안해도 되고
내맘대로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니깐 진짜 이 자유가 너무 소중한데
예전에 비해서 행복도가 엄청 올라갔어요
근데 장씨는 그거의 100배는 더 누리고 살거니깐
사실 무결점 복받은 인생인건 맞죠

예를들면 최태원 첩 그 아줌마는 그냥 별로 이쁘지도 않고
타고난 깜냥은 안되는데
잘나가는 사람들 기웃대면서 부와 명예는 가지고싶고
본인 능력도 안되고 그러니 유일한 신분상승(?)은 유부남의 첩살이를 하는거였겠죠
그러니 미모는 최고다 언플하다 실물 뽀록나서 웃음거리만 되고
국민 상간녀로 전국민 욕받이 되는데 자기는 남들이 부러워서 저런다고 정신승리하잖아요

애초부터 저렇게 주제도 안되는데 과도한 욕심이 아니라
타고난 미모 자체가 연예계에서 탑이고 남들에게 떳떳하지 못할것도 없고
천운 타고났다고밖에는 표현을 할수 있는게 없죠

[아줌마]

왜 없겠어요
연예계에서 밑에서 치고올라오지
나이먹지
스트레스 클겁니다.
정신승리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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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도 전지현도 다 고민이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