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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자세를 되돌아보게 하는 아버지의 조언

오랜만에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25-11-22 12:03:02
인용
1. 진짜 눈치가 좋은 사람은 눈치가 없는 척한다.
살다 보면 모르는 척해야 할 때가 찾아오는데
그때 진짜 눈치껏 잘 행동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2. 한 번 버린 쓰레기는 다시 줍지 않는다.
날 배신하고 떠난 사람은 용서하지 마라.
결국, 똑같은 이유로 다시 배신당할 거다.
 
3. 누군가를 너무 미워하는 감정은 거둬라.
그 감정은 결국 나를 공격하게 되어있다.
 
4. 사과만 잘해도 90%는 먹고 들어간다.
실수나 잘못은 빠르게 인정하고 사과해라.
 
5. 누구에게나 잘 보일 필요는 없다.
착한 것과 현명함은 분명 다른 것이다.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거절도 하고
쓴소리도 할 줄 알아야 한다.
 
6. 쓰레기장에 있으면 나도 쓰레기 된다.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과 어울리도록 하자.
 
7.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해봐라.
진심으로 사랑해본 사람은
그 감정의 깊이가 다르다.
 
8. 작은 것도 좋으니 목표를 세워라.
살다보면 길을 잃을 때가 있는데
세워둔 목표는 등대가 되어줄 것이다.
 
9. 이왕 인사할 거면 제대로 해라.
밝게 웃으면서 사람을 보면서.
좋은 인사는 좋은 인상을 남긴다.
 
10. 항상 이길 필요는 없다. 
살다보면 지는 때도 있다.
하지만 그 모든 순간에 배움의 자세를 가지도록 해라.
 
11. 관계에는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소중한 사람에 주변에 두도록 해라.
 
12. 자기관리는 무조건 필수다.
내 정신, 몸 하나 관리 못 하는데
도대체 뭘 관리할 수 있겠느냐.
 
13. 사람 쉽게 안 바뀌다.
무례한 사람은 과감히 쳐내라.
 
14. 그냥 좀 해봐라.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다.
실패해도 좋고, 무너져도 좋으니 그냥 일단 해보고 판단해라.
 
15. 중요한 건 내 인생이지
다른 사람의 인생이 아니다.
 
16. 해내면 그만이다.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17. 이 시간에도 부모님은 뼈 빠지게 일하고 계신다.
 
18. 결정했다면 생각은 그만하고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겨라.
멈춘 바위를 굴리는 게 어렵지
굴러가기 시작하면 끌까지 갈 수 있다.
IP : 118.235.xxx.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좋네요
    '25.11.22 12:07 PM (211.58.xxx.161)

    17번빼고 다 공감되네요 감사해요

  • 2.
    '25.11.22 12:09 PM (210.125.xxx.2)

    아버님 정말 훌륭하신 분이세요
    전에 한번 82에서 본글인데 또 봐도 좋네요 이글은 82쿡 공지로 맨앞에 띄워놨음 좋겠어요
    원글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 3. 00
    '25.11.22 12:12 PM (220.121.xxx.25)

    좋은 글입니다

  • 4. ----
    '25.11.22 12:21 PM (39.124.xxx.75)

    좋은 글 감사합니다

  • 5. ..
    '25.11.22 1:25 PM (211.206.xxx.191)

    인사를 해도 계속 안 받는 사람에게 계속 밝게 인사해야 하나요?
    여러 사람 인사를 안 받는 사람입니다.ㅠ

    1번 격하게 공감합니다.

  • 6. ..
    '25.11.22 1:56 PM (125.178.xxx.184)

    감사해요 메모해두겠습니다

  • 7. wood
    '25.11.22 2:06 PM (220.65.xxx.17)

    감사합니다
    직장생활하는 딸아이에게 알려줄께요.

  • 8. ...
    '25.11.22 2:14 PM (219.255.xxx.39)

    사람 가려 사귀어라...감사!

  • 9. ..
    '25.11.22 2:22 PM (27.125.xxx.215)

    훌륭하신 아버지십니다!

  • 10. 딸기마을
    '25.11.22 3:13 PM (211.201.xxx.213)

    삶의자세 아버님의 조언
    감사합니다♡♡♡

  • 11. 좋은글.
    '25.11.22 3:52 PM (211.58.xxx.216)

    맘에 확 와닿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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