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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49인데 노스페이스 눕시 좀 그렇죠?

4848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25-11-22 10:21:55

겨울옷 무겁고 긴 거 안 좋아하는데 유행이라 그런지 눕시가 예뻐보이고 짧고 가벼워서 막 입어질 것 같아요. 

교복템이라는데 제 나이에 입기는 좀 그렇겠죠? ㅠ

IP : 210.181.xxx.20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25.11.22 10:24 AM (124.50.xxx.9)

    안 입는 거 엄마가 입은 걸로 보일 수도요.
    짧아도 너무 짧던데요.

  • 2.
    '25.11.22 10:26 AM (211.234.xxx.212)

    좀 그래요

  • 3. 그냥
    '25.11.22 10:27 AM (106.101.xxx.196)

    남 신경쓰지 말고 입고 싶으면 입으세요.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입고 싶으면 입어야지요.

  • 4. .....
    '25.11.22 10:28 AM (221.165.xxx.251)

    제가 그또래인데 중학생 딸 눕시 가끔 동네 근처 뭐 사러나갈때 입거든요. 편하고 따뜻하고 좋은데 누가봐도 아이꺼 뺏어입은 엄마같아 보이긴 합니다. 누구 만날땐 안입어요.

  • 5. ,,,,,
    '25.11.22 10:29 AM (218.147.xxx.4)

    남 신경쓰지말라는 댓글 달릴줄 알았어요 ㅎㅎㅎㅎ

    원글님도 솔직히 신경쓰이니 이런글을 쓴거죠
    딸 아이거 빌려입은거 같습니다 아주 별로

  • 6. ㅇㅇ
    '25.11.22 10:31 AM (39.122.xxx.209)

    본인이 입어보고 괜찮고 잘 입어질것같으면 사세요.
    저는 짧은것으로 작년 샀는데 가을부터 봄까지 잘입어지더라구요.
    딸거 빌려입었다고 보면 어때서요. 내가 편하면 그만…
    짧은게 다리도 길어보이고 활동하기 편했어요.
    그리고 아주 추운날 제외하고 너무 잘입어지더라구요!

  • 7. ...
    '25.11.22 10:31 AM (39.125.xxx.94)

    20대 같다고 주장하는 50대 조롱하는 영상 많던데
    참으소서

  • 8. 그런데
    '25.11.22 10:33 AM (122.34.xxx.60)

    그냥 하고 싶은 거 하고 사세요. 반사회적인 행동 아니면 못할 게 뭐있나요
    60대 70대들도 청바지 입는 세태가 되었잖아요.
    어울리고 마음에 들면 하는거죠
    20년 전 버버리라도 어울리면 입는거고, 중딩 아들 입던 후드 집업이라도 입어보고 싶으면 입는거고 숏패딩이든 생활한복이든 입고싶은 거 입고 사세요

  • 9. 딴소리
    '25.11.22 10:33 AM (106.101.xxx.228)

    들어가서 보니ᆢ
    김나영 예쁘네요^^

  • 10. . .
    '25.11.22 10:34 AM (211.178.xxx.17)

    저도 신경안씀
    그냥 애들 옷 입었나 할수도 있고
    82에서만 뭐라 하지 실제로는 사람들은 남들이 뭐 입었는지 신경안씀

  • 11. 입으세요
    '25.11.22 10:38 AM (180.229.xxx.164)

    딸옷 입었다고 그러든가 말든가. 무슨상관?

  • 12. ㅡㅡ
    '25.11.22 10:39 AM (106.102.xxx.70)

    딸옷입은거 같아요 너무나

  • 13. ...
    '25.11.22 10:40 AM (58.145.xxx.130)

    입으려면 뭐 눈 딱감고 입어도 되죠 머
    근데 그거 너무 짧아서 엉덩이는커녕 배로 바람들어오게 생겼던데요 ㅎㅎㅎ
    추위 잘 모르는, 혹은 멋부리려면 추위쯤이야 하는 20대는 괜찮지만, 40대 후반에는 그거 참기 쉽지 않을텐데 괜찮으세요? ㅎㅎㅎ

  • 14. ..
    '25.11.22 10:48 AM (118.130.xxx.66)

    남 신경쓰지말고 입으라고 하고 싶어도....
    나이 곧 50에 눕시는 좀 너무 그렇지 않나요? ㅠㅠ
    저라면 절대 못 입을듯

  • 15. 그건
    '25.11.22 10:55 AM (118.235.xxx.99)

    중딩 초딩이나 유행에 휩쓸려 입을 옷이지 고딩이나 대학생이 입어도 안 예뻐요

  • 16. . .
    '25.11.22 11:01 AM (118.235.xxx.42)

    님이 이미 신경쓰고 있으니 신경쓰는 사람에 대한 댓글들이네요

  • 17.
    '25.11.22 11:02 AM (221.138.xxx.135)

    한참 유행한 유니클로 커브팬츠를
    어떤 할머니가 입었는데 너무 이상하더라고요.
    아무리 내옷 내맘이라도 ,
    원글님은 할머니는 절대 아니지만
    말리고싶어요.

  • 18. 입으세요
    '25.11.22 11:02 AM (121.133.xxx.119)

    저는 중딩아들 입던옷도 입고 그래서(패딩조끼 티셔츠) 별상관없는데
    눕시는 로고가 너무 애들로고라서요. 꼭 눕시 하고싶으심 색상이나 소재가 약간 다른걸로 나온 모델을 골라보세요. 눕시도 다양하더라고요.
    아니면 눕시랑 닮은 다른브랜드 한번 도전해보세요. 근데 눕시가 진짜 따뜻하고 좋다네요 중학생 아들이.

  • 19. 그건그렇고
    '25.11.22 11:04 AM (223.38.xxx.226)

    우리말에 ‘입어진다’는 말은 없는데 이상한 말 만들어내서 쓰지 말았음 좋겠습니다.
    입는다는 동사는 입다, 입히다
    이 두 가지로만 쓰이는데 왜 없는 걸 만들어내 쓰는지…

    잘 입을 것 같아요
    자주 입게 되더라고요
    —> 이렇게 쓰면 되잖아요~

  • 20. ..
    '25.11.22 11:17 AM (218.238.xxx.67)

    입으세요 뭐어때요 입고싶으면 입는거지 남들이 신경도 안쓰겠지만 신경쓰거나 말거나 무슨상관이에요 노출 심한 옷도 아닌데

  • 21. ..'
    '25.11.22 11:27 AM (59.14.xxx.159)

    어머니~~참으세요.
    뭐 어떠냐는 여기서 하는말 듣지마시고.

  • 22.
    '25.11.22 11:34 AM (223.38.xxx.54)

    딸옷입은거처럼 보일듯요

  • 23.
    '25.11.22 11:38 AM (58.227.xxx.190)

    남의 눈을 신경 쓰시나요
    나에게 어울리고 좋으면 입어요
    다 생각이 다르고 자기에게 어울리는게 다르니 의견도 다르죠
    내 생각이 중요

  • 24. ....
    '25.11.22 11:45 AM (223.38.xxx.218)

    너무 영해 보여요.
    아들딸거 있으면 같이는 입더라도
    내걸로 사지는 않을래요.
    다른 예쁜 패딩들도 많은데요.

  • 25. ...
    '25.11.22 12:01 PM (121.165.xxx.190)

    전 곧 46인데.. 아들꺼 사러 가면서 입어봤는데 잘 어울리던데요.
    물론 브랜드에서 주는 young함을 넘어 중고딩 입는 브랜드라는 느낌 때문에 사진 않았습니다^^; 디자인만 보면 50, 60이 뭔상관인가싶은데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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