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잘하지는 못하고 게으른 중등 아이인데요.
이런 저런 방법을 써도 안되서
요새 월화수목금 수학학원을 보내고 있어요.. 좀 극단적이긴 한데요.
월수금은 3시간씩(정규수업). 화 목 토는 1시간 반씩 보내고 있어요.
월수금 정규에 대한 숙제를 화목토에 하면서 질문 하는 시스템이에요.
남은숙제는 또 주말에 조금 하구요.
화목토는 시간이 길지 않아 다른 과목 학원은 수학학원 바로 옆에 있는 곳으로
화목토 중에 가요.
집에서 저랑 숙제로 씨름을 덜하니까 훨씬 낫네요..
대신 수학학원 선생님 이랑 엄청 긴밀하게 소통합니다
아이도 어영부영 보내는 시간이 줄어드니까 괜찮고요.
다만 돈은 많이 듭니다. ㅠ
학원비 궁금해하셔서
학원비는 70 듭니다.
실력 2달 사이 많이 늘었어요.
이런 방법도 있다는거 알려드려요.
다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