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드라마인데 고두심,김미숙,노주현,임성민 주연인데
그당시 친정엄마가 정말 재미있게 보시던데 20대인 전 그냥 관심없던
드라마였고 '잘났어~정말' 고두심 이 대사가 엄청 유행이었쟎아요.
유튜브에 전회가 다 업로드 되어있어서 어제 1회 봤는데
임성민 정말 미남이네요. 고두심도 참 예뻐요 .
김미숙도 수수한차림인데 젊음은 아름답다라는생각이 들어요.
그당시 의상,실내인테리어 보는 모습도 재미있고 드라마도 재미있네요.
장서희가 고3딸로 나와요.
친정엄마는 안계시지만 드라마는 남아 엄마가 주말이면 재미있게 보던 드라마를
제가 지금 재미있게 보고있네요.
홍승연작가 작품인데 이분도 고인이 되셨군요.
기을주말 모두 행복하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