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암컷 tnr후 3일째 집 데려왔는데 포획틀에 하루 둬도 될까요

길냥이 조회수 : 1,330
작성일 : 2025-11-22 00:14:25

마당냥이 잡아 사비로 tnr 시키고 병원 2박 입원하고.. 오늘 데려왔어요

병원에서 최소 3일은 약먹이고 보호하는게 좋다해서 바로 방사 안하고 약챙겨 집에 델고 왔는데요

반려동물 키워본적 없어 철장도 없고..

일단 포획할때 쓴 큰 틀에 습식사료+약 타서 넣어두었어요 배변패드 깔구요

내일 방사할까 하는데 하루 정도 포획틀에 둬도 괜찮을까요?

보니 원래 예민냥인데 오늘 틀안에 배변패드 살살 깔아주다 제 손등도 콱 물어 피가 ㅠ

많이 예민해져있고 사료 물도 안먹어요

IP : 175.213.xxx.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5.11.22 12:21 AM (122.32.xxx.32)

    구청에서 티엔알 하면 72시간 있다 방사해요.
    저도 불안해서 하루 정도 데리고 있다 풀어준적 있어요.
    암놈이기 때문에 그냥 풀어주기 보다는 하루 이틀 정도
    데리고 있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그대신 포획틀을 박스나 담요 같은 걸로
    덮어 놓고 안정 시키세요.

  • 2. 안쓰럽죠. . .
    '25.11.22 12:24 AM (223.39.xxx.151)

    마당냥이면
    원래 밥자리에 맛잇는것 놓아주시고,
    방사해주세요.
    예민한 애들, 너무 오래 굶어 힘들어요. 닭가슴살 삶아 주세요^^

  • 3. 원글
    '25.11.22 12:25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님 자비로 해서 입원비까지 넘 비싸 2박만 하고 데려왔어요
    구청은 3박후 방사해 주던데 자비로 하니 수술후 바로 퇴원시키네요
    포획틀은 담요 덮어뒀고 화장실에 두어 춥진 않고 안전해요
    가끔 들여다보는데 먹이 약을 안먹어 좀 걱정.. 엄청 경계하네요

  • 4. ㅇㄱ
    '25.11.22 12:27 AM (175.213.xxx.37)

    ...님 자비로 해서 입원비까지 넘 비싸 2박만 하고 데려왔어요
    구청은 3박후 방사해 주던데 자비로 하니 수술후 바로 퇴원시키네요
    포획틀은 담요 덮어뒀고 화장실에 두어 춥진 않고 안전해요
    가끔 들여다보는데 먹이 약을 안먹어 좀 걱정.. 엄청 경계하중인데
    마당냥이는 원래 지 밥 잠자리 있으니 내일 포근한 낮에 풀어줘도 되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5. 감사합니다
    '25.11.22 12:28 AM (175.223.xxx.40)

    사비로 애써주시기 어려운데 먼저 감사드려요
    손까지 다치셨다니 정말 고생하셨어요
    너무 예민해있는 상태이니 담요 덮어주시고 두시면 될 것 같아요 병원에서 바로 나왔으니 약 기운도 있고 아이도 계속 졸릴 거예요 자도록 두는 게 제일 좋겠죠
    닐은 차지만 습식사료라 좀 걱정되긴 하는데 먹어주면 좋겠지만 안정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 6. 고생하셨어요
    '25.11.22 3:50 AM (118.235.xxx.18) - 삭제된댓글

    어제 길가다 2번이나 손바닥 보다 큰 검은쥐를 보았어요.
    쥐색이 아니고 검더라고요.
    마당이래도 고양이 풀어줄때 풀숲에 손 조심하세요.
    자비로 중성화 까지 돈든거 복사되길요.

  • 7. ::
    '25.11.22 7:50 AM (221.149.xxx.122)

    빈방이나 공간이있으면 좋으네 .
    고양이에 다가갈때는 면장갑이나 담뇨로 감싸야해요.
    닭삶아 주는거 추천요
    자비로 중성화수술 하는게 고양이 건강에는 좋은데 비용이 들어가고 마음만 생각하지 원글님 처럼 이리 실행하시는분 제가 감사드립니다. 그복 다 받으시길 바랍니다
    대게는 중성화수술 부탁하면서 3일정도 케어부탁하면 3일비용은 저렴하게 해주시기도 하더라고요.

  • 8. 님돈 복사되길22
    '25.11.22 8:54 AM (116.41.xxx.141)

    아이구 저걸 자비로 집안에서 물리기까지 ㅜ

    아가 은혜갚는 냥이가 돠길
    고마우신 원글님

  • 9.
    '25.11.22 10:00 AM (121.149.xxx.122)

    숨을 공간ㆍ
    침대가 있는 방에 두면
    침대밑에 들어가 있고
    좋겠는데요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182 쿠팡 4500명 개인정보 털리고도 12일간 몰랐다 ㅇㅇ 2025/11/22 1,189
1775181 "결제해놨어" 동네 서점으로 '우르르'…'책 .. 7 ㅇㅇ 2025/11/22 13,255
1775180 펌- 알바생 엄마가 계속 전화해서 짜증납니다 9 ........ 2025/11/22 4,147
1775179 알리에서 결제했는데 16만원어치 결제했는데..관세 않물을수도 있.. 1 ㅇㅇㅇ 2025/11/22 2,342
1775178 젠슨황이 공대여신을 꼬신 비결 7 링크 2025/11/22 4,868
1775177 이 영어학원 계속 보내는게 맞을까요? 9 학원 2025/11/22 1,517
1775176 길고양이 중성화병원 시스템 아는분 계세요? 8 중성화 2025/11/22 431
1775175 닌자초퍼 어떤가요? 4 요리 2025/11/22 1,598
1775174 20대 남자들 조롱하던 영포티인지 피프티인지 13 어휴 2025/11/22 4,456
1775173 주가하락 원인이 6 Gfff 2025/11/22 4,582
1775172 아이엠 박서. 왤케 잼나죠? 3 . . 2025/11/22 1,931
1775171 아빠가 한 쇼에 아이가 울었어요.. 3 ㅇㅇㅇ 2025/11/22 4,284
1775170 수영복 패스트백, 레이서백...이게 뭔가요? 8 스위밍 2025/11/22 1,507
1775169 암컷 tnr후 3일째 집 데려왔는데 포획틀에 하루 둬도 될까요 7 길냥이 2025/11/22 1,330
1775168 브라운이나 블루 가디건 안에 입을 회색 블라우스 3 2025/11/21 1,348
1775167 은퇴 앞두고 노후준비 계획 짰습니다 담담하네요 27 노후준비 시.. 2025/11/21 12,121
1775166 요런 접시 어떤 브랜드 사시나요. 6 .. 2025/11/21 2,500
1775165 메뉴 봐주세요 베지터리언 만찬 3 저도 2025/11/21 1,216
1775164 본인 진보라면서 부동산 투자 열심히 하면 70 정말궁금 2025/11/21 3,891
1775163 오늘자로 밝혀진 김혜성 아버지와 김선생 사건 전말 8 111 2025/11/21 4,580
1775162 저도 드디어 통바지 대열에 합류 18 통바지 2025/11/21 6,017
1775161 안다르 교환땜에 너무 화가나요. 12 .. 2025/11/21 4,300
1775160 '다카이치 응원' 대만, 日후쿠시마 식품 수입제재 전면 해제 9 그냥 2025/11/21 2,408
1775159 제가 네이트판 네이버카페 등을 뒤져본 결과 김장값의 유래는 4 아하 2025/11/21 2,573
1775158 미국 금리인하 전망이 하룻만에 바뀌었네요 4 fedwat.. 2025/11/21 5,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