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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좋아하는 분요~~~

,...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25-11-21 21:32:03

저요

 

저 시댁에서 김장하는데 좋아요

 

몇달 먹을 김장하고

수육해서 먹고

재밌지 않나요?

수다 떨면서 하고요

 

3집 100포기쯤 합니다

절임배추 사니 직접 절일때 보다 할만하고요

 

여자들은 요리

남자들도 김장 참여 및 잔심부름과 청소합니다.

 

친정은 옛날에는 했는데

가족 수 적어지고는 안 해요

시어머니가 대 놓고 '친정 드려라'라고 합니다.ㅎ

 

 

결혼 20년차이고

친정에서 김장 열심히 할 때는 어려서 참여 안 하던 사람입니다.

IP : 1.239.xxx.2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21 9:42 PM (59.30.xxx.66)

    체력도 좋은가봐요
    음식에 재주가 없으니 김장은 안하게되네요

  • 2. 저도
    '25.11.21 10:11 PM (182.211.xxx.204)

    김장하면 즐겁고 좋아요. 맛있는 김치도 먹고~~
    김장할 생각에 기대돼요. 이번엔 절임배추 사다
    편하게 하려구요. 시댁은 남쪽이라 김장 안하고
    친정 식구들끼리 모여해요.

  • 3.
    '25.11.21 10:30 PM (1.239.xxx.246)

    남쪽은 김장 안해요?

  • 4. 저도
    '25.11.21 10:35 PM (182.227.xxx.251)

    좋아 해요.

    시가에서 할땐 밭에 심은거 다 뽑아서 막 300포기 이렇게 했었어요.
    대신 동네 아주머니들도 오시고 일손은 좀 많았지만
    뽑기 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던지 몰라요.
    그래도 저는 재미 있고 좋았는데 시부모님 돌아가셔서 이제 시가에서는 안한지 오래고요.

    저는 시가에서 할때도 친정에 하면 가서 또 도와 드리곤 했는데
    친정김장도 재미 있어요.
    친정도 전엔 120포기씩 절여서 3집이 나눠 먹게 했는데
    이제 애들 다 크고 해서 먹는 양이 줄어서 절임배추 조금 사서 담아요.

    맛있는것도 먹고 수다도 떨고 (마스크 씁니다) 하면서 하는데 재미 있어요.

  • 5. 네~
    '25.11.21 10:37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저희 시댁은 김장 안하시고 배추를 조금씩 뽑아다가
    해드시더라구요. 시어머니가 생김치를 좋아하셔선지
    결혼해서 30년이 넘도록 김장하시는 걸 못봤어요.

  • 6. 네~
    '25.11.21 11:09 PM (182.211.xxx.204)

    저희 시댁은 김장 안하시고 남쪽이라 배추를 조금씩 뽑아다가
    해드시더라구요. 시어머니가 생김치를 좋아하셔선지
    결혼해서 30년이 넘도록 김장하시는 걸 못봤어요.

  • 7. 너무
    '25.11.22 4:12 AM (216.147.xxx.52)

    김치야 말로 맛이 너무 다양하게 나서 김장하고 먹는 새 김치도 맛나고 등등 너무 좋죠.

  • 8. 100포기를
    '25.11.22 5:20 AM (124.53.xxx.169)

    하니까요.
    게다가 며느리가 싫어하지도 않고 얼마나 이쁘겠어요.
    친정까지 충분히 챙겨 주실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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