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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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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고딩 여자학생들 왜 머리 안묶고 다니나요

.. 조회수 : 6,207
작성일 : 2025-11-21 03:57:53

잡앞에 2분거리 중학교 있는데

다 머리 산발에 풀어헤치고

어깨 밑으로 다 길고

스트레이트 고데기는 아무도 안하는거같고

다 부시시 머리 산발 돼지털

근데 틴트는 또 달발라요

 

학생답게 묶고 그런스타일이 이쁜데

요즘은 양갈래를 다 수치스러워함

엄마 졸사보면 그시절은 다 양갈래

 

우리때는 패션 잡지 키키 에꼴 신기더퍼키

패션지 유행해서 다 깻잎머리

머리 뽕해서 묶고 똥머리

김민희 모델시절

그후에는 졸업하니 앞머리 일자유행

 

이게 과거에 중학교때 머리 길이 5cm던가

그영향 있는거 같아요 머리핀도 잡고

교칙이 두발 자유를 하되 

머리길면 다 묶고 다녀라

안묶는 애를 잡았어야지

전국 통일 귀밑 5cm

 

 

 

 

IP : 114.199.xxx.12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21 4:00 AM (61.73.xxx.87)

    학생답게가 뭘까요
    한창 개성 표시하고 싶을 나이인데 왜 ‘학생답게’ 머리를 묶는게 예쁜건지 모르겠군요

  • 2. 엄마 아니고
    '25.11.21 4:04 AM (49.164.xxx.142)

    본인 졸사 아닌가요?
    70대 이상인것 같은데...

  • 3. ㅇㅇ
    '25.11.21 4:09 AM (61.73.xxx.87)

    그러게요 80년대생인데 우리때도 양갈래머리는 본적도 없구만

  • 4. ..
    '25.11.21 4:16 AM (36.255.xxx.156)

    70년대생인데
    양갈래 머리 본적 없어요.
    글쓰신분 말투등 최소 60년대생같은데
    김민희모델 시절이라니 어리둥절이네요

  • 5. 추워서?
    '25.11.21 4:25 AM (220.78.xxx.213)

    머리털이 얼마나 보온효과가 좋은데요 ㅎㅎㅎㅎ

  • 6. 할매
    '25.11.21 4:26 AM (140.248.xxx.5)

    두발의 자유시대예요
    꼰대같은 글이네요
    양갈레머리는 40년대생 저희엄마때니 있던 머리스타일.

  • 7. ..
    '25.11.21 4:31 AM (114.199.xxx.12)

    친정엄마 졸사요.
    저는 80년대생요
    저때는 중학교 교칙 단발
    고딩 긴머리
    다 똥머리하고 깻잎이었다구요

  • 8.
    '25.11.21 4:34 AM (61.73.xxx.87)

    동년배구만 왤케 사고방식이 할머니같아요?

  • 9. ..
    '25.11.21 4:36 AM (114.199.xxx.12)

    요즘 한여름에도 산발 긴머리 풀어헤치고
    겨울에도 긴머리 풀어헤치고

    저희학교는 지방학교인데 당시 유행 다교복줄이고
    머리 뽕띄우고 유행처럼 똥머리 다 하고다녔어요
    경주에서 수학여행 우르르 내리면 어느학교나고
    거기 선생님이. 그시절 서울은 신기하게 교복을 안줄이데요
    밑단 수선 짧은 교복유행 졸업하니 허리잘룩 긴치마 유행 그러다 다시짧은교복수선유행 요즘 다 짧은 교복 스커트

  • 10. . .
    '25.11.21 4:37 AM (175.119.xxx.68)

    80년대도 양갈래 머리 안 했어요. 그땐 가정책 보면 커트 머리던데
    70대신가봐요

  • 11. 나무크
    '25.11.21 4:39 AM (180.70.xxx.195)

    왜 묶어야 하죠????

  • 12. 나무크
    '25.11.21 4:40 AM (180.70.xxx.195)

    당시 교복 줄이던거 유행처럼 요즘 머리 풀고다니는게 유행인가보죠뭐

  • 13. ..
    '25.11.21 4:43 AM (121.125.xxx.140)

    40대 꼰대..

  • 14.
    '25.11.21 5:15 AM (39.7.xxx.8) - 삭제된댓글

    생각하는게 엄청 특이하시다 ㅎㅎㅎ
    학생다운건 무엇이며 왠 양갈래.
    중학생 애기들 한창 찰랑찰랑 하고 예쁜 머리 예쁘기만 한데.
    그냥 자연스럽게 기른 머리지 ’풀어헤친다‘는 표현은 뭔지.

    뭔가 컴플렉스 있는 b사감 스타일이신듯.

  • 15. ...
    '25.11.21 5:30 AM (124.111.xxx.163)

    누가 요새 양갈래 머리를. ㅎㅎ

  • 16. 원글님
    '25.11.21 5:49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애들 이쁘죠? 젊음이 팡팡 튀는게 부러운거죠?
    막 부러워서 어쩌지못해서 심술사나운 늙은 아줌마 같아요.

  • 17. 머리를
    '25.11.21 6:18 AM (175.123.xxx.226)

    산발하고 다니든 밀고 다니든 아무 생각 안들어요. 버스나 지하철에서 눈 희번덕 거리면서 당당하게 화장하는 거랑 비교가 안돼요

  • 18. ㅇㅇ
    '25.11.21 6:19 AM (61.80.xxx.232)

    73년생인데 양갈래 한 학생들 없었던것같은데요

  • 19. 재능이필요해
    '25.11.21 6:24 AM (117.111.xxx.233)

    10대~30대까지는 머리 진짜 안묶고 풀르고 다니는 사람이 대다수.저도 30대까지는 긴머리 풀러야 예뻐보여 잘 안묶었는데 나이드니 치러치렁 거추장스러워 리본핀(더 뜨악스럽?)으로 묶습니다. 기분낼땐 반머리로 하구요.회사에서도 40대 이후나 대다수가 단발, 묶은머리더라구요

  • 20. ㄷㄷ
    '25.11.21 6:26 AM (122.203.xxx.243)

    조선시대에서 오셨나 머리를 왜 묶어요
    자기 개성시대에요

  • 21. 예전부터
    '25.11.21 6:31 AM (175.202.xxx.174)

    10년전 큰애 고딩졸업식에 큰 강당에 졸업생들 앉아있고,
    뒤에서 보니 정말 다들 바야바 였어요.
    비슷한 생각을 그때 했었어요.

  • 22.
    '25.11.21 6:35 AM (175.196.xxx.234)

    학생은 다 머리를 묶어야 해요? 왜요?
    저 70년대생인데 이분 우리 엄마같은 마인드시네...

  • 23. 피식
    '25.11.21 6:35 AM (121.162.xxx.234)

    어른들이 그렇게 본을 보이잖아요
    젊으나 나이드나 월하의 처녀귀신 스타일니까.

  • 24. 60년생인데
    '25.11.21 6:35 AM (49.161.xxx.218)

    우리 고등시절에도 양갈래 안했어요
    단발머리 였고
    수시로 두발검사했었어요
    두발검사한다고하면 아이들끼리 가위가져와서
    기장잘랐던 기억나네요

  • 25. 원글님
    '25.11.21 6:42 AM (220.78.xxx.213)

    딸 없죠? 그렇담 다행이고
    있다면 딸 지못미

  • 26. 노노
    '25.11.21 6:42 AM (221.149.xxx.103)

    중 1때 딱 일년만 교복 입은 세대인데(69) 교복도 나름 패션이 있죠. 그중 원글 언급한 깻잎머리에 기생 저고리처럼 짤뚱한 상의 패션이 젤 없어보였음

  • 27. ...
    '25.11.21 7:05 AM (1.241.xxx.220)

    저 80인데... 그당시에 중고딩보면 단정하지 아니함
    어느 세대건 다 그 세대 특정적으로 반항적인 면모가 있는데

  • 28. 아,원글
    '25.11.21 7:11 AM (83.249.xxx.83)

    선족.
    이쪽분은 진짜 시골스럽고 뭔가 우악스럽고 드세고 촌스럽기가 말도못하고.
    딱 마인드가 그 선족 같네요.

  • 29.
    '25.11.21 7:34 AM (223.38.xxx.63)

    마인드가 80년생 아니고 80살

  • 30. ......
    '25.11.21 7:42 AM (175.117.xxx.126)

    저도 80년생..
    울집 고딩 딸래미 맨날 산발 바야바로 다녀서 시험기간만이라도 묶고 다니지 그러니 했는데
    요새 보니 아무도 묶는 애가 없어요..
    학교에서도 규제가 없는데 애들이 알아서 자르고 묶을 리가 있나요.
    긴머리가 확실히 예쁘잖아요...

    우리때야 귀밑 3cm 규정 있으니 똑단발로 자르고 다녔던 건데
    저 진짜 오랜만에 중고등 시절 사진을 누가 단톡에서 올려서 돌려봤는데
    친구 하나가 저렇게 똑단발로 잘라놓으니 그리 예쁠 시절에 안 예쁘다 해서 다들 빵 터졌네요 ㅋㅋㅋ

  • 31.
    '25.11.21 7:46 AM (211.36.xxx.197)

    요즘 개성이 없다못해 사라졌어요
    여자들 전부 긴 생머리
    그 긴머리 다 풀어헤치고 다녀요
    그 옛날 전지현 긴머리 유행할때도 단발 숏컷 다양하게 있었는데 요즘은 아예 전멸입니다

  • 32. ..
    '25.11.21 7:50 AM (39.118.xxx.220)

    깻잎머리, 머리뽕, 똥머리 보다는 풀어헤친게 더 나을거 같은데요. 앞에 머리들 생각만해도 촌스러워요.

  • 33. 아유
    '25.11.21 7:52 AM (1.229.xxx.73)

    앞에 구르프나 뺏으면 좋겠어요

  • 34. 별 참견
    '25.11.21 7:54 AM (58.29.xxx.145)

    참 별 참견을 다하시네요.
    중1 여자아이 키우는 사람입니다.
    머리 풀기도 하고, 묶기도 하고 똥머리 하기도 하고 tpo에 맞춰서 합니다.
    예전 아이들 보다 훨씬 단정해요.
    똥꼬치마 입는 것도 아니고 입술을 붉은색으로 칠하고 다는 것도 아니고요.
    운동복 바지에 운동복 입고 참하게 하고 다닙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그 아이들 나름의 문화가 있는 겁니다.

  • 35. ????
    '25.11.21 7:54 AM (112.166.xxx.103)

    애가 없나요??

    딸이 없나요??

    애 키우면서 할 수 없는 생각인데 ㅋㅋㅋㅋㅋㅋ
    요즘 애들 안 키우보신 분인듯

  • 36.
    '25.11.21 7:55 AM (58.29.xxx.145)

    아 그리고
    요즘 애들 공부하느라 밤 12시나 되어야자서 간신히 일어나는데 언제 스트레이트 고데기로 머리 단장 합니다. 틴트만 발라도 다행하지요. 요즘은 립밤이 틴트처럼 나옵니다.

  • 37. ...
    '25.11.21 8:04 AM (115.138.xxx.147)

    저 80년대생인데요
    깻잎머리 교복 딱붙게 줄이는거는 강북스타일이라고 했어요.

  • 38. 할일되게없나보다
    '25.11.21 8:08 AM (14.35.xxx.114)

    젊은 애들 헤어스타일까지 고나리하는 걸 보니 원글 되게 한가한 사람인가보네
    하다하다 남의 집 애들 헤어스타일까지 난리야

  • 39. 할일되게없나보다
    '25.11.21 8:11 AM (14.35.xxx.114)

    이런 원글의 말을 60년대후반 70년대초반 출생자들의 엄마들이나 할 법한 생각이라고도 하지 마세요. 그 엄마들, 지금 70대후반 80초반분들 그 시절에 미니스커트 핫팬츠 입고 다니셨던 분들이심....

    그냥 원글이 꼰대에 촌스러운 사람인겁니다.

  • 40. 어휴
    '25.11.21 8:29 AM (58.78.xxx.169)

    80년대생이라면서 저보다 더 쉰내 나는 상꼰대시네요.
    학생답게 묶어야 예쁘다니, 머리 풀면 '학생답지' 않은 건가요? 그리고 그 학생들이 왜 님한테 예뻐보여야 해요?
    님 사고방식이 얼마나 고루한지 댓글들로 확인하셨죠? 그러니까 입밖으로는 절대 꺼내지 마세요.

  • 41. ...
    '25.11.21 8:55 AM (39.125.xxx.94)

    40대인데 쉰내 나네요

    틴트를 바르든 머리를 풀든 묶든 내 맘인 거지
    뭔 상관이래?

    양갈래 머리는 50대인 나도 살면서 본 적이 거의 없는데
    양갈래 타령은.

    깻잎무리는 노는 언니들 상징이었구만
    길가는 애들 붙잡고 시비 좀 털어본 듯.

    그리고 우리집 딸들은 중고등 때는 계속 묶고 다녔어요

    눈 크게 뜨고 잘 살펴봐요

  • 42. 에구
    '25.11.21 9:41 AM (49.175.xxx.11)

    저도 한여름엔 좀 묶으면 시원할텐데 생각한 적은 있어요.
    다큰 우리집애도 집에서도 머리 안 묶어요.
    밥 먹을때만 잠깐?

  • 43. 저희집에도
    '25.11.21 9:47 AM (118.235.xxx.40)

    풀어헤치고 다니는 고딩 한명 있어요.
    매직하면 머리가 가라앉아 싫다네요.
    온 집안 머리카락 전쟁

  • 44.
    '25.11.21 11:42 AM (112.216.xxx.18)

    님 딸 없나요? 아들만 있나? 애가 없나?
    어찌 이런 오지랖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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