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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받고 거절하기 힘들어서 세 번, 네 번 만나는 경우도 있죠?

이재 조회수 : 2,052
작성일 : 2025-11-20 23:29:48

 

30대 후반 상대남인데 상대여자에게 호감은 있지만

뭔가 '이 여자다' 할 의욕이 없는 경우. 애매해서 3번, 4번까지 그냥 적당히 2주씩 둘러대며 시간 두면서 만나는 경우도 있나요?

여자가 거절하는 게 서로 좋다고 생각해서 그런 경우

도 혹시 있는지.. 거절하기 미안해서 알아서 나가 떨아지길 기다리는 경우도 있나요?

소개남이 저를 맘에 들어하는 느낌이 만났을 때 확실히 들었거든요. 말과 행동으로요.

+ 추가합니다. 뭐, 만나는 자리에서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고 한다거나, 본인이 평소 어떤데 나는 어때서 솔직히 너무 좋고 예쁘다 등.. 그런 소개팅 그린라이트들이요. ㅠㅠ 

그런데 약속이 자꾸 사정이 생겨 미뤄지는 걸 보니,( 감기, 출장 등) 사실 그건 핑계인가 하는 마음 속 의심이 올라옵니다.

 

제 직감을 믿고 좋은 느낌 가져가고 있는데 머리로는 좀 이해가 안되네요

 

 

IP : 58.29.xxx.1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5.11.20 11:45 PM (211.234.xxx.14)

    좋은 느낌과 말이 뭔대요?
    저글만봐서는 남자가 딱히 관심없어보이나,
    출장 감기가 진짜일수도 있으니
    들어봅시다

  • 2. 근데
    '25.11.21 7:47 AM (211.197.xxx.13) - 삭제된댓글

    걍 되려고 하면 되긴해요
    남편 가을소개팅 만나고 걍 그랬는데 두어번 더만나보다
    소개팅해줁언니가 잘 노는사람이랒크리스마스를 같이보냈
    어요 그러다 스키장도 놀러가고 그러고 급진전

    걍 연락 억지로 하진마시고
    크리스마스에 밥이라도 먹을사람 있으려나 기다려보세요

  • 3. 초조해하지말고
    '25.11.21 8:21 AM (223.38.xxx.254)

    연락 기다려보시길요

  • 4. 말이야
    '25.11.21 12:44 PM (106.248.xxx.136)

    말이야 뭔들...
    질질끄는 모양새가 영....
    그냥 멈추세요
    그러면 그 상대의 마음이 확실히 보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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