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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에게 성형외과 수술은 몇살까지 가능한걸까요

성형외과 조회수 : 1,829
작성일 : 2025-11-20 21:41:42

사업차 알고있는 분들이 성형외과 수술을 하셨었다는걸 최근 알았어요

두분다 연세가 78세와 74세예요

일상이 불편해서 한 수술이 아니라 정말 미용적인 수술이었구요 

쌍커풀 수술과 코 수술이었다고 들었어요

두분 다 실패하셔서 재수술 고민중이라고 하시네요ㅜ

저도 나이 육십이 넘었지만 피부과 한번을 가보지않은사람이어서인지 이해가 좀 안가네요

여인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나봐요

IP : 211.234.xxx.10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이
    '25.11.20 9:43 PM (58.29.xxx.96)

    쳐지니까 불편해서 할수도 있고
    젊어지고 싶은 욕망이 더큰듯요.
    이쁜거보다 동안이란소리가 좋다잖아요
    76세면

  • 2. .......
    '25.11.20 9:44 PM (222.99.xxx.66)

    하...할머니가 노환으로 돌아가신게 73세인데
    요즘분들 참 젊네요.

  • 3. 얼마전
    '25.11.20 9:45 PM (210.100.xxx.239)

    80대 여자분이 성형외과서 수술받다가 사고로ㅜ
    사망했다고 기사가..

  • 4.
    '25.11.20 9:47 PM (211.246.xxx.250)

    젊을 때부터 하던사람은 계속 하지 않을까요.
    하던건데 별 부담감도 없고 부작용나면 안할 수도 없고

  • 5. ...
    '25.11.20 9:47 PM (73.195.xxx.124)

    원글님이 피부과 한번을 가보지 않은 사람이어서 이해가 안가시는거지요.
    여자들이 아름답고 싶은 것은 나이와 상관없습니다.

  • 6. 성형외과
    '25.11.20 9:48 PM (211.234.xxx.109)

    눈의 살이 처져서 내려앉아 짖무르는 어르신들은 하셔야죠
    그런수술이 아니라 단순히 더 커지고 싶은마음으로 하셨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굉장히 유명한 병원에서 하셨다는데 원장님도 반대하셨었다네요
    새살이 돋아날 상황이 별로 안된다나?비슷한 말로요
    그런데도 예뻐지고싶어서 강행하셨답니다ㅜ
    더 유명한 의사를 찾아 재수술을 고민중이래요ㅠ
    78세에 하실 고민인건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 7. 성형외과
    '25.11.20 9:51 PM (211.234.xxx.109)

    74세분은 마취에서 잘 깨어나지 못하셔서 큰난리를 치루셨다는데도 재수술을 고민하시더라구요
    죽음까지도 감당하는 성형수술이라ㅜ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 8. ...
    '25.11.20 9:52 PM (211.169.xxx.199)

    성형 많이 한 사람들 50만 넘어도 마귀할멈 같던데ㅠ
    늙으면 손 안댄 얼굴이 훨씬 보기좋아요

  • 9. ......
    '25.11.20 9:56 PM (222.99.xxx.66)

    성숙한 잘 늙은 노인들은 절대 아니고.
    정신적으로 건강해 뵈지도 않네요.
    마취에서 못깨서 죽을뻔했는데도 재수술이라니....그정도면 무지한건가요.

  • 10.
    '25.11.20 9:58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써클렌즈 끼고 속눈썹 연장한 할머니들도 있어서 쇼킹했어요.
    40대인 나도 이젠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워서 안 하는 것들인데

  • 11. ----
    '25.11.20 10:17 PM (39.124.xxx.75)

    요즘 성형외과에 6~80대도 남녀 가리지 않고 많아요
    눈밑지 하러 갔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하안검 상안검 등 많이들 하더군요
    보톡스 필러두요
    저희 엄마도 70대 중순인데 눈썹하거상 하셨는데
    엄마 친구, 지인, 이모들 보톡스는 대부분 맞았더군요
    하지만 간단한 쌍수 정도 국소 마취 수술은 괜찮지만 위험한 코수술은 좀 아니다 싶네요

  • 12. ...
    '25.11.20 10:24 PM (39.125.xxx.94)

    우리동네 건강검진 센터는 70 넘으면 수면내시경도
    안 해주던데
    못난 얼굴로 사느니
    수술하다 못 깨어나도 아뻐지는 걸 택하나 보네요

    죽어도 여한이 없는 사람들이겠죠

  • 13. 60대인데
    '25.11.20 10:29 PM (121.124.xxx.33)

    성형, 시술 한번도 안해봤고 할 생각도 없었는데 눈이 점점 쳐지더니 평생 있던 쌍꺼풀이 사라졌어요
    아웃라인 쌍꺼풀이 선명해서 초롱초롱해 보이는 눈이었는데 없어지니 눈이 찌그러지고 반만해져서 완전 딴 사람이 되어서 충격적이에요
    이나이에 난생 처음 성형외과에 가게 생겼어요ㅠ

  • 14. ~~~
    '25.11.20 10:30 PM (221.151.xxx.151) - 삭제된댓글

    추해 보여요.
    아무리 땡기고 해도 젊은 나이로 안 되고 나중에 흉해요.
    자연스럽게 나이 먹고 웃어서 예쁘게 진 주름이 예뻐요.

  • 15. ----
    '25.11.20 10:52 PM (39.124.xxx.75)

    안해본 사람들이나 추해보인다 어쩐다 비난을 하겠지만
    막상 70대 하안검 한 사람들 보면 얼굴도 밝아보이고, 시술받아서 긍정 에너지 생기고 더 좋은것 같습니다. 과한 성형이 아니라면 해도 괜찮다는 생각이에요. 티도 별로 나지 않구요.
    예쁘게 진 주름이 어디 쉽나요? 아이백 있고 축 쳐지면 흉하고 아파보이죠. 할머니들 사이에서도 당장 아이백 없어지면, 갑자기 예뻐졌다 비결이 뭐냐고 물어본다던데요 뭘.. 과하지 않고 건강에 해가 가지 않는 선이라면 조금씩 시술받아도 되죠 뭐
    저도 주변에서 볼때마다 어디 아프냐 피곤해보인다라고 자꾸 말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눈밑지 한거고, 확실히 하니까 10살은 어려보이고 기분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겼는걸요. 목숨걸고까지 성형하면 안되지만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추하다는 말을 함부로 쓰지 마세요

  • 16. 성형외과
    '25.11.20 11:24 PM (211.234.xxx.90)

    추하다고 할수는 없겠지만
    78세에 마취에 문제까지 생기며 종합병원까지 위급전원했을정도라면ㅠ
    성형수술은 아닌거죠 그런데도 재수술을 하겠다니ㅜ
    이건 필요한건 아닌거죠
    그런 위험함에 자꾸 더 유명한 의사를 소개해달라고 조르시니 참으로 난처할따름입니다

    나이를 받아들일수는 없는걸까요
    사실 78세는 성형수술을 할 나이는 아니죠ㅠ

  • 17. 마돈나
    '25.11.21 12:01 AM (70.106.xxx.95)

    마돈나가 성형 거듭하다가 죽을뻔했다고 했어요.
    마돈나 나이가 아마 칠십즈음일텐데.
    늙으니 수술후 회복도 잘 안되는거죠
    아무리 자르고 땡기면 뭐해요 그냥 할머니인데.

  • 18. ...
    '25.11.21 12:06 AM (1.225.xxx.35)

    1,20년 후 82에도 7,80대 수술후기 올라오지않을까요 ㅎ

  • 19. 성형외과
    '25.11.21 12:08 AM (211.234.xxx.90) - 삭제된댓글

    여자란
    할머니라는걸 받아들이기힘든 존재인가봅니다ㅜ
    70대가 예뻐지면 도대체 얼마나 예뻐지겠어요 20대 되는게 아닌데요ㅜ
    목숨까지 걸어가며

  • 20. 성형외과
    '25.11.21 12:10 AM (211.234.xxx.90)


    윗님
    그럴수도있을듯

  • 21. ~~~
    '25.11.21 1:41 AM (221.151.xxx.151) - 삭제된댓글

    제가 추하다고 한 표현 사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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