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흑자 치료 못해주겠다네요

조회수 : 4,571
작성일 : 2025-11-20 21:15:50

흑자 치료로 유명한 ㄹㅇ 피부과 힘들게 예약해서 갔는데 원장님이 보더니

흑자 옆에 기미가 퍼져있어 이런 케이스는 흑자 치료하면 색소침착이 심해 못해주겠답니다

기미치료는 안해서 다른 병원에서 기미 치료 받으면서 그 병원에서 흑자치료 하라네요;;

황당하긴 한데 못하겠다고 하니 뭐 어쩔수없이 나왔어요

기미있는 분들은 흑자있어도 거기서 치료 못하니 시간낭비 하지 마세요

ㄹㅇ은 루비레이져라서 그런가 해서 리팟 하는 곳으로 알아봤는데 리팟레이져도 부작용 후기가 꽤 많네요..

그냥 흑자에 좋다는 크림이나 사서 꾸준히 발라 보려고요..

 

 

IP : 220.78.xxx.15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0 9:18 PM (211.234.xxx.216)

    저는 거기가 그래서 좋더라구요
    보고 못하는거면 안된다고 딱 잘라서 얘기하고 돌려보냄.
    다른 피부과에서는 한번해보자고하고 안될수도 있다고 밑밥도깔고...결국 돈만 날리게하는 시스템이었어요

  • 2. 승아맘
    '25.11.20 9:25 PM (112.146.xxx.85)

    ㄹㅇ 피부과 가 어디일까요??
    저도 진료 받을게 있어서요

  • 3. ..
    '25.11.20 10:21 PM (114.204.xxx.203)

    하지마요 잡티라고 해서 했다가 더 검게 남았는데
    모르쇠
    안건드리는게 나아요

  • 4. 레몬버베나
    '25.11.20 10:30 PM (124.80.xxx.137)

    압구정 라움 인데
    거긴 기미 치료 안한다고 돌려보내긴 하는데
    일단 치료 하면 비싸게 받아요
    피부과 전문의 아니고 간판도 성형외과지만 잡티 레이저만 하고 흑자 판별 잘해서 예약 여러달 걸려요

  • 5. ㅇㅇ
    '25.11.20 11:02 PM (112.150.xxx.106)

    저도 왼쪽 광대에 큰흑자하나 있고 그 위로기미가 다닥다닥인데 리팟 먼저했고 그담에 기미치료중이요
    생각보다 제거 잘되던데요 완벽히는 아니지만요

  • 6. 의지
    '25.11.20 11:08 PM (220.82.xxx.59)

    저 어제 흑자 리팟레이저하고 듀오덤 제거하고 왔는데
    내가 생각했던 드라마틱한 제거가 아니라 1차 당황하고 재생주사 맞아야 한다고 해서 맞았는데 넘 비싸서
    2차 당황하고 흑자부위가 진한 분홍색으로 변해서 3차 당황했어요 또한 3개월후에 재시술 해야 한다고..
    처음부터 원장님이 두번은 해야 할것 같다고 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더 안빠진것 같아서 우울하네요
    한달동안은 관리 아주 잘해야 한다고...2주 듀오덤 붙이고 있을때도 불편했는데 지금이 더 불편하고..
    얼굴 중앙에 진한 흑자라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하긴 했는데 하고 나서도 얼굴보면 주사맞은 자국도 선명하고 저도 흑자위에 기미 있었는데 이 원장님은 그런 말씀 없는거보니 그냥 해달라면 다 해주나봐요 ㅜㅜ
    지방에서 서울까지 가서 했는데 너무 스트레스예요
    얼굴보면 했을때나 안 했을때나 똑 같은데..

  • 7. 에효
    '25.11.20 11:38 PM (220.78.xxx.153)

    윗님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리팟하면 깨끗하게 제거될거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가봐요
    오늘 기미크림 흑자크림 각각 주문했는데 최대한 써보고 안되면 병원 다시 알아보려구요

  • 8. ....
    '25.11.21 12:11 AM (211.201.xxx.112)

    후기가 다 다른건 이유가 뭘까요.
    전 거기서 흑자 치료하고 넘 만족하는데요...

    뭐가됐든 안되는건 안된다 얘기해주는건 좋네요. 안되는데 된다고 돈 쓸만큼 쓰고 효과 못보면 그것도 화나는데요.

  • 9. ㅡㅡ
    '25.11.21 12:51 AM (211.234.xxx.125)

    저도 만족, 가격도 리저너블

  • 10. 요지는
    '25.11.21 2:14 AM (220.78.xxx.153)

    기미있는데 근처에 흑자가 있으면 그병원에서 치료가 안되니 시간낭비 하지 말라는겁니다

  • 11. 원글님
    '25.11.21 2:41 AM (14.55.xxx.94)

    고맙습니딘 서울까지 시간 비용 낭비하지 않도록 일러주시는 친절함에~ 복받으세요 흑자도 살다 깨끗해지길 바랍니다

  • 12.
    '25.11.21 9:30 AM (211.235.xxx.66)

    그만큼 기미는 없애기 힘들다는걸까요?

  • 13.
    '25.11.21 9:56 AM (220.78.xxx.153)

    네 기미가 원래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잦은거 같아요
    기미있는 피부는 다른거 건드렸다 주변에 기미가 더 짙어지고 흑자 치료부위도 색소침착 심하게 올라온데요
    흑자치료로 나름 명성이 있는 분 말씀이니 어느정도 신뢰가 가더라구요

  • 14. 의지님
    '25.11.21 11:39 AM (183.96.xxx.118)

    저랑 같아요^^ 저는 17일(월)에 2주차 듀오덤제거했는데.. 아주 핑쿠핑쿠..
    후기들처럼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며 동영상도 찍었는데 이런..
    그리고 피부가 너무 민감하고 약해서 이미 몇 군데는 색소침착이 시작중인거 같다며 비싼 재생주사 권유함요!
    여기에도 필수인지 물어봐서 주사 안맞겠다 얘기했는데.. 사람 눕혀놓고 주사 안맞음 재발 거의 된다면서 ㅠ 그 주사가 뭔지 물어보니 리쥬란이래요 근데 제가봐도 젤 심한 곳은 핑크보다 더 다크해서 그냥 맞았어요 그리고 재발할 경우 리터치하기로 했어요
    아후 그 주사 얼마나 아픈지..그런걸 얼굴전체에 어케 맞는데요 ㅠ 저는 흑자 20개정도 뺐는데.. 그럼 최소 20번 이상 찔린건데 와아 저 그런 시술통증 잘 참는데 저건 진짜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더라구요 ㅠㅠ
    눈물 닦으면서 집에와서 당일 세안도 금지라 슬슬 토너로 닦아내고 각종 연고, 재생크림, 히알루론산 처발처발 하고 있어요 어제부터 조금 봐줄만한데 아직도 부농부농한건 여전해요
    일요일에 출국도 하고 일정이 쫙있는데 메이크업도 한달간 금지라 걱정 한가득요 아흑

  • 15. ..
    '25.11.21 12:48 PM (14.42.xxx.59)

    전 ㄹㅇ 에서 새 생명을 얻었어요ㅎㅎㅎ
    전 튀어나온 점도 있었고, 흑자에 잡티에 피지선증식증까지 아주 아주 할 게 많았었는데요... 한번에 싹 다 없앴어요. 돈은 90쯤 나왔지만 싹 밀어버려서?ㅋ 속이 시원해요.
    시술 받고 지금은 피부 화장 안하고 다녀요. 기초화장품 바르고 썬크림까지만 하고 다니는데, 피부도 안답답하고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기미 없는 분들은 어여 시술 받으세요~경기도에서 새벽에 출발하느라 힘들었지만 그만한 값어치 하는 곳이에요.

  • 16. ..
    '25.11.21 12:50 PM (14.42.xxx.59)

    그리고 안되는 건 안된다고 딱 잘라 말해주셔서 헛돈 안쓰게 해줘서 더 믿음이 가구요.
    피부과는 부르는 게 값이잖아요. 안되면 말고~라는 식으로 영업하는 곳 많은데, 그렇게 안해서 전 만족해요.

  • 17.
    '25.11.21 1:27 PM (222.111.xxx.95)

    ㄹㅇ
    그 의사분 성형외과 전문의에요.
    병원 제목도 성형외과잖아요.
    원래 오타모반 레이저 치료 전문이신데.. 그게 유명해져서 다른 성형 안하고 피부 레이저만 하시는듯요

  • 18. ...
    '25.11.21 1:35 PM (39.117.xxx.84)

    편평사마귀 제거도 잘하실까요??
    눈 바로 아래이고 얼굴 전면부고 크기도 좀 커서 상처나 흉터가 남을까 걱정되는 부위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154 이지아 성형후 장원영느낌 45 예뻐져라 2025/11/21 18,656
1775153 김장할때 젓갈이요 11 dd 2025/11/21 1,200
1775152 시간이 지날수록 주가가 더 밀리는 느낌이네요 ㅠ 9 123123.. 2025/11/21 1,729
1775151 엄마 쏙 빼닮은 아들 신기하네요 3 2025/11/21 1,753
1775150 경상도식 소고기국 먹고 싶은 날 11 오늘따라 2025/11/21 1,565
1775149 반듯한 조현용앵커 2 매일 봐도 2025/11/21 1,153
1775148 CT를 두번 찍으면 위험할까요? 8 CT 무서워.. 2025/11/21 1,321
1775147 완전 부린이.. 떨어지는 칼날 잡은건가요? 2 ㅇㅇ 2025/11/21 2,169
1775146 해외 항공권을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5 궁금 2025/11/21 709
1775145 벌레생긴 쌀을 드신다고요? 6 2025/11/21 1,268
1775144 간단 김장레시피 해보신분 계신가요? 7 ... 2025/11/21 728
1775143 우리가 몰랐던 반달곰 팩트체크 4 ㅇㅇ 2025/11/21 901
1775142 또띠아 말이 할때 안에 야채 따로 안볶아도 돼죠? 5 또띠아 2025/11/21 566
1775141 요즘도 윤썩을놈 생각하면..... 9 .... 2025/11/21 536
1775140 대학생딸 PT 받고 일어난 변화~ 6 마나님 2025/11/21 5,040
1775139 요새 버터를 왜 그리들 많이 사용하나요 25 그것이알고싶.. 2025/11/21 4,989
1775138 끌리는 사람 좋아하는 스타일은 바뀌지 않는 듯 4 ,,,,, 2025/11/21 1,219
1775137 컷트했는데 드라이 안 해주네요 6 컷트 2025/11/21 1,511
1775136 시험기간,,수학교습소 원래 이런가요? 9 비디 2025/11/21 685
1775135 pc에서도 로그아웃 안되는데? 2 저는 2025/11/21 366
1775134 헬스장에서 자리비켜달라고해도 되나요 8 헬스 2025/11/21 1,519
1775133 싱거운 김장김치 7 보고싶은엄마.. 2025/11/21 986
1775132 재수생 엄마인데 어디로 떠날까요? 10 떠나자 2025/11/21 2,081
1775131 주식시장 안좋으니 포모로 괴롭던사람들의 비아냥 12 ㅇㅇㅇ 2025/11/21 2,301
1775130 한동훈 대리인 박상수와 김규현 토론은 어떻게 됐나요? 3 빈수레 2025/11/21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