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의외에요

[한지혜]

저는 한지혜가 결혼도 잘했고 소싯적엔 주연하던 사람이라

안하면 안했지 그리고 주연급조연이면 모를까 진짜조연은 안할줄알았거든요 근데 이번에 김희선드라마보니 의외더라고요

김희선의 나머지 두친구급 조연도 아니고 진짜 조연이던데

달리보여요~~ 당연히 완전 좋은의미에요 

 

 

[ㅇㅇ]

그러네요
한지혜씨 티비 드라마 주연배우인데
조연으로 출연하네요

[한]

예전에ᆢ정려원한테ᆢ
자기 영화주연하고 정려원 조연할때ᆢ언니는 욕심도 없냐고 ᆢ
그랬다는 일화 정려원이 방송 나와서ᆢ누구라고 안밝히고 이야기한적있는데ᆢ
이제는 바뀌었네요
정려원은 주연ᆢ한지혜는 ᆢ

[예전과달리]

불러주는 곳이 많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한지혜는 보물섬에서도 조연으로 잠깐 나왔어요.
주연만 하던 도지원도 주조연급으로 비중 높지 않게 나왔구요.
고현정 이영애걑은 과거 탑아닌 어중간한 배우들은 조연이라도
간간이 나오는 것 같아요. 아니면 이승연같이 시청률낮은 초저녁
일일드라마나 나오든지요. 외모뿐아니라 실력도 좋은 배우들이
계속 쏟아지고 있으니 설자리가 많지 않은 듯.

[그쵸]

누가불러주겠어요 더 이쁘고어린애들도 하겠다고 줄서있는데..
아줌마역이 한정되어있기도하고...
자존심세우고 안할거같은 이미지인데 의외여서요
그런사람들많잖아요 그덕에 우리기억속에서도 잊혀져가고..

[엥]

그래도 그런 사람들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강단이 있다해야 하나... 또 내년에 무슨 역으로 나올지 몰라요.

[.....]

tv조선서 하는 드라마죠.
제목은 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도 나오고 재미있어요

[나는나]

주연할 외모는 아니죠. 연기도 단조롭구요.

[김희선]

는 참 어쩜 이런 스토리는 매번 너무 너무 비슷하네요..대사마저도. 애둘에 경단녀에 바람피는 남편, 남편이 여장하는 남자인 애없는 여자, 섹스에 자유롭고 연하사귀는 결혼안한 친구..
참 안일합니다. 이런 설정 드라마 너무 흔해서 지루하다 했더니 어쩐지 tv조선 이었군요.

[맞아요]

설정이 진짜 진부해요 90년대드라마느낌
세계로 펼쳐가는 k드라마인데 이게뭔가싶어요

[요새]

드라마나 영화판이 예전 같지 않아서
한지혜보다 더한 배우들도
커리어 유지하기가 쉽지 않아요.
한지혜가 현실적인 선택을 한거죠

[부업]

알바 부업 소소하게 하는거죠 주연급 아니라서 부담감 없고 동네에 돈많은 여성분들 간간히 주차알바도 하고 급식알바 도서관알바 많이 하더라구요

[...]

예전에도 연기를 못했어요
나이드니 본업은 실력이 최고네요

[.......]

그래도 아주 비중 없는 조연도 아니고 나름 많이 나오던데요
딱 연기력에 맞는 역할 같아요

[ㅋㅋ]

전 드라마 재밌더라구요
양미숙으로 나와요 ㅋ

[..]

결혼을 잘한거 예전엔 정려원이 유니크 이미지
주연이었는데
한지혜는 연기는 못했으나
지금은 아줌마 역 잘하네요

[ㅁㅁㅁ]

친구 중 한 명 역할은 정말 김희선의 써브 역할이고
차라리 대적하는 조연이 임팩트 있고 나은 선택같아요
가리지 않고 조연 하는 모습 보니 호감이 생기네요

[....]

한지혜 예쁘더라고요.

[...]

임신 출산으로 살 찌니 예전 이쁘던 얼굴이 아니더라구요
지금은 붓기 빠졌겠지만
주말드라마 주로 하던 배우라 주말 드라마 주연도 이젠 더 젏은 배우한테로 가겠죠

[내려가는]

길을 빨리 찾아서 자리잡아야 그 판에서 살아남는 위치라는걸 아는거죠
그리고 윗분 제가 태클은 아니고 한지혜는 아마 시험관으로 임신했을꺼예요. 난임으로 병원 오래 다녔고 임신해서도 체중조절을 하기가 힘들었을껍니다
몸이나 얼굴 회복이 느려서 빨리 재생되는 얼굴이나 외형이 안되었던거죠

너무 여우스러워서 안티가 있긴 한데 영리하고 부지런한 사람이라는 생각은 합니다

[감기조심]

저는 한지혜 나오면 채널 돌아가요. 연기를 잘 한다는 느낌이 하나도 없어요.
그냥 까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 진짜 별로에요.

[...]

그래도 김희선보다 훨씬 젊어서 그런지 얼굴은 훨씬 화사하고 오랫만에 봐서 반가왔습니다..

[ㅡㅡ]

솔직히 예전부터 연기 못하는 것은 늘 갸륵한 표정과 말투의 한지혜였죠. 김태희가 불쌍할 지경.
근데 계속 주연 맡는 것도 정말 미스테리였어요.
자신의 노력에 도취되고 감동해서 우는 괴상한 오버스러움에 비호감에, 신인들에게 갑질에, 겸손하고 인성이 좋은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