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입니다
왕년에 한 미모 하셨던 분들 50 가까워지면서 상실감 없으세요?
전 요즘 난리난듯..
옷 사고 다이어트 운동하고. 리쥬란 맞고 곧 실리프팅 예약까지 ㅠㅠ
아무리 난리쳐도 그 미모가 안 살아나네요 ㅠㅠㅠㅠㅠ
제곧내입니다
왕년에 한 미모 하셨던 분들 50 가까워지면서 상실감 없으세요?
전 요즘 난리난듯..
옷 사고 다이어트 운동하고. 리쥬란 맞고 곧 실리프팅 예약까지 ㅠㅠ
아무리 난리쳐도 그 미모가 안 살아나네요 ㅠㅠㅠㅠㅠ
하하… 왕년에 한 미모 해본적이 없어서 흥미롭네요.
썩어도 준치라는데 이쁜여자는 늙어도 예쁜거 아닙니까?
그래도 예전에도 안 예뻤던 사람보단 훨씬 예뻐요.
남들 보기엔 다 비슷한 아줌마 같아도 아줌마들 사이에선 또 다르죠
아프면서 늙어야 미모따윈
견딜만한채로 노화 맞으면 예뻤던 분들이 못 견뎌하는 거 같네요 예전 황신혜도 뭔가 중독수준으로 40대 50대를 보내더니 요즘은 차분히 늙는 느낌
젊은 특유의 생기가 없으니 아무리 올리고 피고 해도 안이뻐요
그냥 엄청 시술 받고 꾸민 나이든 여자느낌
과거의 나랑 비교하면 세월무상 내려 놓아야죠
주변 못난이들과 비교는 정신승리일 뿐이라는
우울해요. 점점 포기해가면서 더 우울해요. 아직 못 받아들였어요
50대인데 거울보면 너무 못생겨졌어요.
근데 아직도 이쁘다고 인사는 들어요..
결론은 2-30대의 나와 경쟁하면 안된다..
과거의 나랑 비교하면 세월무상 내려 놓아야죠
주변 못난이들과 비교는 정신승리일 뿐이라는
원래 이쁜 애들 아닌 일부기간 반짝이들 사고방식이죠
나이드니 예쁨받는것 보다 존경? 건강이 좋아요
2년만에 미용실 가서 펌하고 왔는데
생각만큼 안나와서 속상하다니
남편왈 너 이쁘니까 괜찮아. ㅋㅋ
그러면서 첫애 낳고 붓기도 덜 빠진 상태에서
성대 성균관앞 은행나무 앞에서 찍은 사진 보내주며
너 이렇게 예쁘다고.. ㅎ
낼모레 60이라
얼굴엔 주름도 늘었고
몸도 예전 같진 않지만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되
몸무게 유지하고
세끼 골고루 먹으려 노력하며 삽니다.
아직 괜찮아요
미모 없었어도 늙어가는 얼굴 보며 괜찮을 사람 있겠어요
다 기분 별로죠
여기다만 써볼께요
예쁘단말 항상 들었어요
근데 50아니고 46세부터 늙더라구요
저는 좀 일찍 나이들었는지 40대후반되니 예쁘단말 못들어요
제가 봐도 그렇구요
그시기 좀 적응 어려웠는데 심적으로
50넘으니 이제는 잘 나이들어야지 생각 들어요
젊음이 좋죠
담담히 받아들이고 있어요.
자연스럽게 늙어가려고요.
주름도 멋지게...
또래보다 이뻐요
젊었을때 한 미모했을것 같다는 말..
즉,지금은 아닌거죠.
뭐, 상관없어요.
그깟 외모가 뭐 중요하다고..
그저 좋은 인상으로 늙어가면 다행이겠어요
폐경되면 확 느끼실 거예요
전과 후가 얼마나 다른지
폐경되고 나면 확실하게 달라집니다
그래도 꾸미면 이뻐요
50대에도 충분히 예뻤어요.
지금60대에는 늙었구나를 느끼고 그냥 받아드리기로 했어요.
성형해도 밉고 안해도 밉워지네요.
걍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운동도 많이 하지만 저는 건강을 위해 운동하거든요.
외모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다 보니까 옷도 덜 사고 화장품도 덜 사고 돈은 굳었어요.
대신 저는 단단한 내면을 갖고 싶어요. 외모보다는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고 자존감 강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쌍꺼풀있는 눈이 쳐지고 덮여서 얼마전 티나는 쌍수 했네요
자연스럽게 나이들고싶었는데 거울만보면 쳐진 눈이 신경쓰여서..
왜 예쁜 여자연예인들이 나이들면 쌍수를 하나 아쉬웠는데
저는 그정도 미모는 아닌데도 가만히 두니 더 못나지더라고요ㅠ
젊을때 미인소리 많이 들으셨겠는데요? 라는 말이 칭찬 아닌거더라고요.
결국 지금은 그 정도 아니라는 이야기 니까요
쌍꺼풀 이쁘고 속눈썹 길고 눈이 너무 이쁘다고
얼굴이 너무 이쁘고 동안 이라고 듣고 살다가
나이 들고 어느 순간 쌍꺼풀이 쳐지고 여러겹 되면서 아주 다른 눈이 되어 버렸어요.
속눈썹 숱도 적어지고요.
거울속에나 사진속에 내 얼굴이 내가 기억하는 나의 얼굴이 아니더라고요.
지금은 분위기 있으시네요.
젊을때 미인소리 들으셨겠는데요? 라는 소리 듣지만
그냥 내 얼굴이 나도 마음에 안들어요.
아직 성형이나 시술의 도움은 받지 않는데
그거 하는 친구들 보니 또 인상이 너무 바껴서 하기 싫고요
그냥 포기 했어요
안보이니 왕년에 다 이뻤지만 ㅎㅎ
저도 한때는 지방에서 손안에든다했었는데
53인데
키도 점점 줄고 머리카락도 빠지고
주름에ㅠㅠ
그냥 인생이려니해요
젊은아이들 이쁘고 초롱초롱한거보면
젊은시절 이쁘게 누려라 싶은마음이에요
저 47살인데 올해부터 거울속 모습이 넘 보기싫어서
저도 쌍수했어요
운동 다이어트 하고있고 인모드했는데 썩.....
턱도 찢어서 올려야하는건가...ㅠㅠ
이러다 성형 중독되지 싶어서 일단 멈추기로 했어요
노화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받아들이지 못하면 또 주책맞으니까 어느정도 내려놓으려구요
다들 겪는 과정인가봐요 흑흑......
비슷하네요,,,
눈밑지하고 주기적으로 보톡스맞고 리쥬란맞고
매일 피부 성형 검색해요
실리프팅 쥬베룩 스컬트라 레이저리프팅,,,,,
눈꺼풀도 처져서 내년쯤 쌍수하려구요,,,
젊을때 미인소리 많이 들으셨겠는데요? 라는 말이 칭찬 아닌거더라고요.
결국 지금은 그 정도 아니라는 이야기 니까요
쌍꺼풀 이쁘고 속눈썹 길고 눈이 너무 이쁘다고
얼굴이 너무 이쁘고 동안 이라고 듣고 살다가
나이 들고 어느 순간 쌍꺼풀이 쳐지고 여러겹 되면서 아주 다른 눈이 되어 버렸어요.
속눈썹 숱도 적어지고요.
거울속에나 사진속에 내 얼굴이 내가 기억하는 나의 얼굴이 아니더라고요.
지금은 분위기 있으시네요.
젊을때 미인소리 들으셨겠는데요? 라는 소리 듣지만
그냥 내 얼굴이 나도 마음에 안들
_______%______
보톡스만 맞고있어요
리프팅시술 돈도 많이들어서 꾸준히 할 능력이 안되서요 ㅠㅠ
거울 속에 할아버지가 있어요.
거울을 안 보는 게 답이라는ㅜ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어요
시술 이런거 안했고
머리 염색만 하고있어요
나이들면 부자연스런 젊음보다
자연스런 표정 이런게 좋다는걸
외국나가보고 알겠던데요
일반인이 시술해서 이뻐지는 경우는 별로 없지 않나요.
부자연스럽고 시술한 티가 확나서 부담스러워요.
연예인들은 비싼 시술이라 이뻐보이는건지
미모 필요없고
키 ㆍ피부ㆍ 말투 ㆍ자세 ㆍ패션감각ㆍ어느정도 재력이 중요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