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방 베란다창에 길게 암막커튼을 달건데요.
샷시 옆 벽쪽에 책장이 앞을 보고 놓이게 되고 거기에 책상이 H형 형태에요.
이럴 경우 커튼을 책장 뒤쪽으로 하고 책장을 벽에서 약간 띄운다 vs 책장을 벽에 딱 붙이고 커튼을 책장 옆에서부터 단다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예쁘기는 전자가 예쁠거 같은데 책장이 벽에서 띄워져 있으면 흔들리지 않을까요?
아이방 베란다창에 길게 암막커튼을 달건데요.
샷시 옆 벽쪽에 책장이 앞을 보고 놓이게 되고 거기에 책상이 H형 형태에요.
이럴 경우 커튼을 책장 뒤쪽으로 하고 책장을 벽에서 약간 띄운다 vs 책장을 벽에 딱 붙이고 커튼을 책장 옆에서부터 단다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예쁘기는 전자가 예쁠거 같은데 책장이 벽에서 띄워져 있으면 흔들리지 않을까요?
책장이 창을 좀 가리게 되는 건가요??
의외로..
창을 조금이라도 가구가 가리면 갑자기 방이 엄청나게 답답해집니다... ㅠㅠ
전면책상장인 편이 좋았을 것 같긴 한데요 ㅠ
이미 사셨다면..
창에서 좀 띄우고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책상이 책장과 결합되는 방식 아닌가요? (즉, 책장 혼자 앞으로 넘어질 수는 없는 구조 아닌가요?)
책장 아래쪽에 책을 가득 꽂으면 안전감 있어질 듯요...
아 다행히 문을 가리진 않아요.
벽 폭이 640인데 책장이 600이라 거의 딱 맞아요.
이래도 답답한건 마찬가지일까요 ㅠ
그러시면 답답하진 않을 텐데
책장 뒤 공간 띄우는 게 더 예뻐요.
그리고 커튼도 열어놨을 때 책장 뒤로 숨는 게 더 깔끔하고요..
그런데 책장 뒷판이 마감 안 된 거친 나무면 커튼 패브릭이 뜯길 수 있어서 그 부분 주의하시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
일룸 제품이라 뒷판 마감은 다행히 되어있네요
조언주신 대로 배치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