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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초 꾸준한 탈모관리

갱년기 탈모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25-11-19 10:15:20

올해 51세 갱년기 시작하고 있어요. 

긴 머리에 부쩍 머리숱이 가벼워지는게 느껴지고, 특히 정수리 옆머리 숱이 많이 줄고 있어요..

정수리 볼륨도 안사는건 기본이고, 라라츄로 어찌어찌 커버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문제는 남은 머리카락 지키기 위해, 관리 어떤걸 해야할까요?

비오틴, 종합영양제, 비타민D (건강검진에서 비타민D 결핍으로 꾸준히 복용중)

헤드스파 같은 전문샵에서 두피관리 

검은콩 두유 매일 먹기

미녹시딜은..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네요.. ㅜㅜ 

IP : 119.203.xxx.2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백질
    '25.11.19 10:19 AM (58.29.xxx.96)

    잘드시구요
    두피관리가 딴거 없어요
    보습
    세라마이드 들어간 로션 저녁에 바르고 주무세요.
    머리카락 안빠져요.

  • 2. ***
    '25.11.19 10:24 AM (121.151.xxx.188)

    미녹시딜이 뭐라고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가요
    그냥 매일 약 한알 먹으면 되는것을.세상 제일 편한 관리법이잖아요
    저도 정수리가 비어보이고 가르마쪽이 너무 빈약해보여서 병원갔더니 탈모가 진행되고
    있더라구요. 약 먹고 있어요.
    50대중반이에요.

  • 3. 갱년기 탈모
    '25.11.19 10:31 AM (119.203.xxx.252)

    먹는 미녹시딜이 쉐딩현상으로 한번 우수수 빠진다고 하고, 한번 먹으면 계속 먹어야 한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주저하고 있어요.. ㅠ

  • 4. ...
    '25.11.19 10:41 AM (118.235.xxx.226)

    일전 게시판에서 미녹시딜을 처방하는 병원이 별로 없다는 말을 들었어요. 이유가 뭘까 궁금해서 내과의사인 남편에게 물어 봤는데 미녹시딜이 사실은 최후의 고혈압약이라고 하네요. 다른 고혈압약이 아무것도 안 들을 때 먹는 가장 마지막 약이요. 그 부작용이 털이 나는 건데 원치 않는 부분에도 막 난다고...
    저도 먹어 볼까 싶어 물어본건데 저는 저혈압이라 그렇게 강력한 고혈압약을 먹었다가 쓰러지지 않을까 싶어 마음 접었어요.

  • 5. 콩단백질
    '25.11.19 10:49 AM (121.188.xxx.245)

    유산균뛰우는 작은 기계사서 청국장 만들어서 매일 크게 2수저정도 먹어요. 확실히 머리 안빠져요.
    저도 샴푸비싼거 , 모발영양재 이것저것해봤는데 저한테는 청국장이 가장 잘 맞아요.

  • 6. ***
    '25.11.19 10:52 AM (121.151.xxx.188)

    여성은 미녹시딜보다 약한 탈모약을 처방해줘요.
    이름은 기억이 안나구요, 저는 이 약을 먹고 있어요
    미녹시딜은 최후의 약 맞구요, 콧수염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안먹으면 안나는거구요.
    한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어야해요.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생각하면 되죠.
    가볍운 마음으로 시도해보세요. 정수리가 훤하게 보이는것보다는 낫잖아요.

  • 7. 미녹시딜
    '25.11.19 11:48 AM (223.39.xxx.169)

    바른지 4년차지만
    쉐딩현상이라고 막 우스스 빠지진 않아요.
    사실 표도 안남.
    그제 지하철타서 저는 서있고 앉아있는 사람들보니
    요즘 젊은 여자들도 가르마부분이 휑하드라구요.

  • 8.
    '25.11.19 11:56 AM (122.44.xxx.77)

    미녹시딜 먹으면 혹시 눈썹털도 날까요
    전체적으로 털이 빈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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