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있는 요양병원인데요, 외삼촌께서 입원요양중이셔서 가끔 찾아뵙습니다.
병원과 요양병원이 같이 운영하는 곳인데, tv방송국을 같이 운영하는가본데, 모든 병실에 자기네들 방송채널을 박아놓고 다른 채널 시청못하게 해놨더라구요.
삼촌은 적적해서 tv라도 보고싶은데, 재미도 없는 자기네 채널을 24시간 켜놓고(시청률 억지로 올림) 다른 채널을 보려해도 리모콘을 안준답니다.
병원병실, 요양병원병실 모두 그렇게 해놓고, 원무과 앞 tv만 일반채널로 켜놨더라구요.
병원 자체에 여러번 요구해도 안듣는다는데요, 공산당도 아니고, 참으로 희한한 곳이더라구요. 이 병원이 부산진구 소재라 관할 보건소에 컴플레인해야하는가요? 어디에 위 내용의 문제 해결 도움 요청할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