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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일기장을 봤어요

힘듬 조회수 : 5,455
작성일 : 2025-11-18 17:19:03

아이방을 아침마다 청소하고 정리해주는데

책상에 일기장이 펼쳐져 있더라고요

 

어제밤에 시간제한앱을 풀어달라길래

안된다말했더니 

만 14세가 넘으면 법적으로 삭제 할 수 있다며

독기를 품었더라고요

자신을 통제하고 억압한다며 엄마가 역겹고 너무 싫다고 욕을 적어놓았네요

 

보려고 본건 아니고 

펼쳐져있으니 눈길이 가서 보게 된건데요

 

차마 아이 얼굴 마주할 자신이 없어 지금 집밖으로 나와있어요 

그런 아이가 해맑게 문자로 엄마 어딨냐고 묻고 자기가 지금 불닭을 먹을거라며 시시콜콜 문자를 하네요

 

저 보라고 펼쳐놓은것같은데 제가 못본줄 아는걸까요?

눈물이 너무 나와요

 

인생 잘못 살았나봐요

 

IP : 211.36.xxx.20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11.18 5:23 PM (211.235.xxx.241)

    다음엔 일기를 보지마세요

  • 2. ...
    '25.11.18 5:25 PM (223.38.xxx.244)

    여기에 엄마 흉 보고 욕하는 글도 많잖아요.
    그냥 그때 그 감정이에요.

  • 3. 힘듬
    '25.11.18 5:25 PM (211.36.xxx.207)

    보려고 본게 아니고 책상위에 펼쳐져있었어요.
    일반 노트같은거에 적혀있어서 일기장인줄도 몰랐어요
    글씨를 휘갈려 막 써놓았더라고요
    일기 쓴지 일주일정도인데 다 제 욕ㅠ

  • 4. 아이
    '25.11.18 5:26 PM (118.235.xxx.11)

    어릴때 선생님이 그러더라고요
    애들은 표현을 우주만큼하고 속 마음은 좁쌀만하다네요
    험하게 말해도 속마음은 그렇지 않다는거죠
    어른은 표현은 좁쌀만큼 하고 마음은 우주만하다고
    누굴 죽이고 싶어도 면전에선 웃으며 말한다고요
    님아이도 일기에 표현은 그렇게 해놨어도
    마음은 아닐겁이다.

  • 5. 힘듬
    '25.11.18 5:28 PM (211.36.xxx.207)

    저를 칭해서 혐오스럽다 역겹다 이렇게 적혀있으니까 하...마상이 심하네요
    밤에 혼자 못자는 초6인데요ㅠ

  • 6. 힘듬
    '25.11.18 5:30 PM (211.36.xxx.65)

    118님 글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ㅠ

  • 7. 천천히
    '25.11.18 5:32 PM (211.217.xxx.86)

    지금은 화나시죠.
    실망하기도 하고 엄마를 욕했으니까요.
    하지만 뒤에서는 나랏님도 욕을 한다는데 가장 개인적인 공간에도 말을 못하면 어디에 할까요?
    아이가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속으로 앓다가 속병이라도 생기는 것보다 거기에 욕을 좀 쓰는게 나을텐데요..
    그냥 진짜 속상했던걸 그렇게 쓴거예요.
    별뜻 없어요.

    아이가 고2때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학교에 불려가고 상담받으러 다니던 시간이 있어요.
    학교에 갔다 오는길에 운동장에 있는 아이들을 보며 울었어요.
    우울증이래.. 우울증이래..
    집까지 오는데 아무것도 안보이고 아무소리도 안들렸어요.

    지금도 아이만 보면 조마조마해요.

    자식은 손님이라는데 더 잘해줄껄, 가만히 둘껄, 영어공부 안시킬껄, 핸드폰 뺏지말껄...

    지나고나면 후회할일 하지마시고
    들어가서 따뜻한 저녁해서 손님과 같이 드세요.

  • 8. 원글님
    '25.11.18 5:33 PM (106.101.xxx.134) - 삭제된댓글

    아이가 자기불만을 그렇게라도 풀지 못하면 틱이 와요
    애가 착하니 차마 얼굴보고 말은 못하고
    그래도 일기장에 푸는거죠
    볼거라고 생각하든말든
    아이는너무 힘든거죠
    이게 풀지 못하면 병이 오니. 스킵하고 맛있는거 차려주세요

  • 9. ..
    '25.11.18 5:36 P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그 순간에 잠짠 들어온 감정이겠지요
    아이가 엄마한테 분노하는 감정이 막 생기는데 어딘가 풀곳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사람한테 직접 막나가는거 보다 일기장에 푸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저는 아이한테 엄마가 미울때 일기장에 엄마 흉보라고 했어요 대신 엄마한테 들키지는 마~ 하면서...
    대나무숲에서 외쳤다고 생각하세요

  • 10. 356
    '25.11.18 5:37 PM (78.145.xxx.149)

    요즘 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다른 사람의 감정은 내가 통제할 수 없다.
    사실 나 자신의 감정도 통제할 수 없다.
    그런 감정을 느낀다는 걸 존중해줘라. (이게 영어로 Let them이에요 ㅎㅎ)
    그러면 그 사람의 감정으로 인한 나 자신의 고통에서 풀려나올 수 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Let me)
    요게 책의 요지입니다.
    같은 초6아들 엄마로서 혹시 도움이 되실까해서 남깁니다 :)
    우리 화이팅해요!
    결국 아들은 '며느리의 남편'이래요, 호호홍.

  • 11. ..
    '25.11.18 5:37 PM (118.235.xxx.202)

    그 순간에 잠깐 들어온 감정이겠지요
    아이가 엄마한테 분노하는 감정이 막 생기는데 어딘가 풀곳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사람한테 직접 막나가는거 보다 일기장에 푸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저는 아이한테 엄마가 미울때 일기장에 엄마 흉보라고 했어요 대신 엄마한테 들키지는 마~ 하면서...
    대나무숲에서 외쳤다고 생각하세요

  • 12. 356
    '25.11.18 5:37 PM (78.145.xxx.149)

    엇 책 제목이 안 적혔네요.
    렛뎀이론(Let them)입니다.

  • 13. 힘듬
    '25.11.18 5:39 PM (211.36.xxx.207)

    제가 안보게 일기장에 적어놓은거라면 몰라도
    제가 아침마다 방청소하는거 알면서 저 보라고 턱하니 책상에 펼쳐놓았어요
    적어놓은글은 저를 비판하는 내용이 아니라
    쌍욕과 함께 역겹다 혐오 이런 표현이 적나라한데
    그걸 보고도 저녁을 함께 하...못하겠어요
    당분간 아이눈을 제대로 못볼것같아요
    제 속이 좁은건가요?

  • 14. ...
    '25.11.18 5:45 PM (39.125.xxx.94)

    한창 그럴 나이에요

    개가 짖는다 하고 신경쓰지 마세요

    그렇게 엄마 욕 했다가 엄마 얼굴 보면
    미안해서라도 잘 하겠죠

    아이한테 일기장은 엄마 보라고 펼쳐놨냐고 물어보세요

    혹시라도 왜 봤냐고 난리쳐도 냅두세요
    심각하게 반응할 거 없어요
    보라고 펼쳐놓은 거 아니냐.
    너 욕 잘하더라 한마디 해주세요

  • 15.
    '25.11.18 5:48 PM (122.36.xxx.14)

    아이도 없어질 감정이었는데 딱 걸린거에요
    누구나? 많은 엄마들이? 비슷한 사건 겪어요
    곱씹지 마시고 흘러 보내세요

  • 16. ..
    '25.11.18 5:49 PM (59.15.xxx.235)

    저도 어릴 때 그랬어요. 휘발될 감정이고 요즘 애들이끼리도 어디서 들은 되도않는 감정쓰레기통 운운하며 초 3 끼리도 싸우더라구요.

  • 17. 네좁네요
    '25.11.18 5:50 PM (223.38.xxx.19)

    못본척하고 넘어가시길

  • 18. ....
    '25.11.18 5:53 PM (121.142.xxx.100)

    순간 욱하는 감정이지만 나중은 기억 못할 감정이에요
    곱씹으면 원글님만 손해에요
    잊으세요

  • 19. ㅇㅇㅇ
    '25.11.18 5:55 PM (210.96.xxx.191)

    그걸 왜 펼쳐 놓았을까요. 일부러 그런거같은데 에휴 애 성격이. 쎈거같네요. 어릴때 친구중 그럼 애가 있어 기억나요. 그친구랑 멀어졌고 자기도 잘못한지 아는지 거리두는 제게 뭐라안했지요.
    자식일이라.. 그런데 멀어질순 없고
    전 엄마도 상처받았다는건 알려야 한다고 봐요.

  • 20. 딱 이만큼
    '25.11.18 5:57 PM (1.216.xxx.18)

    보라고 펼쳐놓은 거 아니냐.
    너 욕 잘하더라 한마디 해주세요

    많은 분들이 겪어 봤을 일이네요 ㅠ

  • 21.
    '25.11.18 5:58 PM (223.38.xxx.117)

    저희엄마도 동생이 엄마욕 써둔 일기장 읽고 세시간을 그자리에 계속 앉아있으셨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동생이 자식들 중 제일 효녀예요
    근데 읽었다고 말은 하세요
    충격먹고 우두커니 있었다고 말 하세요
    저희엄만 레퍼토리처럼 맨날 말하시던데 말하는거 효과 좋은거 같아요
    저도 엄마한테 걸리지는 않았지만 초6때 홧김에 친엄마 찾으러 갈거라고 일기장에 써서 선생님이랑 면담했어요

  • 22. ..
    '25.11.18 6:06 PM (211.234.xxx.1)

    못본 척 하시는 현명함을 보여주세요
    제발

  • 23. 뭐사춘기
    '25.11.18 6:06 PM (210.178.xxx.197)

    어머니 너무 자기 중심 세상에서만 오랫동안 살아오셨네요

    어쩌다 까먹고 그랬을 수도 있지

    어머니 샤춘기도 안 겪어 봤나

    왜 그러셔요 도대체....

    갱년기 우울증 오는 건 아닐까요?

  • 24. ..
    '25.11.18 6:08 PM (106.101.xxx.3)

    초6이면 사춘기 시작일꺼 같은데 앞으로 아이방에 들어가지 않는건 어떨까요?? 시간제한앱에 대해서 아이랑 진지하게 얘기 나눠볼듯해요. 아이가 원하는 시간과 엄마 기준을 조절 해야하는 시기인거 같아요. 무조건 막는게 답은 아니에요. 서로 대화로 타협해야죠.

  • 25. ㅡㅡ
    '25.11.18 6:10 PM (77.188.xxx.167)

    별로 위로가 안 될 듯 도 싶지만, 그냥 못 본척 해주세요..
    저도 잘 못 하지만요. 저렇게 크게 화낼 수 있고, 그리고도 잊고 다시 엄마를 찾을 수 있는게 아이잖아요. 사실 저렇게 살아야하는거고요. 아이가 쓰레기를 던졌는데.. 그걸 계속 붙잡고 계심 안되요. 얼른 쓰레기통에 넣고 잊으세요. 그 대신 아이가 준 선물들도 많찮아요. 말 선물들 받아보셨을 꺼잖아요. 그건 왜.. 간직하지 않으시고, 잊고계세요? 한 번 꺼내보시고, 털고 들어가서 모른척 .. 해주셔요. 이래서 어른이 어려운 거 같아요. 둘이 싸우면 수습하고 저주는 사람이 어른이잖아요. 어른하실ㄲㅓ죠? 힘내세요.. 그렇게라도 표현하고 잊는게 건강한거에요.

  • 26. 판도라의
    '25.11.18 6:11 PM (211.114.xxx.107)

    상자는 열어보는게 아니예요.

    저는 아이 일기장이나 편지, 문자, 톡 등등 보란듯이 놓여 있어도 안봤습니다. 마찬가지로 남편 폰도 안 봅니다. 봐서 좋을게 없다는 생각과 프라이버시는 지켜줘야 한다는 생각에 아이나 남편이 폰을 두고 학교나 회사에 가도 안 열어봤어요. 단 한번도요.

    때로는 모르는게 약입니다.

  • 27. 그다지
    '25.11.18 6:15 PM (180.71.xxx.214)

    안심한듯요

    울정도 아닌거 같은데

  • 28. 스누피50
    '25.11.18 6:18 PM (180.64.xxx.50)

    제가 중학교때 따님처럼 아버지 욕을..일기장에 쓰고
    조심성없이 책상에 뒀다가 엄마가 그걸 읽으시고
    너무 충격을 받으셨던 적이 있어요
    사춘기때 정신이 돌아서..
    지금 생각하면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요
    저희 부모님은 정말 저한테 사랑만 주셨거든요
    근데 어릴땐 별게 다 불만이고..지랄병이었던거죠..
    갑자기 엄마아빠한테 또 죄송하네요
    그때 받은 충격이 너무 커서 칠순 넘으신 엄마가
    아직도 가끔 그때 얘길 하세요..
    따님한테 우연히 보게되었다고 얘기하세요
    저는 엄마가 얘기하시니까 너무 후회되고
    반성했거든요..

  • 29. 힘듬
    '25.11.18 6:19 PM (211.36.xxx.207)

    저도 사춘기 지나왔으니 알긴알죠
    엄마 밉고 싫었던 적 있지만 저주하고 욕을 한적은 없어서 받아들이기 힘들었나봐요
    댓글 읽으면 떨리던 마음이 조금씩 가라앉고 있네요

    아이는 시간제한을 아예 없애달라는건데 그리 해줄순 없어요
    첫째가 중학교 들어가면서 제한 풀어달래서 해주고나서부터 학원도 안가고 공부 손놓고 히키코모리처럼 폰만 하고 살아요
    아직 미성년자라 어른도 힘든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하는건 아닌것같아요

    그러다보니 제가 동생

  • 30. 안봤다안봤다
    '25.11.18 6:31 PM (121.178.xxx.58)

    안봤다고 얼른 자기 세뇌 시키세요
    원글님은 아이 일기장 안봅겁니다
    보기 전 마음으로 돌아가세요

    우리도 사춘기 때는 그랬어요
    저는 아빠가 너무 싫어서 아빠 사진에서 아빠 얼굴에 엑스표했던가
    아빠만 오려냈던가 그랬었는데
    그러면서도 이게 하면 안될 짓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춘기의 정신상태와 마음가짐이란... 정상적이지 않으니까요...

    그냥 잊으세요

  • 31. .......
    '25.11.18 6:52 PM (1.236.xxx.139)

    많이 힘드실텐데 건강하게 자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오히려 속으로 곪으면 나중에 더 괴로워요
    아이와 엄마가 마음이 같을수 있나요?
    그러니 아이지....
    보듬어주는게 어른이고요

    더 심한 쌍욕도 하고 친구들한테 년 소리도 한다고
    친구가 운적이 있어요
    그냥 보험? 저축한다 생각하고 아들들은 특히
    많이 보듬어주세요

    내속 너덜너덜? 해지더라도 엄마는 그래야 나중에
    아이가 버틸힘이 생깁니다
    정신과 다니고 저윗분 아이처럼 우울증이 오면이미 늦어요
    가출해서 수업일수 모지라고 하는걸 바라지 않으시죠?

    왜 내욕을 썼는지 곱씹지 말고 아들이 그나이에 감당할만한
    유치한 사안이라거 그렇게 해소하는구나 넘기는 대범함도
    가지고 큰애에대한 두려움을 미리 작은애한테 이입하지 말기를....
    엄마들의 가지도 않은 길에댜한 걱정이 또한 아이들을
    더 힘들게 합니다

  • 32. ..
    '25.11.18 8:05 PM (223.39.xxx.81)

    저도 딸 중3때 휴대폰에 저를 **년이라고 저장해놓은걸 봤어요.
    믿기지 않아 몇번이나 내번호 맞는지 확인했네요.
    그 이후 저는 의무적으로 걔를 대하고 있습니다.
    뭐랄까, 내자식? 그런게 자식인가 싶고,
    인간대 인간으로 대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내가 자식이라고 참아주고 속아줄때,
    속으로 얼마나 비웃었을지..

  • 33. 저도
    '25.11.18 8:39 PM (211.241.xxx.107)

    어릴때 아버지 죽여버리고 싶다고 일기장에 썼어요
    50넘어 방치된 일기를 엄마가 읽어 봤어요
    그건 그때 감정이었고 지금은 늙은 부모님들이 안스럽고 돌아가시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됩니다
    사춘기때는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고 내가 생각하는 딸의 엄마로서 나와 딸이 생각하는 엄마는 다른 사람일수도 있어요
    엄마가 싫고 밉지만 아직은 엄마가 필요한 내딸이니
    모른척 하고 나를 돌아보며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34. ...
    '25.11.18 9:46 PM (125.191.xxx.179)

    그냥 봤다고 말하고 속상한감정 차분히 이야기하면
    아이도 느끼는바가 있을텐데요
    초6이면 애기에요ㅜ 철이없어서그런걸...

  • 35. ...
    '25.11.18 10:03 PM (221.140.xxx.8)

    저는 그냥 귀엽던데....
    제 욕 써놓은거 보고 처음엔 놀랐지만 그 맘 때 아이들 그럴 수도 있지 하며 그냥 으이구 귀엽네...생각 들더라구요
    그 상황에서만 그런거지 아이 맘 깊은 곳애 엄마에 대한 미음 같ㅇㅡㄴ게 있어서 그런건 아니니 너그러이 픔어주시길..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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