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린이집,유치원은 필수로 다녀야 하는곳인가요?

............ 조회수 : 2,020
작성일 : 2025-11-18 16:15:46

우리집은 자매들 모두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녀본적이 없어거든요...

결혼한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필수로 다녀야

사회성도 기르고 그런다네요....

 

IP : 221.167.xxx.1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18 4:18 PM (222.233.xxx.216)

    필수는 아니지만
    아이의 유아기의 긴 시간 그 일과를 ,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면 아이의 루틴도 생기고 즐겁기도 하고 좋지요

    엄마의 시간이 늘어나는것은 차치하고 아이의 삶에 유익하다 생각하네요

  • 2. ...
    '25.11.18 4:19 PM (121.135.xxx.175)

    저는 안다녀도 무방하다고 생각해요. 꼭 다녀야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엄마 옆에서 사랑 많이 받고 자기조절 잘 되면 초등가서 사회생활도 잘 하지 않을까요?

  • 3. ㅇㅇ
    '25.11.18 4:20 PM (222.233.xxx.216)

    저는 전업 아이와 같이 놀고 문화센터 다니고 .. 등등
    유아기에는 데리고 있었고
    6살에 유치원에 보냈네요

  • 4. ㅇㅇㅇ
    '25.11.18 4:23 PM (119.204.xxx.8)

    시대가 다르니까요
    옛날에는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이 많지않아서
    초등학교에서 다들 처음 경험이라 엇비슷했지만,
    지금 시대엔 남들 다 유치원 경험으로 사회성,규칙지키기등을 익히고 들어오는데 내 아이만 그런부분이 미흡하다면 전 싫을것같아요
    남들하는만큼은 비슷하게 따라가는게 서로 편해요

  • 5. Ddd
    '25.11.18 4:23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가장 좋은 건
    3살까지는 엄마가 키우면서
    가끔 놀이터에서 친구 만나고.
    3살부턴 어린이집 다니면서 사회성 키우는 거죠.
    더 좋은 건 학교 보내기 전까지 엄마가 키우면 좋은데
    요즘은 어린이집 안가면 친구 만나기 힘드니까..

    3살 전에 맡기는 건 엄마가 일을 해서인데
    전업이면서도 보내는 건 게을러서.

  • 6. ...
    '25.11.18 4:29 PM (61.255.xxx.201) - 삭제된댓글

    다 아이 성격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소심한 아이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미리 적응을 하는게 좋은 것 같고 활달하고 똘망똘망한 아이들은 굳이 필요없어요.
    전 유치원 안다녀도 학교가서도 금방 적응하고 잘 살았어요. 학교 예비소집일에도 대답을 제일 크게 해서 아줌마들이 뉘집 자식이냐고 넘 똘똘해보인다고 그래서 엄마가 어깨가 으쓱하셨다고. 그리고 놀이터에서 어떤 아줌마가 자기 아이 손을 잡고 저에게 와서 어제 이사 왔는데 자기 딸이랑 친하게 놀아달라고 부탁하셨었어요.
    유일하게 유치원 다닌 동생은 유치원에서 첫날 엄마 떨어지니까 울고 불고 난리를 쳤다 더라구요. 그러다 단체 생활에 적응하고 나니까 그 다음엔 학교가선 그래도 적응 잘하고 지냈구요.
    만약 동생이 유치원을 다녀보지 않고 학교를 처음 갔다면 많이 힘들어했을 것 같아요.
    그러니 아이를 보고 어린이집 유치원이 필요한 지 판단하세요.

  • 7. ...
    '25.11.18 4:29 PM (121.135.xxx.175)

    전업이면서 어린이집, 유치원 보내는 건 엄마가 게을러서라기 보다는 엄마도 충전하고, 집안일 제대로 해놓는 시간이 필요한 거죠... 왜 그걸 게으르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24시간 곁에 두면서 아이한테 엄한 짜증 안내는 것도 진짜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암튼 저도 가능하면 아이의 정서를 위해서 최대한 엄마가 데리고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 8. ㅇㅇ
    '25.11.18 4:31 PM (121.175.xxx.216)

    엄마가 활동적이고 생기있으면 아이와 집에서 뭐라도(놀이?)할텐데 그게 아니라
    엄마는 걍 살림하고 아이는 그저 방임 방치되어 있을바엔 비슷한 또래가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을 하루에 단 몇 시간이라도 가는게 좋죠.
    하루종일 아이가 우두커니 집에 있을바엔요
    제가 어릴땐 그랬거든요
    집에 tv도 라디오도 책도 없고
    그 어떤것도 자극할건덕지도없이 2평남짓한 단칸방에서 아무런 별다른 자극도 없이 하루종일 우두커니 그저 놓여진 가구같았습니다
    참 시간이 길었고 하루가 길었습니다
    학교를 다니고나서야 하루가 좀 짧게 느껴지긴하더군요
    초1 입학후 첫 통신표(성적표)를 엄마에게 보여줬더니 표정을 울그락불그락하며 창피해서 얼굴을 못들고 다니겠다나?
    양 , 가로 점철된 통신표였거든요

  • 9. ..
    '25.11.18 4:33 PM (125.185.xxx.26)

    어린이집은 모르겠고
    유치원은 작은 사회 필수같아요.
    요즘엄마들은 육아힘들다고 전업이 다 돌부터

  • 10. ..
    '25.11.18 4:35 PM (125.185.xxx.26)

    전업이면서 어린이집, 유치원 보내는 건 엄마가 게을러서라기 보다는 엄마도 충전하고, 집안일 제대로 해놓는 시간이 필요한 거죠... 왜 그걸 게으르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게맞는데 맘카페 애둘 어린이집 4시하원
    밥 내가해야하냐고 잠은 8시 퇴근 남편이 재운다다함
    댓글에 나도 남편이 밥한다
    어린이집 보내고 노는것도 아닌데 여자가 남편밥 하냐고

  • 11. ....
    '25.11.18 4:48 P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저도 안 다녔어요.
    언니76, 저 77, 동생 79 다 유치원도 안 다녔는데, 국민학교 가서 가정환경 조사서 손드는거 하는..유치원 저만 안다니고 다들 다녔더라구요.
    결혼하고 2005년 첫째는 둘째 생겨 만36개월부터 어린이집 보냈고, 둘째 제가 끼고 키우다가 5살부터 유치원 갔어요.

  • 12.
    '25.11.18 4:52 PM (123.212.xxx.149)

    전과 다르죠. 요샌 식구가 적으니 어린이집 유치원 안가면 사회생활을 못하잖아요. 예전엔 조부모 삼촌 이모 형제자매 등등 많았지만요.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엄마가 잘 케어한다면 7살 1년만 보내도 되는 것 같아요. 근데 너무 힘드니까 5살부터 점심먹고 오면 딱 좋죠. 안그러면 하루종일 엄마가 커버해야하니 엄마 에너지가 모자라더라구요.

  • 13. 생각
    '25.11.18 5:18 PM (106.101.xxx.161)

    아이가 의사표현은할줄알때 보내는게 좋을거같아요 솔직 선생도 못믿겠어요

  • 14. .....
    '25.11.18 5:21 PM (211.234.xxx.36)

    예전과 달라요...
    요새 애들은 어려서부터 다들 사회를 경험하니..
    6,7세에 처음 온 아이들은 적응 못하고
    규칙 안 지키고 튀어서..
    주변 친구들도 싫어하고 본인도 적응 못하고 그러더라고요..
    늦어도 5세부터는 유치원 다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집에서 엄마가 하루종일 엄청 열성적으로 놀아주고 시간 같이 보내주면 모를까..
    엄마가 집안일할 동안 방치할 꺼면 어린이집 가는 게 낫죠...

  • 15. ㅎㅎㄹ
    '25.11.18 7:53 PM (39.7.xxx.56)

    게을러서 맞지 뭘.
    딸 엄마들 쉴드도 정도껏.
    애 보내 놓고 드러 누워 자거나
    카페 투어 하거나.
    냇가 가서 빨래하느라 피곤??

  • 16. ...
    '25.11.18 8:27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은 몰라도 7살까지 유치원도 안다니면..또래를 만날기회가 너무 없지않을까요?
    옛날처럼 놀이터가면 애들이 항상 있고 저녁까지 구슬치기, 고무줄놀이하다 들어가고
    그러지않으니까요. 태권도학원이나 미술학원이라도 보내야 또래를 만나요.
    그리고 6살만되도 노는애들끼리만 놀지 모르는애가 와서 나랑놀자한다고 껴주는 애들도 별로 없어요.

  • 17. ..$$
    '25.11.18 8:28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은 몰라도 7살까지 유치원도 안다니면..또래를 만날기회가 너무 없지않을까요?
    옛날처럼 놀이터가면 애들이 항상 있고 저녁까지 구슬치기, 고무줄놀이하다 들어가고
    그러지않으니까요.
    그리고 6살만되도 노는애들끼리만 놀지 모르는애가 와서 나랑놀자한다고 껴주는 애들도 잘 없구요.
    유치원을 안나가더라도 태권도학원이나 미술학원 등이라도 보내는게 좋죠.

  • 18. ....
    '25.11.18 8:29 PM (115.22.xxx.169)

    어린이집은 몰라도 7살까지 유치원도 안다니면..또래를 만날기회가 너무 없지않을까요?
    옛날처럼 놀이터가면 애들이 항상 있고 저녁까지 구슬치기, 고무줄놀이하다 들어가고
    그러지않으니까요.
    그리고 6살만되도 노는애들끼리만 놀지 모르는애가 와서 나랑놀자한다고 껴주는 애들도 잘 없구요.
    유치원을 안가더라도 태권도학원이나 미술학원 등이라도 보내는게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851 거니엄마 최은순 지방행정제재금 체납 1위. 25억 안냄. 2 집구석꼬라지.. 2025/11/19 1,233
1772850 주식 이익금으로 쇼핑하려고 그랬는데 말이지요 욕심쟁이 2025/11/19 2,168
1772849 김부장에서 그 여동생 너무 꼴보기싫네요 8 ... 2025/11/19 3,803
1772848 뭐에 씌였는지 업무메일에 실수를 ㅠㅠ 7 아오 2025/11/19 2,317
1772847 집이 안나가요 9 ... 2025/11/19 4,846
1772846 중국도 일본산 수산물 수입하고있었네요? 5 ㄱㄴ 2025/11/19 793
1772845 타샤튜더 좋아하는 분? 3 .... 2025/11/19 1,713
1772844 저희 엄마는 저 어릴 때 왜 그랬을까요? 23 11 2025/11/19 5,303
1772843 동아제약 멜ㅇ논 크림은 시중 판매 안하나요? 5 2025/11/19 1,637
1772842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부산, 춘천, 군포) 6 오페라덕후 2025/11/19 1,213
1772841 건강하게 살빠지려면 이 순간이 꼭 있어야 하는 거 같아요 3 ..... 2025/11/19 2,260
1772840 무우랑 생강.양파등 김장에 쓸만한 믹서기 추천부탁해요 1 무우 2025/11/19 756
1772839 김혜경여사의 한복차림 10 .... 2025/11/19 3,623
1772838 못생긴 남자랑 결혼하면 안되는 이유 (유전자적 관점) 43 음.. 2025/11/19 6,926
1772837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해두셨나요? 10 ... 2025/11/19 1,262
1772836 감방에서 염색이 가능해 졌나요 1 현소 2025/11/19 2,509
1772835 여행가방 크로스백 추천해주세요 3 해외 2025/11/19 762
1772834 이상민은 악질이네요 5 .... 2025/11/19 3,858
1772833 평생 빚싫어하던 아버지 6 ... 2025/11/19 3,498
1772832 김병기 소리지는 영상보고 12 그만 2025/11/19 3,852
1772831 만화 제목 찾아요 9 sandy 2025/11/19 896
1772830 이혼 소송 해보신분 계실까요 13 2025/11/19 2,286
1772829 광주공항 상간녀잡는 어머님 ㅋ 50 ㅇㅇ 2025/11/19 22,565
1772828 법무사무원으로 일해보신 분 1 취업 2025/11/19 1,303
1772827 찹쌀가루 대신 쌀가루 사용해도 될까요? 2 김장할때 2025/11/19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