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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어린 분들 시모상에 어찌하셨어요,

. . .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25-11-18 14:25:04

요즘 장례식에도  사흘 내내  방 하나에서 먹고 자고 하나요? 

애들 초등고학년,저학년이라 계속 같이 있긴 비좁고 힘들어 잘 때 되면 친정엄마 편에 보내려고 해요.

저희 남편이 상주고 시누 둘, 큰시누는 결혼 안했고 둘째시누는 이혼해서 둘다 누구 올 사람은 없습니다.

저는 며느리인데 계속 빈소에 있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집에 와서 잠자고 다시 가는건지..

몰라서 여쭈는 것이니  며느리가 어딜 왔다갔다 하느냐 화내지 말아주시고요..

IP : 115.138.xxx.20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8 2:25 PM (118.217.xxx.30)

    집이나 가족 집에 밤에 가서 자고 새벽에 다시 장례식장 갔어요.

  • 2. ..
    '25.11.18 2:26 PM (115.138.xxx.202)

    아 집에서 잠은 잘 수 있는 건가요? 그렇담 너무 좋겠네요..

  • 3. ..
    '25.11.18 2:27 PM (112.214.xxx.147)

    집 바이 집이라..
    저희는 12시 넘으면 집으로 가서 자고 아침 7시에 다시 오고 했어요.
    며느리와 손주들은 모두 집에가고 아들들만 교대로 빈소 지키구요.

  • 4. ...
    '25.11.18 2:27 PM (218.148.xxx.6)

    집 가까우면 자고도 오더라구요
    이건 상황 봐서 하시고
    아이들은 친정엄마께 맡기세요

  • 5. ....
    '25.11.18 2:28 PM (211.234.xxx.142)

    요즘은 직계 자손 한둘빼곤 거의 잠은 집에서 자고 아침에 오더라구요.

  • 6. ㅇㅇ
    '25.11.18 2:28 PM (211.251.xxx.199)

    이게 집마다 지역마다 분위기가 틀려서
    서울은 보통 집이 근처면 아이들 어리면 집에가서 자고 오라하긴 하는데

  • 7. 요즘은
    '25.11.18 2:29 PM (49.161.xxx.218)

    장례식장에 밤늦게 손님들 안와요
    밤에 집에가서 쉬고 아침에들 오기도하는데
    그래도 상주는 빈소를 지켜야하죠

  • 8. ......
    '25.11.18 2:30 PM (182.213.xxx.183)

    집이 가깝다면 아이들 어리니 집에 가라고 보통 하시던데
    저녁 먹고 재울시간전에 가서 씻기고 쟁워야지요.
    시어머니도 손주들 고생하는거 원치 않을겁니다

  • 9. ...
    '25.11.18 2:31 PM (211.234.xxx.10)

    장례식장 근처에 방을 하나 잡아서 돌아가면서 자고 나왔어요.

  • 10. ……
    '25.11.18 2:33 PM (180.67.xxx.27)

    남자들이 지키고 여자들은 다 집에서 자고 왔어요 어차피 열시 넘으면 문 닫고 자던데요

  • 11. 건강
    '25.11.18 2:34 PM (218.49.xxx.9)

    집이 가까우면
    10시 이후엔 조문 안오시니
    댁에가서 자고 오는 경우
    많아요
    장례식장 지킬사람 상주 1명만
    있거나 문 잠그고 갑니다

  • 12. .....
    '25.11.18 2:38 PM (115.21.xxx.164)

    집이 가까우면 애들도 어린데 집에서 자요. 요즘은 10시이후 조문 없습니다.

  • 13. ...
    '25.11.18 2:39 PM (101.127.xxx.206)

    저녁에 애 데리고 집에 가야죠. 누가 밤에 요즘 조문한다고요.. 그리고 회사에 올라오는 거 보면 가족장으로 한다고 조문 거부하는 경우도 많아요.

  • 14. ...
    '25.11.18 2:41 PM (121.137.xxx.59)

    친한 친구들 부모님 상에 올해 몇 번이나 다녀왔어요.

    요즘은 11시 정도에 빈소 문을 닫더라구요.
    가족들도 다 집에 가서 자고 아침 7-8시 무렵에 다시 오고.

  • 15. ..
    '25.11.18 2:44 PM (112.145.xxx.43)

    요즘은 거의 집에 갔다가 다시 오던데요

  • 16. ㅇㅇ
    '25.11.18 2:54 PM (106.101.xxx.130)

    요즘 장례식장서 안자요. 저희도 작년에 그랬고..아이들데리고 집에가서 편히 주무세요

  • 17. 아아아아
    '25.11.18 2:58 PM (61.255.xxx.6)

    초등생이면 있다가 저녁때쯤에는 친정이나 쉴곳 있으면 보내도 괜찮아요. 그러고 아침에 오구요. 너무 어린 애들 상복 입히고 하루종일 있게 하는 것도 안 좋아요

  • 18. 저희애
    '25.11.18 3:10 PM (221.149.xxx.157)

    9살때 시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저흰 외동아들이라 빼박이었거든요.
    그런데 시어머니를 비롯 시가 어르신들이
    어린아이에게 장례식도 안좋은데 9수라고
    데려오지 말라고 하셔서 언니집에 맡겨두고 장례치렀어요.

  • 19. 이건
    '25.11.18 3:16 PM (118.235.xxx.241)

    집집마다 다른듯 작년에 상치뤘는데
    그날 다른 초상집도 집에가서 자고 오는집 없던데
    82에는 다 집에 간다해서 이상하네 했어요

  • 20. ...
    '25.11.18 3:18 PM (118.235.xxx.58)

    간난쟁이면 당연히 친정에서 손주 볼수도 있지만 초등이면 할머니 상인데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상황봐서 하시고 경조사는 82에 물어보면 진짜 큰일날수 있어요 상황봐서 하세요

  • 21. 집 가까우면
    '25.11.18 3:19 PM (222.106.xxx.184)

    집에서 자고들 왔어요.
    저희 시할머니 장례식때 상주인 시아버지, 시어머니도
    집이 가까워서 집으로 가셔 주무시고 오시던데요.
    저흰 시가가 좁아서 잘 공간이 마땅찮아 모텔로 갔고요
    시가 다른 식구들도 집이 가까운 분들은 집으로 갔다가
    아침 일찍 장례식장에 오시곤 했어요
    장례식장 안에서 잘 공간도 마땅찮고
    힘든데 잠도 못자면 너무 힘들고요

  • 22. 건강
    '25.11.18 3:25 PM (218.49.xxx.9)

    암튼
    장례식장도 예전같지 않다는거
    알아두시면 도움됩니다
    장례식장에서 힘들게
    다 같이 있지 않아요

  • 23. ㅇㅇ
    '25.11.18 3:55 PM (221.156.xxx.230)

    아이들은 첫날 조문하고 외가에 맡길수 있으면 맡기세요
    아이들이 내내 장례식장에 있을 필요없어요
    아이들이 자리 지켜서 뭐하게요
    발인날에만 참석하면 되죠
    어른들은 문상객 맞이하느라 있는거지요

    원글님도 밤에는 집에 갔다가 새벽에 다시 오시면됩니다
    요즘은 상주들도 집에가서 자고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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