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필 받아서 쪽파 한단 사서 파김치를 담았어요.
담은 당시에는 비주얼이나 간이나 성공한 것 같았어요.
아침까지 실온에 뒀다가 냉장고에 넣으면서 보니 국물이 생겼더라고요?
방금 먹어봤는데......
국물 생겨서 양념은 벗겨지고 따로 놀고 간도 싱겁네요...
가라앉은 국물 버리고 찹쌀풀+고춧가루+새우젓으로 양념 만들어서 다시 버무리면 어떨까요??
맛있어질까요?????
어제 갑자기 필 받아서 쪽파 한단 사서 파김치를 담았어요.
담은 당시에는 비주얼이나 간이나 성공한 것 같았어요.
아침까지 실온에 뒀다가 냉장고에 넣으면서 보니 국물이 생겼더라고요?
방금 먹어봤는데......
국물 생겨서 양념은 벗겨지고 따로 놀고 간도 싱겁네요...
가라앉은 국물 버리고 찹쌀풀+고춧가루+새우젓으로 양념 만들어서 다시 버무리면 어떨까요??
맛있어질까요?????
나온국물이 파 엑기스일건데 그걸 버리다니요 ㅠㅠ
국물 버리지 마세요.
그냥 고추가루랑 액젓만 추가해서 버무리세요.
그간 사서 먹던 파김치는 저런 물기가 생기지 않고 양념이 착 달라붙어 있던데
제가 뭘 잘못해서 이렇게 된 걸까요??
찹쌀풀이 묽었나? 풀 없이 담그는 방식도 있던데.
아 진짜 저는 김치종류는 손대지 말아야 하나봐요...
파김치는 찹쌀풀 안해도 돼요
그냥 액젓에 살짝 절이고 거기에 바로 양념합치는데 보통 고춧가루 설탕 배양파간거조금 그정도만 해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