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울 강아지 진짜 막둥이

언니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25-11-18 07:48:26

 

아침이면 문 열어라 찡찡

침대로 올라와 온몸이 가장 많이 

엄마랑 접촉할수 있도록

부비부비 드릴로 구멍 뚫듯이 살곰살곰

제 갈비뼈 허리배에 자기 등을

한치의 틈도 없이 딱 붙여요.

 

최고로 안심하고 평화로운듯창밖을 바라보는

동글동글 뒤통수

 

걱정근심이 사라자는 순간입니다.

 

안온한 하루 되세요.

IP : 1.237.xxx.2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18 7:52 AM (116.32.xxx.119)

    울 강아지도 문앞에서 먹을 것 내놔라 멍멍 ㅎㅎㅎ
    문 열어라 침대위에 올라가련다 문을 앞발로 긁고요.
    ㅎㅎㅎ

  • 2. 오늘 특히
    '25.11.18 8:02 AM (1.229.xxx.73)

    따뜻하다는 말로 다 표현 못하는
    만족감, 평안함, 행복함, 강아지가 자기 몸 기대는 것 예술이네요

  • 3. ..
    '25.11.18 8:25 AM (211.234.xxx.194)

    ♡.♡ ♡♡♡♡

  • 4. 오오
    '25.11.18 8:27 AM (211.219.xxx.121)

    너무 행복해. 저도 소파에 누워 난로하나 켜두고 강아지랑 가끔 자는데
    이노무시키는 꼭 지 똥꼬를 내 얼굴쪽으로 하고 눕는단 말이죠. 얼굴 맞대고 자고싶어 돌려두면 다시 원위치.... 딴 강아지들도 이래요?

  • 5.
    '25.11.18 8:28 AM (1.237.xxx.216)

    젤 편한 포즈 궁둥이 엄마 얼굴쪽 ㅎㅎㅎ

  • 6. ...
    '25.11.18 8:29 AM (220.84.xxx.162) - 삭제된댓글

    서로 위안이 되는 존재
    추운날이라 더 따뜻한 풍경 ㅎㅎㅎ

  • 7. 궁둥이
    '25.11.18 8:31 AM (1.229.xxx.73)

    엄마 얼굴에 궁둥이를 대고 자기가 앞을 봐야 쳐들어오는 적을 지킬 수 있대요.

  • 8. 시바견
    '25.11.18 9:46 AM (106.101.xxx.161)

    몸둥이가 크고 엄청시크한데 잘땐 엉덩이를 신랑몸에 꼭대고자요

  • 9. ....
    '25.11.18 10:06 AM (121.137.xxx.59)

    저희 고양이 첫째도 제가 침대에 누워있으면
    지 궁둥이를 내 얼굴 앞으로 밀어붙어서 앉아요.

  • 10. ㅇㅇ
    '25.11.18 10:12 AM (211.235.xxx.138)

    그렇구나 그 쪼꼬미가 나름 엄마를 지켜 주는 거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991 이 번 먹튀 검사들의 갭투기 건도 조사해야 7 .. 2025/11/18 441
1773990 저질 현수막 정당 주소지 가 보니…주민센터를 당 사무실로 '황당.. 2 어쩐지 2025/11/18 953
1773989 변비 때문에 내과에서 유산균 처방 7 ... 2025/11/18 1,490
1773988 국정원, 2023년 '말레이 마약 밀반입'건 눈 감았다 9 ㅇㅇiii 2025/11/18 2,066
1773987 얼마전 여에스더 글을 보고 든 생각 15 그냥 2025/11/18 5,400
1773986 신생아에게 다단계제품어른영양제 먹이는 엄마 4 2025/11/18 1,459
1773985 울 강아지 진짜 막둥이 9 언니 2025/11/18 1,514
1773984 퇴직자인데 한 동료가 1돈 골드바를 ㅠㅠ 12 퇴직 2025/11/18 24,527
1773983 스마트티비 가장자리가 벌어져요 3 50대 2025/11/18 827
1773982 이혼 변호사 찾고 있아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6 도와주세요 .. 2025/11/18 1,703
1773981 보세 옷가게 집들 단골 보다보니 14 보세옷 2025/11/18 5,502
1773980 모임에서도 돈생각하느라 집중이 안돼요 12 ㄱㄱ 2025/11/18 4,497
1773979 친구랑 음식 따로 시키는거 7 251118.. 2025/11/18 2,876
1773978 오피스텔은 매매가도 월세도 별로 안 오르네요 dd 2025/11/18 1,612
1773977 민주당의 최대수혜자는 38 환율 2025/11/18 3,768
1773976 30년 넘은 친구들과의 모임이 여전히 재미있는 이유 15 ... 2025/11/18 4,766
1773975 계약직 만료녀ㅠ1년 지난 근황입니다. 12 계약직 2025/11/18 5,581
1773974 워킹맘 강아지키우기 힘들어요 6 강쥐 2025/11/18 1,781
1773973 연애와 결혼관이 별난 아들 25 시야 2025/11/18 4,297
1773972 직괴 괴롭힘 가해자가 자발 퇴사했는데 4 직장괴롭힘 2025/11/18 3,514
1773971 교회가 인기없고 점점 없어진다는 느낌 70 궁구미 2025/11/18 20,531
1773970 인권위 과장들, 안창호 위원장 퇴진 요구…“거취 결단할 때” 1 ㅇㅇ 2025/11/18 850
1773969 명언 - 내 문제를 늘 남 탓 ♧♧♧ 2025/11/18 939
1773968 노영희가 민희진 편 들어서 난리가 났네요 38 ㅇㅇ 2025/11/18 13,669
1773967 직장 후배가 밥(커피)을 전혀 안사요. 요즘애들 원래 이래요? 49 ... 2025/11/18 8,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