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임에서도 돈생각하느라 집중이 안돼요

ㄱㄱ 조회수 : 4,357
작성일 : 2025-11-18 07:09:37

모임에 간식 사가면 내가 사간게

반응이 좋은지 헛돈 쓴거 아닌지 너무 지나치게 생각

밥먹고 돈 낼때도 먼저 내도 되는데 꼭 누가 내고나면 이차정도는 쓰는데 그냥내가 일차살걸

엄청나게 후회하느라 에너지 시간 써요..

난 간식 사가는데 쟤는 왜안사오지

사왔으면 내가 그러지말걸또 후회

전 돈에 대한 생각이 너무 많아 지치는듯해요

IP : 175.211.xxx.2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25.11.18 7:16 AM (175.214.xxx.148)

    돈돈하면 돈이 도망간다는데..저도 그래요.
    돈이 없어서요 ㅠㅠㅠ

  • 2. 간식사가지말고
    '25.11.18 7:44 AM (211.234.xxx.248)

    간식 사가지 말고 밥값을 내든 차값를 내든 하세요.
    그리고 돈내서 생색을 내고 싶은 게 아니라면 돈를 내는 행위까지만 딱 신경쓰고 그 이후는 신경쓰지마세요. 돈은 돈대로 쓰고 왜 좌불안석이신지…

  • 3. ㅠㅠ
    '25.11.18 8:03 AM (59.30.xxx.66)

    그 정도면 상담 받으어 가야 할 것 같아요

  • 4. 어머
    '25.11.18 8:06 AM (112.169.xxx.195)

    남 눈치보는게 병적인거에요..

  • 5. 어쩌나
    '25.11.18 8:09 AM (221.138.xxx.92)

    저도 늘 생각이 참 많은 사람인데
    제가 봐도 님
    좀 심각하신 것 같아요...많이요.

  • 6. ..
    '25.11.18 8:55 AM (122.40.xxx.4)

    생각이 많고 반응에 예민하면 저런 생각들 수도 있을꺼 같은데요. 중요한건 저런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오려 할때 스스로 차단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간식을 사간건 내의지지만 반응은 상대몫이잖아요. 좋아할수도 싫어할수도 있죠. 상대반응까지 생각하지마세요.

  • 7. ..
    '25.11.18 9:12 AM (14.53.xxx.46)

    그거 남들도 다 압니다
    표시가 나거든요
    본인은 철저히 감추는것 같지만
    돈 아끼려고 하고 아까워하고 내기 꺼리고 하는거
    눈에 다 보여요
    모임에 쭉 나가려면 화끈하게 내고, 또 얻어먹기도 하고
    낼때 제대로 또 내고 그래야죠
    아님 그냥 모임을 안나가야죠

  • 8. 성격
    '25.11.18 9:50 AM (106.101.xxx.161)

    예민해서그래요 그럴바엔 모임안하는게 나아요

  • 9. ㅇㄱ
    '25.11.18 10:00 AM (125.142.xxx.149)

    스스로 차단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더치페이 너무 편하고 좋은데
    또 그렇게 안하는 모임이 있어서..
    무의식중 가난이 올라와서 그런거 같아요

  • 10.
    '25.11.18 10:29 AM (175.113.xxx.3)

    1차 내가 살걸 생각만 후회만 하지 말고 사세요.
    후회 하더라도 함 사 보고 나서 후회하세요.

  • 11. ㅇㅇ
    '25.11.18 10:53 AM (125.142.xxx.149)

    맞아요
    그 모임은 돈 아무리 써도 안아깝고
    안쓸수록 후회 되는거같아여

  • 12. ㅌㅂㅇ
    '25.11.18 10:59 AM (182.215.xxx.32)

    돈에 대한 생각이 많다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인정해 주는지가 엄청나게 중요한 사람인 것 같은데요
    남이 나를 어떻게 볼지 계속 신경이 곤두서 있잖아요
    가난한 환경에서 오래 살아서 절약하는게 습관이 되었다면 그 두 가지가 충돌하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099 얼마전 여에스더 글을 보고 든 생각 17 그냥 2025/11/18 5,263
1774098 신생아에게 다단계제품어른영양제 먹이는 엄마 4 2025/11/18 1,420
1774097 울 강아지 진짜 막둥이 9 언니 2025/11/18 1,478
1774096 퇴직자인데 한 동료가 1돈 골드바를 ㅠㅠ 12 퇴직 2025/11/18 20,957
1774095 스마트티비 가장자리가 벌어져요 3 50대 2025/11/18 767
1774094 이혼 변호사 찾고 있아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6 도와주세요 .. 2025/11/18 1,656
1774093 보세 옷가게 집들 단골 보다보니 14 보세옷 2025/11/18 5,358
1774092 모임에서도 돈생각하느라 집중이 안돼요 12 ㄱㄱ 2025/11/18 4,357
1774091 친구랑 음식 따로 시키는거 8 251118.. 2025/11/18 2,796
1774090 오피스텔은 매매가도 월세도 별로 안 오르네요 1 dd 2025/11/18 1,589
1774089 민주당의 최대수혜자는 38 환율 2025/11/18 3,720
1774088 30년 넘은 친구들과의 모임이 여전히 재미있는 이유 17 ... 2025/11/18 4,635
1774087 계약직 만료녀ㅠ1년 지난 근황입니다. 12 계약직 2025/11/18 5,503
1774086 워킹맘 강아지키우기 힘들어요 7 강쥐 2025/11/18 1,747
1774085 연애와 결혼관이 별난 아들 25 시야 2025/11/18 4,165
1774084 직괴 괴롭힘 가해자가 자발 퇴사했는데 4 직장괴롭힘 2025/11/18 3,468
1774083 교회가 인기없고 점점 없어진다는 느낌 69 궁구미 2025/11/18 19,103
1774082 인권위 과장들, 안창호 위원장 퇴진 요구…“거취 결단할 때” 1 ㅇㅇ 2025/11/18 841
1774081 명언 - 내 문제를 늘 남 탓 ♧♧♧ 2025/11/18 921
1774080 노영희가 민희진 편 들어서 난리가 났네요 40 ㅇㅇ 2025/11/18 13,420
1774079 직장 후배가 밥(커피)을 전혀 안사요. 요즘애들 원래 이래요? 55 ... 2025/11/18 8,332
1774078 메가스터디 메가패스 젤 저렴한거 끝났나봐요 13 메가스터디 2025/11/18 1,410
1774077 생각보다 괜찮은 배우자감이 드물어요. 21 .... 2025/11/18 4,674
1774076 '대장동 반발' 검사장 전원 평검사 전보 검토…형사처벌도 고려 18 웃기네요 2025/11/18 2,178
1774075 어제 최상목 발언 보셨나요. 7 .. 2025/11/18 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