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쁨바라기
'25.11.17 5:54 PM
(203.142.xxx.241)
남편분이 아내분 고생하니까 안타까워서 그러셨나봐요.
2. 남편이
'25.11.17 5:55 PM
(58.29.xxx.96)
승질났어요
따라 올라가세요
옆에서 천불나겠어요.
적당히 모른척 가세요.
3. ㅂㅅㄴ
'25.11.17 5:55 PM
(182.216.xxx.97)
근데 부부가 꼭 세트로 움직여야하나요?? 사정대로 움직이는거지...
4. .. .
'25.11.17 5:55 PM
(211.186.xxx.26)
목요일부터 간병인 쓰고, 못 오는 동생들일랑 같이 비용 분담핫세요. 님도 아이들이 있을텐데.. 남편 말대로..
5. 시가라면
'25.11.17 5:56 PM
(118.235.xxx.87)
여자들 연끊게해요. 맨날 등장하는 ㅂㅅ같은 시가 종넘이 님이잖아요
6. 이게
'25.11.17 5:57 PM
(175.113.xxx.3)
또 부모간병에 형제자매간 갈등 뿐만 아니라 배우자와의 갈등도 무시 못하는 사례 같네요. 윗댓글처럼 아내 고생이 진짜 안타까워 그러는건지 내 가정 남편 아이든 소홀히 하는 것이 싫어서 그러는건지 아님 더 깊이는 원글이 친정에 쓰는 돈이 기간 길어지면 더 들어가서 그러는건지 본심은 알 수가 없다는...
7. ..
'25.11.17 5:57 PM
(112.214.xxx.147)
아내 두고 혼자가면 집에가서 자기 일이 더 많아질테니까 성질 부리는거 아니에요?
원글님은 알거 아니에요.
원글님 걱정인지 아닌지.
8. ..
'25.11.17 5:58 PM
(1.235.xxx.154)
그만하기 다행이시네요
좋은 남편두셨어요
어떻게 해도 남편입장에선 내 아내만 고생해서 속상할겁니다
하자는대로 못이기는 척 따라주세요
9. 남편분
'25.11.17 5:58 PM
(118.235.xxx.87)
천불 나긴 하겠어요. 아버님 간병인 쓰고 손떼세요
장녀 안낳았음 님 부모님 어떻게 했을것 같나요?
다른 자식들이 했겠죠. 내가 아니면 안된다 생각을 내려 놓으세요
다른 자식들이 다해요
10. ...
'25.11.17 6:01 PM
(118.235.xxx.187)
이글 남편분이 시가에서 하고 있는 행동이라 생각해보세요
장남이라고 가정 팽개치고 맨날 지방 시가 치닥거리 하고 있는거
글올리면 악플 백개 달려요
11. ㅁㅁ
'25.11.17 6:02 PM
(112.187.xxx.63)
어차피 장기전이에요
남편과 조율 하세요
그런 좋은 남편도 드뭅니다
12. 루비짱
'25.11.17 6:03 PM
(220.65.xxx.91)
남편이 그 정도면 양반이십니다
. 대부분 남편들이 다 그래요
. 님의 가정이 더 소중하니
이제 다른 동생들에게 기회를 주세요
아직까지 갈 길이 멉니다.
시간과 에너지 남편과의 관계 중요시하시고
건강 관리 잘하세요
13. 에휴
'25.11.17 6:04 PM
(125.178.xxx.170)
얼마나 힘드실까요.
남편 반응이 일반적이긴 하죠.
4남매인데 부인만 고생하고 있으니 당연하잖아요.
50대 초였던 남편 고관절 수술 후 1주일 입원하고도
이후 오랜 기간 힘들었는데 아버지가 수술하신다니
남일 같지 않게 걱정되네요.
노인들 회복 늦잖아요.
얼른 4남매 회의해서 간병인 등 해결하시길.
14. 진짜
'25.11.17 6:06 PM
(49.164.xxx.30)
입장바꿔 내남편이 원글이면 꼴도보기싫겠네요
효자효녀병은 약도없음
15. 둘째동생
'25.11.17 6:12 PM
(49.161.xxx.218)
보고 목금 간병하라고하고
남편과 같이 올라가세요
너무 매달려있으면
협조 잘하던남편도 지쳐요
16. 흠
'25.11.17 6:13 PM
(210.179.xxx.73)
이제부턴 장기전, 마라톤이라..
그렇게하다간 감정도, 체력도, 금슬도, 우애도
빠른시간내 망가집니다.
조금씩 조절해서 쓰세요.
17. ㅇ
'25.11.17 6:14 PM
(175.197.xxx.135)
와이프 혼자 고생하니 맘이 않좋아 그랬겠죠 그리고 계속 그렇게 혼자 한다고햐면 본인들 수고 덜어준것 만 생각하지 그이상은 아니에요 간병인쓰세요 나이도 있으실텐데
남편한테 너무 뭐라하지마세요 표현이 서툴어서 그런거라봐요 그래도 그렇게 같이 가는게 어딘가요 힘내세요
18. 애들
'25.11.17 6:14 PM
(118.235.xxx.93)
대학생이라 상관없음 애들 대학가면 남편도 퇴사후 자기부모 간병하러 다녀도 되나요? 주부도 직업이잖아요 아닌가요?
외동이면 몰라도 왜 혼자 그러고 있는지
돈이 문제 아니면 돈으로 간병인 써야죠
19. 입장 바꿔
'25.11.17 6:25 PM
(118.235.xxx.246)
시가 형제 많은데 남편이 가정 팽개치고 혼자 효도 하면 좋은말 나올까요?
20. 원글님이
'25.11.17 6:27 PM
(175.123.xxx.145)
동생들 사정을 다 봐주고 계시네요
각자 사정없는 집안이 어딨나요?
어쩔수없이 장녀니까 혼자 간병하신다고 했지만
그냥 동생들 봐주고 있는것 같아요
21. 시부모가
'25.11.17 6:35 PM
(39.7.xxx.37)
님부모 처럼 그래봐요.님이 그런마음 낼수나 있나?
남편이 직장두고시부모 간병하다 짤릴까봐 나도 하기
싫어 안하면서 난리부류스를 칠거아녀요.
22. 님아
'25.11.17 6:36 PM
(58.143.xxx.144)
그렇게 마누라 따라 휴가내며 같이 장인장모 찾아봐주는 남편이 얼마나 귀한 남편인데. 화를 내면 어떡해요. 남편이 님을 좋아하나봐요. 올라 갈때도 좋아하는 님하고 같이 이동하고 싶은거죠. 남자들 혼자 뭐 하는 거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제 남편도 저 졸졸 따라다니는 유형이라 혼자 올라가라면 화낼 스타일이예요. 같이 와줘서 고맙다고 얘기하시고 손잡고 올라가세요.
23. 남편분좋으신데요
'25.11.17 6:39 PM
(118.218.xxx.119)
그동안 고생하셨는데 간병인 쓰시고 간병비 나누어 내세요
대기업 부장 동생도 계시다면서요
우리 남편은 절대 휴가 내어서 안 따라다닙니다
저도 많이 겪어봤는데 제입장에서 남편분 좋으신 분 맞습니다
24. ……
'25.11.17 6:41 PM
(180.67.xxx.27)
대기업 부장이 월차쓰기는 더 편하죠 그냥 이기적인거에요 형누나가 다 하니까 이번에는 그 부장 동생한테 하루 하고 남은 날은 간병인 쓰세요 매번 원글님만 그렇게 친정 병간호 매달려 사실거에요?
25. 남편보살
'25.11.17 6:43 PM
(112.168.xxx.146)
시가 연끊은 얘기에 단골소재인 맨날 등장하는 ㅂㅅ같은 시가 종넘이 님이잖아요222222
입장바꿔 내남편이 원글이면 꼴도보기싫겠네요
효자효녀병은 약도없음222222
남편 좋은 사람이네요 더 화나게 하지말고 남편말대로 하고 앞으로도 적당히 조율하세요 원글 가정에 원글이 해여할 일이 애들 챙기는 거 밖에 없어요? 애들보다 원글 배우자가 우선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후회하지 말고 남편말 들으세요
26. 남편분좋으신데요
'25.11.17 6:45 PM
(118.218.xxx.119)
님이 간병할수록 님 동생들이랑 사이 나빠지겠는데요
우리 시누들이 시어머니 간병하길래 시동생한테 우리는 간병안하니 간병비 주는셈치고
시누형님들한테 돈 모아 주자고 하니 시동생은 왜 줘야되냐고 하던데요
누나들이 시간있어 하는데 뭘 이런식이던데요
남편이 시동생이랑 시누들한테 돈 주고 우리는 시동생한테 미운털 박혔어요
시동생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27. .....
'25.11.17 6:46 PM
(211.201.xxx.247)
시가 연끊은 얘기에 단골소재인 맨날 등장하는 ㅂㅅ같은 시가 종넘이 님이잖아요 333333
입장바꿔 내남편이 원글이면 꼴도보기싫겠네요
효자효녀병은 약도없음 33333333
남편 좋은 사람이네요 더 화나게 하지말고 남편말대로 하고 앞으로도 적당히 조율하세요 원글 가정에 원글이 해여할 일이 애들 챙기는 거 밖에 없어요? 애들보다 원글 배우자가 우선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2222222222
후회하지 말고 남편말 들으세요 222222222222
28. ㅇㅇ
'25.11.17 6:47 P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읽고 든 생각이 효녀 났네싶어요
원글님 가정도 좀 생각하면서 효심을 부려보시는 게
29. 착각
'25.11.17 6:47 PM
(114.206.xxx.139)
나 아니면 안된다는 고집을 내려 놓으세요.
할만큼 하셨네요.
님이 남편하고 같이 빠져주면 동생들도 알아서 그 자리 채웁니다.
못채우면 간병인 쓰면 되고요.
30. **
'25.11.17 6:50 PM
(223.39.xxx.80)
원글님 남편분 정도면 처갓집에 신경쓴것인것
보통 본인부모나 잘챙기려고하는건 당연~~
와이프부모는 부담스럽게 생각할것같아요
이제까지 잘해왔으니 동생들과 의논해서
서로 나눠서 신경쓰기로 해보셍ㆍ
울집에 딱 그런 4가지없는 남자있거든요
눈에 딱 보여요 꼴도 보기싫으네요
처갓집 안좋아하고 신경쓰기싫어하는 거요
친정일에 1도 부담안줍니다
31. ..
'25.11.17 7:18 PM
(211.36.xxx.182)
휴가까지 내면서 갔던 남편이고
돈은 알아서들 한다면서요
좋은 남편이신데요
아내를 아끼는 마음
32. 별로,,
'25.11.17 8:02 PM
(121.162.xxx.234)
둘째는 오는 거고
네째는 사정이 ㅜ
세째는 아내에게 부탁하던가요. 안 바쁜 직장인이 있나
남편 좋은 사람이란 생각 안 들어요
저럴땐 가정에서의 아내 역활을 좀 더해주면 되지 왜 세트로 와서
안 그래도 속 시끄러운 상대에게 기분대로 성질 냅니까
한집에 모시라는 것도 아니고 장병 치닥거리도 아니고 니가 해라도 아닌데
길모르는 어린애라 같이 왔다고 유세인지.
저 위에 남편이 퇴직후 간병하러다녀도 되냐시는 분
그럼 나와 붙어 쎄쎄쎄나 하자 해요?
나보고 그러자면 지겹다 소리 나올 거 같은데 ㅎㅎ
참고로 부부사이 아주 좋은 편이지만 각자의 영역도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33. ...
'25.11.17 8:08 PM
(182.211.xxx.204)
형제들 사정 이해가 가고 대기업 부장인 동생은 돈으로라도
도우는거죠? 남편도 같이 돕는데 혼자 올라가려니 싫었나봐요?
안따라와도 되는데 휴가까지 내서 쫓아온거 보면 남편 분
스타일이 아내 바라기 인가봐요? 잘 다독이세요.
34. 다른 거
'25.11.17 8:13 PM
(74.75.xxx.126)
다떠나서 부럽네요. 왜 너만 고생하냐며 화내주는 남편.
제 남편은 오, 간병 잘하네, 울엄마도 간병해줘 그럴 것 같은데요.
35. ㅇㅇ
'25.11.17 8:28 PM
(118.235.xxx.140)
원글님이 그렇게 친정 부모한테 효도한다고 매달려 있으면
남편은 온전한 내 가정 갖고 싶어서
이혼하자고 할수도 있겠다 싶네요
남편이 화내는 건 왜 너만 고생해라도 있겠지만
내 와이프가 내 가정에 떠나있는 것에 화가 나 있어 보이기도 하네요
36. ,,
'25.11.17 8:30 PM
(211.244.xxx.191)
화내신거 보니 그동아 쌓인게 있으신듯해요.
수요일에 올라오고 간병인을 부르던,,다른 동생들에게 가라고 해야죠.
본 가정이 제일 소중합니다.
시간 지나고 뭐가 거슬렸는지? 섭섭했는지 물어보세요.
남편생각엔 님이 너무 고생..(더불어 본인도 마찬가지겠죠. 애들이 대학생이어도 엄마 없으면 먹는것도 그렇고, 살림도 티가 날테니까요.)이다 싶은거겠죠.
돈도 정확히 4등분하세요. 돈 문제일수도 있어요.
37. 와아
'25.11.17 8:35 PM
(59.14.xxx.42)
좋은 남편두셨어요
어떻게 해도 남편입장에선 내 아내만 고생해서 속상할겁니다
하자는대로 못이기는 척 따라주세요
222222222222222222
38. 약간의 심술
'25.11.17 8:35 PM
(58.29.xxx.106)
좋게 보는 글도 있지만, 약간의 심술이지요. 제 주변에도 저런 경우가 있는데, 남자쪽 부모님은 다 돌아가셨고.. 자기 와이프가 친정 부모 간병하는 것에 심술을 내서 제 지인은 이게 더 골치랍니다.
자기 부모는 돌아가셨고.. 여자가 자기 수발 안들고 며칠씩 친정에 있는 것도 싫고, 친정 형제들이 나누어서 하지 않는 것도 싫고..
그냥 여자 마음 생각하면 무던하게 하는 것이 좋은데 말이에요. 따라와서 별 도움도 안되는데 괜히 신경쓰이게 하면서 자기 영역 표시하는 거...
배우자를 시키는 것도 아니고 자식이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하는 것이면 그런가보다 하고 이해할 수 있는데... 결국 거기서 간병하고 와서 본인 가정에는 소홀할 수 밖에 없고, 와이프 아프거나 컨디션 떨어지면 본인이 피해받으니까 싫은 거에요.
입장 바꿔서 남자 부모님이 아파서 남자가 간병하겠다고 하면 와이프가 뭐 난리를 칩니까? 그냥 고생한다고 하지.. 성격이 못되서 그런거지.. 뭐 별다른 설명이 필요할까요?
저기 따라왔다고 착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하시는 듯.
39. ᆢ
'25.11.17 9:02 PM
(223.39.xxx.88)
약간의 심술님이
잘 정리해주셨네요ㆍ
옳으신 말씀ㆍ
40. 이런글보면…
'25.11.17 9:08 PM
(118.216.xxx.114)
40 50 60대분들
간병보험 빨리빨리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