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코트요정입니다 (죄송)
멋은 내고 싶으나 추위를 엄청 많이 타는 저 같은 분들과 정보 공유 하고 싶어요.
추울때 코트 안에 경량 패딩 말고 내복입는 간단한 팁 알려드려요.
가볍고 따뜻하면서 부해보이지 않는 내복입는 법 다들 아시지만 깜빡하기 쉬운 간단한 팁입니다.
히트택 내복중 얇은 종류로 고를때 프리사이즈 말고 사이즈 있는걸로 사세요.
그리고 평소 본인 사이즈 보다 한 사이즈나 두 사이즈 작게 삽니다.
사고 한번 입어보세요. 착 달라붙으면서 늘어나서 얇아지면서 팔다리 부분이 짧아지면 오케이
(내복은 소매나 다리가 길면 오히려 겉옷에 보일수가 있어 안예뻐요)
정사이즈 내복을 사면 옷 자체의 주름이 생길때가 있어 부해 보이기 쉽습니다.
이렇게 내복을 입은 후 기모들어간 허리는 잘록한 통바지 (요즘 유행하는)를 입고
긴 양말을 신어줍니다.
위에는 내복위에 블라우스나 얇은 목폴라를 입은 후에 브이넥 (캐시미어) 니트 조끼를 입어줍니다.
그 위에 캐시 울 혼방 코트를 입으면 완성
그래도 춥다 하시는 분들은 목도리형 바라클라바를 써보세요.
니트 모자인데 모자 끝 부분이 목도리 처럼 생겨 착 감기면서 예쁘고 따뜻합니다.
내일 영하 4도의 제 착장입니다 ^^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