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사람은 어떤사람일까요

... 조회수 : 1,445
작성일 : 2025-11-17 17:19:08

아는 사람도 많고 늘 사람들 속에서 어울리고 있어요

근데 자기딸이 초4인데..

친구가 먼저 괴롭히면 선빵날리라고 가르치면서

엄마 머리채 잡아봐 라고 가르쳤대요

나머지는 엄마가 책임진다고 누가 괴롭히거든 머리채 잡고 선빵날리라고..

지지배가 손힘이 좋아서 아직도 머리가 아프다며 하하 웃는데..

하.. 이사람 어떤사람이죠?

요즘은 자녀에게 이런것도 가르치나요?

IP : 58.140.xxx.1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년
    '25.11.17 5:21 PM (58.29.xxx.96)

    저는 도망부터 갈생각
    도망가라고 가르치는데

  • 2. 그런부모 있어요
    '25.11.17 5:21 PM (175.123.xxx.145)

    멋대로 해버려~엄마가 책임질꺼야!!!
    저렇게 가르치는 부모가 진짜 있더라구요

    근데 저희집에 놀러와서 엄마를 발로차고 때리고 ㅠ
    학교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친구는 못때리고
    엄마를 괴롭히더라구요

  • 3. 무식한여편네
    '25.11.17 5:23 PM (221.138.xxx.92)

    돈이 엄청 많은가봅니다.
    선빵이라니....ㅎㅎ

  • 4. ...
    '25.11.17 5:23 PM (58.140.xxx.145)

    일단 누가 괴롭히면 이라는 단서는 붙지만..
    저는 저렇게 안가르치기도하도 제가 저러질 못해서..

    근데 왕년에 칠공주쯤됐나 싸하더라구요

  • 5. ...
    '25.11.17 5:24 PM (58.140.xxx.145)

    저말 듣고 확 깨서 멀어질까 생각조차 드는데..
    솔직히 못된사람 같아요
    인싸긴한데..

  • 6. 나는나
    '25.11.17 5:40 PM (39.118.xxx.220)

    일진 출신인가봄. 멀어지세요.

  • 7.
    '25.11.17 5:40 PM (118.235.xxx.216)

    돈 많고 빽있으면 그렇게 말 할 수 있는 거 아녜요?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아이가 맞고 들어오면 가슴 찢어지고 달려가서 패대기 치고 싶죠
    먼저 남의 애들 괴롭히는 것도 아니고
    일진 아이들이 괴롭히면 괴롭힘 당하고 참아야 하나요?
    저는 초딩 때 아들이 어떤 애한테 몇번씩 맞고 오길래
    똑같이 얘기했어요
    엄마가 책임질테니 괴롭히는 느낌들면 참거나 도망가지 마라고요
    막상 자기 아이가 당해보면 원글님 같은 말 안 나올걸요

  • 8. ...
    '25.11.17 5:44 PM (211.234.xxx.2)

    같은 유치원 다녀서 한 때 어울렸던 집인데 누가 괴롭히면 무조건 먼저 기선제압 해야된담서 코를 때리라고 아빠가 가르치더라고요.
    깽값은 엄마가 댈거니까 엄마 믿고 발차기 하라는 집도 봤고요.
    누가 괴롭히면 이라는 전제가 붙었지만 엄연히 먼저 몸쓰면 그건 폭행이죠. 학폭도 폭행 들어가면 바로 가해자인데 참 좋은거 가르쳐요.

  • 9. ...
    '25.11.17 6:02 PM (58.140.xxx.145)

    음님 너무 나가신거구요 일진한테 그러면 뭐 머리채까지도 안가고 학폭이죠
    그집 아이는 일단은 반장도 하고 아무튼 그래요
    음님도 속상하셨겠네요 한아이에게 지속적으로 폭력 당하면 그런마음 들수있죠 학폭이죠

  • 10. ...
    '25.11.17 6:04 PM (58.140.xxx.145)

    211님 제말이 그말이예요
    그냥 좀 놀랐어요
    어떤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 같지는 않구 그런일이 있지도 않은데 폭력을 미리 가르치는게..

  • 11. ㅇㅇ
    '25.11.17 6:19 PM (39.7.xxx.115)

    자기가 괴롭힘 당하고 살았을 걸로 추정
    그때 아무것도 못한 자신이 수치스러워
    자식은 그런거 안 겪게 할 예정
    괴롭히면 너도 싸우라 내가 뒤 봐준다 고 가르치기
    그리고 엄마들에게 공표
    들었지? 우리애 건드리지마
    나 가만 안 있을거야


    이런 심리라고 생각해요

  • 12. ...
    '25.11.17 6:29 PM (58.140.xxx.145)

    39님 그런걸까요
    그러기엔 이사람은 인싸에 소위 쎈스타일인데..

  • 13. ---
    '25.11.17 6:53 PM (14.63.xxx.60)

    이 사람에게 왜 이렇게 신경을 쓰세요??

  • 14. ...
    '25.11.17 7:04 PM (58.140.xxx.145)

    종종 보니까요
    연락도 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110 내란 1주기 행사 없나요? 1 ㅣㅣ 19:35:34 40
1774109 아니 그니까요 시금치나물 참나물 무쳤거든요? 2 아니 19:33:18 145
1774108 욕실 환풍기 문제요 8 얼마나 19:31:12 125
1774107 학폭 꼬리표, 대입 당락 갈랐다…298명 ‘불합격’ 2 ... 19:27:37 267
1774106 티맵 앱 경로안내 문의 드려요 마음에담다 19:27:28 56
1774105 태반주사? 도수치료 19:27:18 54
1774104 라도 시계..? 4 19:21:49 299
1774103 천만원 수표교환 땜에 경찰왔대요 2 O 19:21:13 755
1774102 어르신들 스타벅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4 메뉴 19:19:56 346
1774101 주식회사 상장에서 문제점 1 길손 19:16:53 120
1774100 50만원 아까워서, 2만볼트 전기 쇼크에 몽골 청년을 떠민 나라.. 1 .... 19:14:44 762
1774099 농림어업총조사가 왔어요 1 ... 19:13:42 166
1774098 건조한건지.. 1 밍밍 19:13:16 180
1774097 일본은 검찰이 사건조작하면 바로 구속 5 ㅇㅇㅇ 19:11:46 301
1774096 귀가 먹먹하면 메니에르인가요? 5 ... 19:11:14 255
1774095 요즘도 산후보약 먹나요? 1 ㅇㅇ 19:11:00 76
1774094 아파트 경매 계속 나오네요 7 ... 19:09:58 728
1774093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내란 주범과 종범들을 풀어주는 판.. 2 같이봅시다 .. 19:01:09 108
1774092 애가 오늘 학교가보니 잘 본 애들도 생각보다 많네요 3 고3 19:00:27 884
1774091 한강버스 선장은 노안이라 앞도 잘 못봐요 총체적난국 18:59:02 347
1774090 우족탕 얼마나 끓여요? 1 ... 18:57:46 108
1774089 대입용 생기부는 학교에서 학생이 신청하면 3 고3 18:57:10 182
1774088 차은우 친동생 보세요 ... 18:56:27 918
1774087 동서들이 명절에 우리애들 한테 질문 공격하는데 7 18:55:13 965
1774086 옷 못사입는 아들 어쩔까요? 14 ㅇㅇ 18:52:05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