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도 많고 늘 사람들 속에서 어울리고 있어요
근데 자기딸이 초4인데..
친구가 먼저 괴롭히면 선빵날리라고 가르치면서
엄마 머리채 잡아봐 라고 가르쳤대요
나머지는 엄마가 책임진다고 누가 괴롭히거든 머리채 잡고 선빵날리라고..
지지배가 손힘이 좋아서 아직도 머리가 아프다며 하하 웃는데..
하.. 이사람 어떤사람이죠?
요즘은 자녀에게 이런것도 가르치나요?
아는 사람도 많고 늘 사람들 속에서 어울리고 있어요
근데 자기딸이 초4인데..
친구가 먼저 괴롭히면 선빵날리라고 가르치면서
엄마 머리채 잡아봐 라고 가르쳤대요
나머지는 엄마가 책임진다고 누가 괴롭히거든 머리채 잡고 선빵날리라고..
지지배가 손힘이 좋아서 아직도 머리가 아프다며 하하 웃는데..
하.. 이사람 어떤사람이죠?
요즘은 자녀에게 이런것도 가르치나요?
저는 도망부터 갈생각
도망가라고 가르치는데
멋대로 해버려~엄마가 책임질꺼야!!!
저렇게 가르치는 부모가 진짜 있더라구요
근데 저희집에 놀러와서 엄마를 발로차고 때리고 ㅠ
학교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친구는 못때리고
엄마를 괴롭히더라구요
돈이 엄청 많은가봅니다.
선빵이라니....ㅎㅎ
일단 누가 괴롭히면 이라는 단서는 붙지만..
저는 저렇게 안가르치기도하도 제가 저러질 못해서..
근데 왕년에 칠공주쯤됐나 싸하더라구요
저말 듣고 확 깨서 멀어질까 생각조차 드는데..
솔직히 못된사람 같아요
인싸긴한데..
일진 출신인가봄. 멀어지세요.
돈 많고 빽있으면 그렇게 말 할 수 있는 거 아녜요?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아이가 맞고 들어오면 가슴 찢어지고 달려가서 패대기 치고 싶죠
먼저 남의 애들 괴롭히는 것도 아니고
일진 아이들이 괴롭히면 괴롭힘 당하고 참아야 하나요?
저는 초딩 때 아들이 어떤 애한테 몇번씩 맞고 오길래
똑같이 얘기했어요
엄마가 책임질테니 괴롭히는 느낌들면 참거나 도망가지 마라고요
막상 자기 아이가 당해보면 원글님 같은 말 안 나올걸요
같은 유치원 다녀서 한 때 어울렸던 집인데 누가 괴롭히면 무조건 먼저 기선제압 해야된담서 코를 때리라고 아빠가 가르치더라고요.
깽값은 엄마가 댈거니까 엄마 믿고 발차기 하라는 집도 봤고요.
누가 괴롭히면 이라는 전제가 붙었지만 엄연히 먼저 몸쓰면 그건 폭행이죠. 학폭도 폭행 들어가면 바로 가해자인데 참 좋은거 가르쳐요.
음님 너무 나가신거구요 일진한테 그러면 뭐 머리채까지도 안가고 학폭이죠
그집 아이는 일단은 반장도 하고 아무튼 그래요
음님도 속상하셨겠네요 한아이에게 지속적으로 폭력 당하면 그런마음 들수있죠 학폭이죠
211님 제말이 그말이예요
그냥 좀 놀랐어요
어떤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 같지는 않구 그런일이 있지도 않은데 폭력을 미리 가르치는게..
자기가 괴롭힘 당하고 살았을 걸로 추정
그때 아무것도 못한 자신이 수치스러워
자식은 그런거 안 겪게 할 예정
괴롭히면 너도 싸우라 내가 뒤 봐준다 고 가르치기
그리고 엄마들에게 공표
들었지? 우리애 건드리지마
나 가만 안 있을거야
이런 심리라고 생각해요
39님 그런걸까요
그러기엔 이사람은 인싸에 소위 쎈스타일인데..
이 사람에게 왜 이렇게 신경을 쓰세요??
종종 보니까요
연락도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