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인데 독감접종 안해봤어요
3가 4가 선택 가능한가요?
주로 뭘로 맞는지 궁금해요
55세인데 독감접종 안해봤어요
3가 4가 선택 가능한가요?
주로 뭘로 맞는지 궁금해요
자세한건 모르고 그냥 다니는 내과에서 놔 주는 대로.
선택가능한데 4가가 2만원 더 비쌌어요. 얘는 5만원 3가는 3만원.
근데 의료진들 의무접종한 백신은 3가라네요. 가족이 병원에서 일해서 일찌감치 접종했다는데 자기들은 선택의 여지없이 3가 맞았대요. 4가가 있는 줄도 몰랐다고...
참고로 지난 주에 4가로 맞고온 저랑 대딩딸은 지금 앓아누웠어요... 주사가 독했던지 우리가 넘 부실하던지 둘 중 하나겠죠.
올해는 3가 맞으시랍니다.
독감균하나가 5년째 사라져서 3가면 된대요.
효과는 확실한 것 같아요.
제가 50대, 엄마가 70대 후반이신데
독감 환자랑 같이 밥 먹고 여행 다녀왔는데
저만 옮고 엄마는 안옮았어요.
내과 갔는데 올해는 3가만 접종한다고 하더라고요.
WHO인가? 거기서 그렇게 지정했대요
저도 4가 맞으려고 했더니 올해는 3가만 맞아도 된대요
독감 예방접종 해도 다 걸리는 것 같아요.
수월하게 넘어가는 것도 복불복
다만, 독감 증상 발현하자마자 (늦어도 48시간 이내)
페라미플루 수액 맞으면 굉장히 수월하게 넘어가요.
올해는 대부분 3가 접종할거예요.
매년 4가도 선택지로 내놓는 동네 이비인후과에서도 올해는 3가만 있어요.
1 ~ 2년 사이에 아이셋 중 하나는 걸리는데, 예방접종하고 페라미플루 수액 + 감기몸살 수액 이렇게 맞으면 그날 바로 열 떨어지거나 한번 더 열나고 회복해요.
지난 주 막내가 걸려서 이틀만에 회복했어요.
올해는 3가.
독감 예방접종해도 독감 걸리더라구요.
근데, 좀 수월한거 같고,
요즘은 독감 걸리고 수액 주사 맞으면 하루 내로 열 떨어져서 괜찮더라구요.
올해 둘째 고3이라 둘째만 맞췄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