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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뿌드드 대 찌뿌둥

할일없는부부 조회수 : 532
작성일 : 2025-11-17 08:25:38

보통 몸이 찌뿌둥하다라고 하던데

남편은 찌뿌드드를 더 쓴다고해서 둘이 논쟁하다 여쭙니다.

 

내 평생 찌뿌드드는 첨 들어요. 사투린가요? 렉걸렸나 뭔 찌뿌드드여.

IP : 121.128.xxx.1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할일없
    '25.11.17 8:26 AM (221.138.xxx.92)

    여기서도 다 내가 맞다고 하겠죠.ㅎㅎㅎ

  • 2.
    '25.11.17 8:27 AM (121.128.xxx.105)

    힐일없습니다 ㅋㅋㅋ.

  • 3. ..
    '25.11.17 8:27 AM (211.46.xxx.53)

    찌뿌드드는 저도 첨들어요..ㅎㅎㅎ 그런걸로 논쟁하는 여유가 부럽네요.

  • 4. . .
    '25.11.17 8:27 AM (175.119.xxx.68)

    드드는 처음들어보네요 남편분 사는 지역에선 그런 단어 써서?

  • 5. ㅁㅁ
    '25.11.17 8:29 AM (112.187.xxx.63)

    ㅎㅎ
    어 그래 하고 말일인데

  • 6.
    '25.11.17 8:32 AM (121.128.xxx.105)

    쳇지피티가 실제로 쓰는 말이래요. 잉? 찌뿌드드가 실제언어라니.....

  • 7. ..
    '25.11.17 8:36 AM (211.208.xxx.199)

    저도 쓰고 주변에서도 써요.
    찌뿌드드.
    둘이 어감이 좀 다른건데요.

  • 8.
    '25.11.17 9:14 AM (118.235.xxx.146)

    찌뿌듯하다 가 표준어로 알고 있어요.

  • 9. 찌뿌드드
    '25.11.17 9:33 AM (223.38.xxx.92)

    쓰는 지역이 어딘지 좀 알려주세요
    궁금
    첨들어요

  • 10. 국어사전에
    '25.11.17 9:49 AM (121.147.xxx.48)

    둘다 같은 무게로 실려있고
    검색만 해봐도 둘 다 씁니다.
    평생 처음 듣는다는 분이 이렇게 많으니
    사람의 언어습관은 매우 한정적이고 쓰는 단어는 정해져있고 성장하지 않는다는 말이 맞긴 하네요.

  • 11. ㅇㅇ
    '25.11.17 10:11 AM (1.245.xxx.217)

    찌뿌둥하다 찌뿌드드하다 찌뿌듯하다
    전부 복수 표준어예요.

    좀 헷갈리긴 하는데
    ’찌뿌둥하다‘가 과거에 비표준어였다가
    표준어로 들어온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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