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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에서 13억으로 주식한다며 삼성으로 4억

ㅇㄷㄴㅈ 조회수 : 3,850
작성일 : 2025-11-17 00:05:38

벌고

앞으로 바이오 움직일거라 말해주는 아주머니가계셔요

 

나도 주식해서 대화가 가끔 잘되었고 

약간 으시대긴해도 내겐 그닥 피해를 안줘서 사우나가서 만나면

주식얘기 간간히 해요

 

울 아파트 사우나에서 자주 만나던분인데 

다른 할머니들이 이분 욕을 엄청 하시네요

 

13억 개뻥이다

이젠 하다하다 딸같은 너한테도 헛소리하냐고 

 

그래서 

13억 뻥인 증거가 뭐냐 통장 보지 못했을거 아니냐

 

그분들 왈 

5년 동안 절친이어서 대충 안다

돈현금 13억이 있다며 상가산다는 말 5년전부터 했는데

돈하나 없고 커피도 은행가서 마신다 

돈 달라는 전화 옆에서 몇번 들었다

 

여기 싼 아파트인데. 왜 여기사냐고 물어보긴 했었어오ㅡ

그분왈 

친구들이 여기다있어서 이아파트에 산다고

 

근데 그 절친들왈

자기들 피해 밤에 사우나 다닌다

원 래는아침에 다니다 13억 현금으로 주식하는 멘트 5년동ㅈ안 지겨웠고 거짓 맞다고 단정함

 

여기서 궁금한건

 

굳이 그런 거짓말을 굳이 제게 할 필요 있을까요???

 

이해불가요

IP : 211.60.xxx.13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7 12:09 AM (218.148.xxx.6)

    허언증 환자네요
    에구 조심 하시길

  • 2. kk 11
    '25.11.17 12:09 AM (211.52.xxx.105)

    허언증 환자라면 이유없이 거짓말 하죠

  • 3.
    '25.11.17 12:10 A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저 아는애는 코인으로 주1500 나온다고해요
    임대아파트 살면서요
    좋겠다 하고 말아요

  • 4. ....
    '25.11.17 12:11 AM (182.212.xxx.220)

    저희 언니 돈 많은데
    싼 동네 아파트 살아요.
    커피도 안사먹고 부동산 사무실 같은데서 얻어먹고 다녀요.
    저도 이해 불가인데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뻥 아닐수도 있는데...

  • 5.
    '25.11.17 12:12 AM (211.201.xxx.155)

    사기치려고 그러는거겠지요. 한놈만 걸려라

  • 6. ㅁㅁㅁ
    '25.11.17 12:12 AM (140.248.xxx.6)

    절친들 사이에 딸뻘인 님은 그냥 빠지세요
    뭐하러 말동무 해줘요? 뭐 콩고물 떨어져요??

  • 7. ㄱㅋ
    '25.11.17 12:13 AM (58.120.xxx.117)

    진짜든 허언이든
    주식은 아무도 몰라요

  • 8. 모르긴해도
    '25.11.17 12:18 AM (122.45.xxx.145)

    그분은 진국인듯..
    진짜 있는사람들중에 짠순이로 성공..
    돈주고 커피안마시더라고요.

  • 9. 이해를
    '25.11.17 12:19 AM (218.48.xxx.143)

    왜 이해를 하려고 하세요?
    원글님이 알아서 믿거나 말거나 판단하면 그만이죠.

  • 10. 바이오
    '25.11.17 12:20 AM (1.233.xxx.89)

    뭐 추천하던가요?
    저도 바이오 보던 중이라

  • 11. ㅇㅇ
    '25.11.17 12:20 AM (211.235.xxx.223)

    사실일수도 있을거에요
    제가 그 케이스로 볼수 있을거 같은데..
    지금은 주식 시드 많이 줄였지만 애기 엄마치고 꽤 큰 10억 이상을 굴렸어요 당시 30평대에서 대형평수 이사갈 자금도 벌고 그래서 대형 집도 보러다니고 주변에서 제가 주식투자하는 지는 몰랐을거에요. 1-2억 굴릴는 정도로 알앗을듯…
    무튼 대형 이사가려 하면 투자 수익이 줄고. 늘면 갈만한 집이 없고 아마 다른 사람눈이는 대형은 가고 싶은데 돈 없는 사람으로 보였을거 같기는 하네요.
    결국 대형으로 갈아탓는데 작년에 초대박 나긴했어요.
    주식 하는 사람들 테마나 돈의 흐름을 잘 알기에 참고하시면 나쁘지는 않을거에요. 그 할머니는 돈이 어느정도 인줄 모르나 바이오까지 이야기 히는걸로 봐서 매도 해도 삼일뒤 입금되기에 예수금으러 계속 사팔사팔하니 현금은 없는 경우일수도 잇어요
    아마 제가 작년 투자 수익금 이야기 하면 아무도 안믿을거에요.
    주변에 이야기 절대 안해요 몇백 몇천도 조심스러운데….
    대신 수익 크게 나는 날은 그날 만나는 사람 컾 쏘거나 밥도 사요. 이유없이….. 저만 이유가 잇죠

  • 12. 물론
    '25.11.17 12:21 AM (180.70.xxx.42)

    비싼 아파트 깔고있지않고 그냥 싼 아파트살면서 나머지 돈으로 투자할수는 있겠죠
    하지만 진짜 그런 사람들은 절대 입밖으로 얼마로 투자한다느니 그런 말 하고 다니지않아요.이런 익게에서나 할까..
    그말이 사실이든 아니든 저렇게 떠벌리는 사람은 무조건 걸러요.

  • 13. 윗님
    '25.11.17 12:24 AM (118.220.xxx.61)

    주식고수시네요.
    주식종목추천좀 해주세요.

  • 14. ㅇㅇ
    '25.11.17 12:29 AM (121.173.xxx.84) - 삭제된댓글

    커피도 은행가서 ㅎㅎㅎ

  • 15. 저도
    '25.11.17 12:37 AM (211.252.xxx.156)

    소액이지만 주식좀 해보려니 예수금이 아까워서 돈 잘 안쓰게 되긴하는데요..
    남한테 나 얼마 투자해서 얼마 번다. 나 얼마 굴린다 소리는 절대 안해요. 씀씀이는 모르겠는데 님한테 시드나 벌이까지 다 오픈하는건 좀 이상하네요

  • 16.
    '25.11.17 12:46 AM (118.235.xxx.28)

    지인 모르는 사람한테 오히려 그런 얘기 자주 하는데
    제가 생각해보니..

    짠순이 해서 돈 모으는 족족 부동산 사요 그래서 가진건 많은데 누릴 일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실감이 안 나니 자꾸 말하고 다니나보다 했죠
    남들한테 가르쳐주는 거 잘해서 전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그 지인이랑 만나면 뭐든지 최소로 먹어야 해서 잘 안 만나요

  • 17. ㅇㅇ
    '25.11.17 12:59 AM (211.234.xxx.49)

    제 가까운 분도 커피값 한잔도 아껴서 투자하고 15억 만든 분 있어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여겨져요. 차도 절대 안 사요.
    저도 갖고 있는 돈은 다 주식에 들어가 있어서 이 돈 빼서 집을 업그레이드 하느니 투자를 더 하자 싶어 이사를 못 가네요.

  • 18. ..
    '25.11.17 1:30 AM (58.236.xxx.52)

    강남 저희식당 오신 손님, 1,300억이 계좌에 있더군요.. 모 회사 회장님이라는데, 어느정도 씨드가 있었겠죠. 강남대로 큰건물 5개 정도 있다고 하고,
    뭐 다른 세계 사람들. 주식으로 얼마 번건지는 몰라요. 계좌 자주 보지말고, 5년 딱 놔두래요.
    종목은 리가켐 바이오.

  • 19. ㅇㅈ
    '25.11.17 2:24 AM (211.212.xxx.229)

    저라면 믿음이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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