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생분들 집에서 남동생이나 오빠밥 차리셨어요?
남동생은 어리니
이해하는데 오빠밥 차려주라는건 지금 생각해도
왜 그러셨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70년대생분들 집에서 남동생이나 오빠밥 차리셨어요?
남동생은 어리니
이해하는데 오빠밥 차려주라는건 지금 생각해도
왜 그러셨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없고요. 동생이랑은 같이 차려 먹은적 있죠. 아님 오히려 동생이 라면 끓여주고 그랬어요. ㅎ
오빠 있었는데
한번도 차려준적 없었어요.
언니 밥상 차려 주라는 소리도 들었어요.
제 제가 동생인데 언니 안챙기면 언니에게 맞았어요.
엄마는 엄마없는동안 그런일이 일어났다고 해도 모른척 언니말 잘 들으라가 하시면서 장사 나가셔서
도망나오려고 결혼했네요.
언니 밥상 차려 주라는 소리도 들었어요.
제가 동생인데 언니 안챙기면 언니에게 맞았어요.
엄마는 엄마없는동안 그런일이 일어났다고 해도 모른척 언니말 잘 들으라가 하시면서 장사 나가셔서
도망나오려고 결혼했네요.
남동생들 있었지만 딱히 차려준 기억은 없어요
79년생인데 오빠가 저에게 초5였나?? 떡볶이 하라고 ㅎ 저 했어요 맛은 기억 안나는데...엄마는 외동딸한테 안시켰는데 오빠가 시켰어요 그러고선 안하면 너 귀찮지?? 이 gr
남자형제 없어서 모르겠는데
아빠밥 차려드렸어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차려주라는 소리 들었어요
73년생인 친구가 자기 딸한테 오빠 밥 차려주라고 해서
짜증나요. 늙어서 요양원도 가기 싫대고.
친구 딸이 좀 더 이기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싶어요
진짜 4~50년대생 여자들이 진짜 싫음....
아들에 미친 세대....
딸이 지금 머 해주는건 좋겠지...
미친 x들.
남동생 있는데 밥 차려준적 없어요
엄마 아빠가 동생 밥 차려주라 말 하신적도 없구요
저 74년생 남동생 78년생
여자라고 집안일했었죠
남동생 있는데 그냥 같이 차려 먹거나
내가 먹으려고 차렸을 때 너도 먹을래? 하는 정도였지
차려줘라 마라 하신 적은 없어요.
엄마가 안 계실 땐 아빠가 차려주셨어요.
저 74요.
저 80년대 생이고 외동딸인데
어릴때 제가 초등학생때부터 친척집 가면
명절때마다 어른들 다 성묘하러 몇시간 거리 다녀오셨거든요? 아침에 차례지내고 나가서 밤 늦게나 다음날 새벽에 돌아옴. 차가 너무 밀려서.
그때 저보고 사촌 오빠들 밥차려주고 밤에 이부자리까지 제가 펴주도록 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어이상실.
남동생은 없었고 전부 다 오빠들. 제가 밥상에 밥차려서 들고 오빠들 먹고나면 제가 치우고
밤에 요랑 이불도 제가 펴주도록 시켰어요.
식사땐 남자들 다 먹고 남은 밥상에 여자들 앉아서 남은 반찬만 먹어야 했음.
저 대학땐 (친척들은 저 여상 보내서 취업시키라고 했으나 대학 감), 니 등록금 얼마 안되니 알바해서 벌라고.
알바 하도록 시켰고. 친척들이요.
저희 부모가 버는 돈은 사촌 오빠 집안의 장손이니 사촌오빠 유학비 대라고 .
근데 실제로 대줌 ㅎ
사촌오빠는 알바 하면 안된대요. 미국에선 방학땐 여행을 다니는 거라고.
남동생 밥차린 적 없어요
오히려 제가 여자라고 집안일 안시켰어요
그렇다고 공주처럼 크지는 않았고요
저는 60년대 생인데도 엄마가 집안일 하나도 안시켰는데
결혼하니
시누이들은 제남편 포함 오빠들 밥차려주고 온갖 심부름 하는걸
당연하게 알고있더라구요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인 집안 문화에 충격받았죠
단 한번도 차려준적 없음
엄마는 저 빨래도 못하게 했어요
밥은 알아서 차려 먹는거지.
엄마 오빠들 없으면 아부지는 차려드렸고
오빠들 있으면 오빠들이 차렸어요.
70년생입니다.
집에서 아버지,엄마, 저 ,세살많은 오빠
넷이서 밥먹는데 오빠가 밥 한공기 다 먹었고
더 먹겠다고 하니 저보고 퍼다 주라고 해서
제가 왜 그래야하냐고 따졌던 기억이있어요.
오빠는 가만히 있었던거 같고요.
몇 십년전 일인데도 열받네요.
살았어요
엄마도 당연하게 저한테 언니 말 잘 들으라고
평생 언니가 동생한테 뭘 해준다는 생각 못해보고 살았어요
결혼하고 애낳고 산 후에도 언니들이 저한테 시켜먹을 궁리만 했어요
아들 딸 문제가 아니라 엄마 정신머리가 문제인거 같아요
제가 깨닫고 친정과 연 끊은 다음부터 일이 엄청 잘 풀려서 아주 잘살고 있고, 친정은 독박쓰던 내가 없으니 지네들끼리 서로 니가해라 말라 싸우며 살아요
73년생인데, 대학때 오빠가 방위였어요. 엄마 일 있어서 늦게 오니까 일찍 집 가서 오빠 밥 차리라고 했었어요. 꽤 자주요.
그 전에 저 중딩때 고딩이 오빠 과외샘 오니까 엄마 외출하면서 차랑 간식 준비해서 대접하는것도 했었어요.
대학 다니면서 주말에는 무조건 아침밥 차리고 청소, 걸레질 다 하고 나서 외출할수 있었어요. 밥 하고 설거지도 하고, 집이 50평인데 손걸레질하면 진짜 죽음..
이제 생각하니 울 엄마 왜 그렇게 키웠나 몰라요. 전 진짜 20대때부터 밥순이 그 자체였어요. 공부도 잘해서 명문대 다녔는데, 울 엄마는 일도 하고 살림도 잘 하는 수퍼우먼 되라고 하셨음. 전 둘 다는 죽어도 못해서 그냥 전업주부가 되었죠.
저뿐만 아니라 오빠있는 집 친구들 다 오빠 밥 차려야했어요
80년생들이요.
다들 오빠 밥 차려줘야했고 안차려주면 쳐맞고.
그 세대 남자들이 지금도 밥줘충 아닌가요?
친정엄마가 53년생.
오빠 차려준 적 없어요. 오빠더러 저 챙겨주라고 엄마가 말했는데 자기만 먹우려고 저 안 먹는 식재료 넣은 기억은 나네요
시뉴보니 자기가 그리 산거 같은데 요즘시대에도 딸한테 남동생 밥 챙갸주라 시키더라구요... 보고 자란게 무섭습니다
74년생인데.
오빠는 없어서 모르겠고.
남동생 밥 차려줘라 소리는
제법 들었어요.
아부지 밥 차려줘라도 듣고..
근데 젤 열받은건
몇년전에
남동생이 결혼도 하고
조카도 있는데
남동생 집 가서
올케 일하니
집청소 좀 해주래요.
그땐 못 참고
얘기했네요.
남동생이 내 아들이냐고.
아들 안타까우면.엄마가 해주라고.
난 안한다고.
저보고 못땠다고 누나가
동생위해 그것도
못하냐는데.
엄마는 동생위해
그런거 0.1도 안했을껄요.
친정엄마가
남동생이랑 사이 더
멀어지게 하는 원인이에요
막내라 오빠들이 챙겨주거나 엄마 도와야해서 식사 챙긴적은 많죠
어렸을땐 불 위험해서 오빠가 늘 챙겨 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