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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들었는데 세제 냄새가 난다면

딜리쉬 조회수 : 1,173
작성일 : 2025-11-16 11:57:50

 

애들이랑 먹으려고 주말특식 떡볶이를 만들었어요. 

 

월요일에 궁중웍에 제육볶음을 했었는데 그때 코팅팬에 늘러붙은 양념을 벗겨내면서 세제를 엄청 많이 써서 세척을 했고 코팅팬 표면이 살짝 벗겨졌어요. 이제 버릴때가 됐구나 5년썼음 잘 썼다하고 오늘 떡볶이를 했어요.

근데 세상에나 이상한 세제 맛이 나서 못 먹겠는거예요. 

세제가 코팅팬에 스며들 수가 있나봐요. 

 

이걸 버릴수도 없고 아까워서 어떡해요...

애들은 세제맛이 안난다고 먹겠다는대요. 

 

 

 

IP : 116.255.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제가
    '25.11.16 11:59 AM (58.29.xxx.96)

    벗겨진 틈새에 있었나봐요

  • 2. ㅁㅁ
    '25.11.16 12:02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이궁
    세제를 왜 엄청이나 쓰심

    뚝배기는 엽기수준 흡수
    코팅팬도 엄청 스며요
    그래서 전 팬 식기전에 신문지 화장지등등으로 애벌 훔쳐내고
    따듯한물애 세제한방울 샥 행구고

    다시 찬물에 한나절 우려내는 습관이있습니다

  • 3. 맞아요
    '25.11.16 12:10 PM (223.39.xxx.41)

    설렁탕집에 갔다가 세제냄새가 나서
    4명이 다 숫가락 놓고 나왔어요
    집에서는 도우미분이 닦아놓은 웍으로
    잡채했다가 다 버렸어요ㅠ

  • 4.
    '25.11.16 12:11 PM (106.101.xxx.118)

    버리셔야죠 머
    저는 에어프라이어가 그렇게 세제냄새가 올라와서
    세척할때마다 너무 신경쓰이더라구요

  • 5. . .
    '25.11.16 1:05 PM (221.143.xxx.118)

    피자도 그래요. 세제인지 락스인지 냄새난다는

  • 6. ..
    '25.11.16 3:07 PM (211.202.xxx.125)

    씻은 다음에는 깨꿋한 물 받아 끓여주고 마무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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