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들었는데 팀으로 일하는데
그 팀이 2년마다 바뀐다고.
그래서 잘못걸리면 고생한다고.
제가 최근에 유럽 장거리 비행을 했는데
갈때는 뒤에 갤리에 정말 인상 사나운 여자가
분위기 다 잡고 있어서 기분이 별로였거든요.
서빙하는 승무원들은 친절했는데
갤리에서 죽치고 있던 여자가 인상이
그냥 동네 양아치 스타일.
근데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는
사무장이 ㅡ 승무원이 사무장님 이라는거 들었어요
너무 친절하고 승무원들도 친절했고.
저렇게 양아치가 상사면 2년이 죽음이겠다 싶더라구요.
승무원들 군기문화도 심하다던데.
비행때마다
랜덤으로 돌린다고 알고있었는데
승무원들 얼굴보고 인상파악까지 하면서 비행기 타시나 봐요. 참 특이하신 분
왜 글마다 시비세요?
님이 특이한 사람이에요.
별 희한한 사람 다 보네.
비행기 장거리에 승무원 인상 다 보이지 왜 시비인건지.
팀은 1년마다 바뀜.
OZ 통합 앞두고 타이밍 맞춘다고 올해만 1.5년만에 바꿀 예정.
팀비행이 기본이지만 스케줄 변동이 있으니 타팀에서조 조인 비행 옴.
팀장이 좋은 사람인가 바보탱이인가에 따라 분위기 다른건 당연지사. 이건 대한항공만의 얘기가 아니라 모든 직장이 다 똑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