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3 엄마에요
여기서도 입시카페에서도...수능 잘봤다는 글보다
걱정인 글 보니 아이들 안타깝고 ...
인경기냐 지방가냐 하는판에 기말 시험기간에
애는 세상 팔자 좋게 놀고 있고...
혹시 몰라 정시할수도 있는 상황이니
기숙형 윈터스쿨 등록해놨는데...
엄마인 저도 욕심나고 애도 지금 성적으로 가는
대학은 절대 싫다지만 어떻게든 수시로 끝내야겠구나
싶네요ㅠ
예비고3 엄마에요
여기서도 입시카페에서도...수능 잘봤다는 글보다
걱정인 글 보니 아이들 안타깝고 ...
인경기냐 지방가냐 하는판에 기말 시험기간에
애는 세상 팔자 좋게 놀고 있고...
혹시 몰라 정시할수도 있는 상황이니
기숙형 윈터스쿨 등록해놨는데...
엄마인 저도 욕심나고 애도 지금 성적으로 가는
대학은 절대 싫다지만 어떻게든 수시로 끝내야겠구나
싶네요ㅠ
원래 인터넷 계시판에는 수능 못본 사람들이 글을 써요..그런 글 올라오는데.. 수능 점수 올랐다는 글을 쓰면 넌씨눈이 되는 거니까.
잘본 애들은 있어도
지금 이 시기에
아무리 온라인 상이라도
잘봤다는 글은 안올리죠
그렇더라구요.
잘 봤어도 잘 봤다고 올리면 넌씨눈..
그리고 아직 입시가 끝나지 않았으니 괜히 올렸다가 나쁜 결과 생길까봐 조심하게 되기도 했었어요
고3 엄마에요.
전교권 최상위권 학생들 그대로 잘봤어요.
근데, 얘네들은 뭐 내신도 1등급 초반이라 수시로 의대,s대 갑니다. 내신 잘하는 애들이 수능도 잘해요. 공부 재능이 뛰어난듯...
애매한 상위권, 중위권 학생들은 N수생들에게 밀리는거구요.
전반적으로 못보긴 했어요 아무래도 이번 수능이 너무 어려웠잖아요 9모랑 비슷하다는 말도 있지만 이건 수능이니까요
서울 학군지나 갓반고는 모르겠지만 지방 일반고 최상위도 영어랑 국어 등급 하나씩 떨어졌던데요
잘봤다고 쓰면 욕 장난아니게 먹을걸요?
특히 82에서는 절대 금지
가루가 될텐데요
아이가 n회차 수능봤는데 국어,영어,탐구 이렇게 전부 어려웠던게
처음이래요. 대치시대 조차 이번에는 만점자가 없는거같고
역대급 영어 1등급 비율이 젤 타격이컸어요.
34253 9모
23233 수능
저희애는 선방한거 같아요...
완전 허수 등급이라
아무도관심없지만
세화고에 올해 이과 수능 만점자 나왔다고..
저번에도 세화고더니..
수능 대박 났어도 시침 뚝 떼고 원래 실력인 척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