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지 삼양라면 후기 

1963 조회수 : 11,153
작성일 : 2025-11-15 19:22:48

드셔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후기 써봅니다.

 

일단 워낙 오래전에 먹었던 라면이라 과거 맛에 대한 기억은 없음. 
면과 액상스프, 후첨스프로 구성.
끓는물에 (500ml임. 550ml아님 주의) 액상스프와 라면을 넣은 후, 라면봉지 안에 남아 있는 라면 가루를 평소처럼 입안에 털어 넣어서 먼저 먹어 봄.
바로 고소한 기름 맛 올라옴.
팜유면과는 맛 차이가 분명히 남.
면을 익힌 뒤에 먹어보니 기름 맛은 덜 났음..

 

국물을 한스푼 두스푼 떠 먹어보니 '아! 이 맛이었나?'
이 맛이구나! 가 아니구요. 이 맛이었나?
36년전의 맛은 기억나지 않으나 옛맛은 확실한 듯.
추억의 국물맛은 맞으나 '그 때 그 맛과 같다'는 제가 판단 불가.

 

여기까지는 좋았어요.
문제는 새로 추가된 후첨스프임. 
이걸 넣는 순간 맛이 완전히 변해버림.
인공적인 파 맛 같은게 퍼지는데 별로였어요.
(당연히 개인차 있을 수 있음)

 

다 끓인 뒤에 후첨없이 먼저 맛을 보세요. 

그 후에 후첨 조금씩 넣어가며 조절하세요. 

후첨없이 싱겁지않아? 아녜요 안 싱거워요.

 

오늘은 아예 후첨스프 없이 먹었어요. 
저는 이게 훨씬 더 나아요.

옛 추억을 느끼시려면 꼭 먼저 후첨없이 드셔보세요.

 

: ) 과거 맛 소환 팁

 

미원 조금 -

현재 라면에는 L글루탐산나트륨 없음 

 

물 양을 좀 적게 -

국민건강 해친다고 압박이 많아서 라면회사들이 과거보다 나트륨을 줄여왔음

IP : 118.235.xxx.20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호
    '25.11.15 7:23 PM (125.178.xxx.170)

    그런가요. 남편이 마트 가서
    요것만 찾던데 못 찾았나 봐요.
    큰 마트엔 다 있는 거죠?

  • 2. ..
    '25.11.15 7:26 PM (221.157.xxx.136)

    이마트 갔는데
    없어서 못샀어요

  • 3. 유투브
    '25.11.15 7:31 PM (211.104.xxx.83)

    후기에도 후첨스프 넣지 말라더라구요
    과하게 힘을 준 느낌이라고
    옛날 맛을 그리워 하기엔 아쉽다구요

  • 4. ㅇㅇ
    '25.11.15 7:32 PM (106.102.xxx.153)

    이마트에서 5150원샀어요 맛은 그닥 인데 너무시싸네요 5일전에 갔을땐 6150원 천원 내렸네요

  • 5. 편의점서사서
    '25.11.15 7:32 PM (175.123.xxx.145)

    빨갛고 매콤한데 느끼해요
    예전 맛 아니구요ㅠ
    최근 유행하는 ? 맛입니다
    예전보단 고급스러운 맛이었어요.
    원글님 말씀대로 후첨가 스프 안넣으면 더 나았겠다 싶었어요

  • 6. 지나가다
    '25.11.15 7:32 PM (115.138.xxx.130) - 삭제된댓글

    궁금하네요

  • 7. 플랜
    '25.11.15 7:40 PM (125.191.xxx.49)

    편의점에서 1900원인가 구매했는데
    후첨스프 넣으니 맛없더라구요

    그냥 삼양라면이 낫더라구요
    다음에는 후첨스프. 넣지말고 먹어야겠어요

    대파 많이 넣으면 더 맛있을것 같아요

  • 8. ...
    '25.11.15 8:01 PM (219.254.xxx.170)

    그냥 삼양라면이 옛날 맛 아닌가요?
    그 회사 부회장인들 그 옛날 맛을 기억 하수 있겠나요

  • 9. 속 안아프고
    '25.11.15 8:24 PM (118.235.xxx.208)

    밥 말아먹을때도 진한 맛 유지되서 좋았어요

  • 10. 그냥삼양라면은
    '25.11.15 8:26 PM (121.173.xxx.84)

    옛맛하고는 아예 다르죠.

  • 11. ㅇㅇ
    '25.11.15 8:29 PM (51.159.xxx.127) - 삭제된댓글

    저, 일주일 전엔가 먹어봤음..
    면에서 소고기기름냄새 나서 신기했고, 맛은 그냥 신라면 블랙같았어요.
    신라면 블랙도 잘만든 라면이라... 삼양 우지라면도 괜찮더라구요.
    근데 과거 우지라면 나왔을 때의 그 맛이 뭔지는 알 수 없어서(스프맛이 다를테니.,.)
    그건 아쉬워요.

  • 12. ...
    '25.11.15 8:36 PM (106.101.xxx.242)

    흑흑 제가 그걸 시식한걸 어찌아시고
    원글 공감요. 거기다 저한테는 매워서 포기하고 다시 소고기 라면 사왔어요.

  • 13. 포리너
    '25.11.15 8:42 PM (1.237.xxx.201)

    오늘 처음 먹었는데 어찌 아시고 2ㅎㅎ
    미식가 아들이
    밥말아먹기 좋은 라면이라네요

  • 14. ㅇㅇ
    '25.11.15 8:52 PM (116.121.xxx.181)

    나만 좋았나 봐요. ㅋㅋㅋㅋ
    전 82 자게에 우지라면 올라온 거 보고 당장 주문했어요.

    끓여먹었는데, 와! 이 맛이야.
    제가 어릴 때 먹던 라면 맛 나요.

    어릴 때 라면 무지 좋아했는데, 내가 입맛이 변했나 했네요.
    우지라면 글 올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내일 후첨스프 넣지 말고 한 번 끓여볼게요. ㅎㅎ
    행복해라. ㅋㅋ

  • 15. ㅇㅇ
    '25.11.15 8:55 PM (116.121.xxx.181)

    나름 다이어트 한다고 라면 반 개만 넣고 끓여봤는데, 이건 뭔 맛도 아님.
    나중에 보니 라면에서 좋은 국물 맛이 나오나 봐요.

    원글님 알려주신대로 물 양 조금 넣고 후첨 스프 넣지 말고 내일 끓여볼게요.

  • 16.
    '25.11.15 9:14 PM (61.80.xxx.232)

    맛없다는 후기가 많아서 안샀네요

  • 17. ..
    '25.11.15 9:24 PM (119.70.xxx.197)

    너무 맛있었던 삼양라면.. 저는 제가 나이들어서 입맛이 변해서 맛이 없어진줄 알았어요.. 젊을땐 아침식사로도 날마다 끓여먹었어요.. 기다렸는데 그 맛이 아니라니. ㅠㅠ

  • 18. ㅡㅡ
    '25.11.15 9:24 PM (39.7.xxx.176) - 삭제된댓글

    궁금하네요. 우지라면시절엔 꼬꼬마였어서 무슨 맛이었는지 몰라서. 근데 비건들이 못먹는 라면이 되었네요. 팜유는 식물성인데

  • 19. ...
    '25.11.15 10:15 PM (211.197.xxx.163)

    저도 나오자마자 먹어봤어요
    후첨 넣으면 맵다던가? 넣지말라는 후기 보고 안 넣었는데
    먹을만은 했는데 또 먹고싶다 이런 느낌은 안 들었네요

  • 20. .,.,...
    '25.11.16 12:19 AM (59.10.xxx.175)

    우리고3이가 너무요즘 열광하는 라면입니다

  • 21. ㅇㅇ
    '25.11.16 2:28 PM (211.193.xxx.122)

    우리집 라면은 오뚜기

  • 22. 맛이
    '25.11.16 2:45 PM (175.208.xxx.185)

    맛없다하니 천원 내렸나보네요. 발빠른 대응
    그래도 사먹어는 볼테야요.

  • 23. 일본 마트엔
    '25.11.16 3:20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필요하면 언제든지 그냥 가져가라고
    각설탕 만한 크기로 포장된 우지를 식품대에 진열

    삼양라면이 우지파동 났을 그때
    일본에 있었는데

  • 24. o o
    '25.11.16 5:24 PM (59.5.xxx.81)

    남편들이 좋아하는 맛인가봐요. 저는 끓이면서 냄새가 약간 느끼한 것 같아 안 먹었는데 남편은 항상 밥까지 한 그릇 말아서 먹더라구요. 친구들이 우지라면 맛있다고 본인도 3세트나 주문 ! 저는 담백한 요즘 삼양라면이 더 나은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047 드디어 올해는 벚꽃을 보러갈 수 있어요 두근두근 05:49:28 76
1804046 유시민- 누가 절 까는지 싹 다 찾아봤어요 ... 05:41:55 178
1804045 어느 외국인의 이런 애국가 보셨나요 .... 05:08:45 188
1804044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 05:02:45 145
1804043 AI 시대와 자녀 교육의 대전환 1 유튜브 04:40:49 531
1804042 치아 교정 문의 트로이 04:26:01 127
1804041 한양여대 두 차례 불 지른 20대…“도주 우려 없어, 구속 기각.. 2 ㅇㅇ 04:05:18 753
1804040 네이버 'N배송' 거래액 1년만에 71%↑…쿠팡 '로켓배송' 대.. 3 ㅇㅇ 03:42:34 1,057
1804039 만우절 돈 주웠다는 글은 어딜가나 다 있네요 ㅎㅎ ........ 03:34:38 167
1804038 82에 올렸던 글을 살펴보고 있는데 2 wow 03:24:59 322
1804037 '곰팡이 코로나 백신' 1420만 회 접종? "한 건도.. ㅇㅇ 03:14:32 800
1804036 옷 말인데요. ㄱㄴㄷㄹㅁ 03:11:33 327
1804035 유아 주입식 교습 하루 3시간 제한…‘영어유치원’ 제동 걸리나 3 ㅇㅇ 02:37:32 555
1804034 수원 사시는 분 4 봄봄 02:01:01 984
1804033 늙음이 너무 슬퍼요 4 01:48:56 2,269
1804032 아..얼른 자야하는데 1 불면증 갱년.. 01:40:53 818
1804031 참다 참다 손절할때 이유를 알려 줄까요? 11 .. 01:33:25 2,467
1804030 한국어만의 특징이라는데 8 ㅗㅗㅎ 01:20:49 1,797
1804029 마이크론 불기둥 5 My Pro.. 00:56:09 2,044
1804028 뱃살 확실히 눌러주는 거들.. 3 ** 00:50:37 1,223
1804027 반려동물과의 교류 영화 추천 7 진주 00:47:02 434
1804026 시누입장이신분들 다들 이러시나요? 17 가족 00:42:58 2,013
1804025 발리 여행 위험하다고 대사관이 2 발리말리 00:41:46 2,147
1804024 역시 방탄은 춤이 있어야  3 ........ 00:39:22 1,190
1804023 세탁기야 고마워 4 ㅇㅇ 00:34:14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