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다 크고 대학 갔고
이제 소파 놓고 소파테이블 낮은거 두고 러그 깔고 살아보고 싶어졌어요. ㅎ
요즘도 러그 깔죠?
살면서 거실에 러그나 카페트 깔아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애들 다 크고 대학 갔고
이제 소파 놓고 소파테이블 낮은거 두고 러그 깔고 살아보고 싶어졌어요. ㅎ
요즘도 러그 깔죠?
살면서 거실에 러그나 카페트 깔아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그러다가 대학가니까 남자애들이라서인지 집에 오면 방콕. 밥 먹을 때 식탁에만. 그리고 화장실. 결국 거실(tv가 원래 없음)에는 아무도 없게 됨.
근데 또 살다보니 남자애들이 그런지 헬쓰운동도구들이 점점점점 생겨요. 미침.. 결국 운동방이 필요해짐
거실이 운동방이 되는 게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데 살벌하고 황량하네요
주방 앞쪽에 발시려워서
러그 카펫 하나 질렀는데
폭신하니 좋네요
색이 넘 진하면 뭐 묻은거
안보인다고 연그레이를
골랐어요
(청소해주는
같이 사는 언니같은 남자가)
이불 깔았습니다. 러그, 카펫은 패킹을 해야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