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해요
'25.11.15 1:14 PM
(1.236.xxx.114)
싸우고 연끊은거보다는 낫지만
저정도 가깝게 지내는건 사양하고싶어요
중간에 내가 껴서 어색하고 불만많은 상황이 너무 많아요
2. ㅇㅇ9
'25.11.15 1:15 PM
(39.7.xxx.119)
집안 분위기 성행따라 차이가 많아서
데이트때 나랑 성향이 안 맞는다 싶으면 과감히
생각하셨어야했는데
이미 엎지러진물
갑자기 단절시키면 부부사이 시댁가족과의 사이만 나빠질뿐
이혼할게 아니라면
원글이 포기하는게 제일 빠른 방법일겁니다.
3. 제생각은
'25.11.15 1:19 PM
(221.138.xxx.92)
집안분위기는 다 다르잖아요.
편견 가질필요없이 내 성향과 맞지 않을 것 같으면
만나지 마세요.
서로 맞는 짝이랑 결혼해야 윈윈이잖아요.
4. ㅎㄴ
'25.11.15 1:21 PM
(118.216.xxx.117)
결정적인 순간에 부모 손아귀에서 못 벗어남
5. 노노
'25.11.15 1:27 PM
(211.234.xxx.46)
같은 케이스
그동네서 이사나오는데 15년 걸렸음
이사나오기까지 이야기는 장편소설10권 분량
6. ...
'25.11.15 1:3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아 이래서 동생과 부모 모시고 가족 여행 가는데 여친이 전화와서 가족 여행 갔다고 승질냈구나
7. ..
'25.11.15 1:33 PM
(1.237.xxx.38)
아 이래서 동생과 부모 모시고 가족 여행 가는데 여친이 전화와서 가족 여행 갔다고 황당하게 승질냈구나
8. 데이트때
'25.11.15 1:52 PM
(118.235.xxx.109)
아이들 오는건 물어보지 않고 데려와요?
님이 착한척 o.k 하신건 아닌지?
9. ....
'25.11.15 1:57 PM
(223.38.xxx.94)
또또또 원글 공격한다
10. …
'25.11.15 1:57 PM
(89.147.xxx.17)
오 노. 착한척 ok 라니요.
그 시간에 본인 밖에 애 볼 사람이 없대요.
불편한 내색도 몇번 비쳤죠. 근데 그 애정이 답이 없어요.
한달에 한두번만 좀 보고 살 수는 없냐고 얘기 해도 무슨 본인이 애 아빠도 아니고 책임감이 엄청 납니다.
주변에 얘기해봐도 이런 사람 없는거 같은데 답이 없나요.
내년초에 결혼 예정이라 저런 이유로 깨는거도 어렵고요. 저 이유만 아니면 무난하거든요.
11. ...
'25.11.15 2:02 PM
(58.29.xxx.205)
결혼해도 똑같을걸요
그 남자한테 가족은 원글님이 아니라 원가족일거에요
아주 별로입니다
12. ...
'25.11.15 2:04 PM
(39.125.xxx.94)
결혼 앞두고 심난하겠네요
결혼해도 그 집안 들러리 같은 기분.
13. 그집
'25.11.15 2:11 PM
(58.29.xxx.96)
종놈이랑 결혼하면 님도 종년
14. .....
'25.11.15 2:20 PM
(211.201.xxx.247)
그 집 종놈 맞아요. 어려서부터 뼈에 새겨진 배냇병이라 저거 못 고쳐요.
부인과 지 자식까지 대를 물려 종 노릇 하게 만듭니다.
15. 그게
'25.11.15 2:23 PM
(211.234.xxx.147)
미혼이라 그런 거.
제동생들도 결혼전에 조카들에게 자기자식 마냥 그랬어요.
다들 한동네 사는데 결혼하고는 자기가족들에게 정말 잘합니다.
본가에 종속된 거랑 조카들, 가족들과 가까운 건 다른거라 봅니다. 사람나름이에요.
저도 동생들 가족 해외갈 때 공항 데려다주고 조카들 끔찍하게 아껴주고 그래요. 자발적으로 ㅎ
아이들을 좋아해서 그런 걸 수도 있으니 자기 아이 있으면 몇 배로 잘할거에요.
부모님밖에 모르는 것도 아니고 별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 불편하면 대화 나눠보세요.
16. ..
'25.11.15 2:33 PM
(211.235.xxx.241)
내년초에 결혼 예정이라 저런 이유로 깨는거도 어렵고요. 저 이유만 아니면 무난하거든요.
ㅡㅡㅡㅡㅡㅡ
원래 결혼하면 둘 사이는 별 문제 없어요.
결혼으로 엮이게 되는 양가 집안과의 문제로 제일 많이 싸울 겁니다.
원가족과 과하게 사이가 좋은게 아니라 남친이 원가족의 비서같아요. 부족한 부분을 다 해결해주는 비서요.
결혼하면 비서가 2명이 되는거죠.
보통은 아이 학원 픽업이나 아이 돌봄은 부모와 조부모 선에게 해결하죠. 무리다 싶으면 그런 상황을 안만들고.
공항 가는 것도 내 차로 가거나 택시 또는 리무진을 이용해요.
과합니다.
17. ㅇㅇ
'25.11.15 2:36 PM
(159.89.xxx.152)
한숨 나와요
18. 흠
'25.11.15 2:38 PM
(198.199.xxx.216)
원가족들끼리는 본인들이 자발적이라고 하겠죠.
한다리로 엮인 사람들은 숨막힐듯.
19. 근데
'25.11.15 2:42 PM
(175.123.xxx.226)
여자들은 결혼해도 같은 아파트에 몰려 살고 니집 내집 구분없이 지내고 단체행동으로 모든걸 함께 하면서 왜 남자는 이게 심각한 문제가 되나요?
20. 결혼만
'25.11.15 2:45 PM
(112.184.xxx.188)
안하시면 됩니다. 결국 원글님도 동참하게 만들거예요.
21. 역지사지
'25.11.15 3:06 PM
(223.38.xxx.241)
여자들도 원가족과 친하면 안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