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늘 오는 병
11월마다 매년 한국와서 한달지내다 가거든요.
근데 올때마다
너무너무 가기싫으네요.
가족도 없이 혼자 살아서 그런가
오늘 아버지랑 복국한그릇 먹는데
갑자기 눈물이 핑.....
그래도 가야겠죠.
11월에 늘 오는 병
11월마다 매년 한국와서 한달지내다 가거든요.
근데 올때마다
너무너무 가기싫으네요.
가족도 없이 혼자 살아서 그런가
오늘 아버지랑 복국한그릇 먹는데
갑자기 눈물이 핑.....
그래도 가야겠죠.
아버지는 그럼 어디 사시는 거예요
아버지가 한국, 원글님이 해외사는거 같은데....요???
내년 11월에 또 만나요~~
한국으로 직장을 옮길 수는 없는 거겠죠?
글에 외로움이 너무 느껴져서 제가 다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
외국가셔도 가족이 아무도 없는거예요?
에고.어떡해요.ㅜ 혼자시라니 가까이 살면 좋겠네요
계절도 서늘한 시기라 더 그런가봐요
혼자 계시다니 부모님 떠나 가기 싫은 심정 이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