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로 이사왔어요
윗집은 초저 남매가 사는데요 우와 집이 울려요
여태 이사 여러 번 다녔지만 층간소음은 처음 신경써봐요
전 원래 소음에 둔하고 직장도 시끄러운 곳이라서 울리거나말거나 신경 안쓰는데요
조용한 사무실에서 혼자 일하는 남편은 미치려고 하네요
자이가 원래 소음방지가 잘 안되나요? 도대체 뭘 하고 놀길래 저런 소리가 나는지 진짜 보고싶을 지경이에요
그런데 애들은 진짜 귀여워요 남편도 애들 얼굴보고는 쿵쿵댈 때 애기들 얼굴 떠올리면서 도를 닦는대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