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들 혼자 상상 하는 사람들이요.

dd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25-11-14 14:37:22

혼자 상상해서 말하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

예를 든다면  다른 직원이 구내식당에서 밥을 안 먹어요.

그럼  점심을 안 먹는구나?  아님 생각이 안 나거나  생각하지 않나요?

그 직원 왜 밥을 안 먹지? 누구랑 점심 나가서 먹나?

00랑 요즘 친하게 지내는데  같이 나가서 밥 먹는거 아냐? 

이런식이요.

정작 알고보면 본인은  졸려서  잤더라구요.

이 일뿐 아니라 모든걸 저렇게 생각을 하고 해석을 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사람 행동 하나하나에  항상 저런식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이런 사람들은 왜 그런거예요?

사람 행동 하나 하나 말 한마디에 자기 생각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주위에 이런 사람 많나요?

 

IP : 121.190.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소거
    '25.11.14 2:40 PM (221.138.xxx.92)

    엉뚱하긴 하지만 생각은 자유죠..뭐
    그사람도 참 속으로 하지..꼭 소릴내야 하나봅니다.

    매너없고 교양없고..그런거 아니겠어요.

  • 2. 걱정
    '25.11.14 2:45 PM (119.203.xxx.70)

    걱정되어서 말하는 거 아닌가요?

    오히려 원글님이 무심하신 거 같은데요.

  • 3. ...
    '25.11.14 2:54 PM (211.234.xxx.214)

    혼자 멋대로 상상하는게 아니라
    평상시 가지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다양한 가능성을 유추하는거에요.
    나름 합리적 사고죠..

    그리고 좋은 관심이든 나쁜 관심이든 관심이죠.
    좋은 관심인지 나쁜 관심인지는 평상시 지켜보면 알 일이구요..
    그냥 오지랍일수도 있구요

  • 4. ...
    '25.11.14 2:54 PM (183.107.xxx.137) - 삭제된댓글

    오지랖이라 하지만 사람사는 재미죠...뭐...
    남한테 무관심 혼자 고독하게 아무생각없이 살면 무슨재미로 실겠어요?
    쌈구경이 재미있듯이 남들 뭐하나 이야기하며 사는거죠..

  • 5. ..
    '25.11.14 3:12 PM (115.143.xxx.157)

    저런 사람들은 본인이 말을 조심해야돼요.
    헛소문 퍼뜨리게 돼는 실수를..
    그게 반복되면 이제 평판이 떨어지고..

    진짜 본인이 조심해야하는데
    잘 모르더라고요

    제가 사주보는더 신약한 을목 일간들이 좀 저렇더라구요.

  • 6.
    '25.11.14 4:5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ㅎㅎㅎ
    저도 동감해요
    여기도 많은 거 보면 일반적인가봐요
    뒷담화 대부분이 팩트는 적고 거의 다 자기가 상상해서 타인 얘기 지어내서 하더라구요

  • 7. ...
    '25.11.14 6:53 PM (211.234.xxx.196)

    200퍼센트 동의해요.
    어떤 사실에 자기 상상력으로 이쿵 저쿵 말을 지어 붙이고 옆에 사람까지 어머 그런거 같다야 해버리면 그게 그냥 진짜 발 달고 돌아다니더라고요. 회사에 그런 여자들 진짜 넘 한심해요. 그 풍부한 상상력으로 막장 드라마 작가나 하지

  • 8. ..
    '25.11.14 9:59 PM (210.219.xxx.142)

    저런식으로 오해 많이 받아봐서 저는 저런 대화 질색합니다. a가 저런식으로 말을 내뱉으면, 나중에 이상한 소문이 돌고있고, 정작 a는 그 소문이 자기한테서 출발한건지도 몰라요.

    가끔 그 a가 악의까지 있을땐 정말 피말려요. 제발 저런식의 남 얘기좀 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076 수시 광탈중....... ㅜㅜ 4 수시 2025/11/14 4,190
1773075 친구 집에 전입신고 7 ... 2025/11/14 2,031
1773074 인천공항 면세점 떡 파는곳있나요 5 2025/11/14 912
1773073 조희대 탄핵 집회 15일 3시 대법원앞 1 모여요 2025/11/14 443
1773072 아이 친구-한 번 오면 안가요 37 중2 2025/11/14 5,376
1773071 어머니 모시고 병원 다녀왔어요 1 2025/11/14 1,151
1773070 작년에 건대 논술보러가신 선배맘 계신가요 12 Z z 2025/11/14 877
1773069 수능 본 반수생 이제 일어나 밥먹어요ㅠㅠ 7 Sghhh 2025/11/14 2,588
1773068 1천500억달러 조선투자 발생 모든 수익 한국기업 귀속 21 mbn 2025/11/14 5,430
1773067 쿠팡탈퇴 4 2025/11/14 1,946
1773066 역시 삼전 5 ㅇㅇ 2025/11/14 4,023
1773065 뜨개 수다) 오늘 치아오구 레드 쇼티 질렀어요 6 푸르시오 2025/11/14 562
1773064 계란찜 뚝배기 사고싶어요 어디꺼 쓰세요? 11 서담서담 2025/11/14 1,627
1773063 산업장관, 美 투자 이행 못하면 이자 내고 관세 인상 12 ... 2025/11/14 1,844
1773062 개별 주식 말고 ETF만 좋아시는분 계신가요? 16 ddd 2025/11/14 2,793
1773061 아래 친구글 읽고,제친구한테 서운한일 12 Bb 2025/11/14 2,912
1773060 30대 독학 장수생 수능 국어 질문 (죄송ㅋㅋ) 3 .. 2025/11/14 915
1773059 이래서 주식안하고 부동산하는듯 21 llumm 2025/11/14 6,232
1773058 잔멸치볶음 레시피 풀어주세요 16 밑반찬 2025/11/14 1,939
1773057 우리 엄마는 사람을 왜케 피곤하게 할까요? 15 ,,, 2025/11/14 3,682
1773056 인생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을때 18 .. 2025/11/14 3,324
1773055 고구마와 방귀 ㅠ 5 창피 2025/11/14 1,155
1773054 안면 스티머 집에서 쓰시는 분? 스티머 2025/11/14 207
1773053 조희대법원을 부셔야 7 니들조폭이냐.. 2025/11/14 743
1773052 양심없는 친구 80 보로보로 2025/11/14 15,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