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생각보다 많이 못봐서..의치약으로만 써서 이미 다 떨어진거 같아요.
생각치도 못한일이라..지금부터 다시 공부시작 해야 하는건지....
이점수라도 정시쓰고 반년다니다 걸어놔야하는건지..
그냥 2월까지 놀다 재수공부 시작해야 하는 건지..
뇌정지가 와서 티를 안내려 하는데 넘 힘드네요..
면접끝나면 바로 쌍꺼풀 하기로 했는데 일년뒤에 해야겠죠?
책은 싹다 버리고 싶었는데 버리면 안되겠죠? ㅠ
아이가 생각보다 많이 못봐서..의치약으로만 써서 이미 다 떨어진거 같아요.
생각치도 못한일이라..지금부터 다시 공부시작 해야 하는건지....
이점수라도 정시쓰고 반년다니다 걸어놔야하는건지..
그냥 2월까지 놀다 재수공부 시작해야 하는 건지..
뇌정지가 와서 티를 안내려 하는데 넘 힘드네요..
면접끝나면 바로 쌍꺼풀 하기로 했는데 일년뒤에 해야겠죠?
책은 싹다 버리고 싶었는데 버리면 안되겠죠? ㅠ
6메디컬 학종을 썼는데
최저를 하나만 맞춘것같아요
경쟁률 젤 높은데라 정시로 가야할듯해요
4시에 일어났는데 잠도안옵니다
진학사 정시모의지원 결제하시고 하는데까지 해봐야죠
잠시 머리 좀 식히고 재수하면 돼요.
혹시 모르니 최후의 보루로 갈 수 있는 대학 하나 걸어두고요.
인생 살아 보니
지금 잘됐다고 그게 다가 아니고
지금 안됐다고 망한 게 아니더라구요.
아이 수고했다 많이 위로해 주시고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
좀 쉬어야 해요. 쉬어도 되구요.
적은 걸어두되 바로 휴학하고
기숙학원같은데 보내세요
당연히 걸어두고, 쌍꺼플 수술도 하고
재수 천천히 시작하세요
넘 첨부터 달리면 지쳐뇨
정시로 걸어두고 좀 푹 쉬고 2월말 개강부터 들어가도 충분합니다
고생하셨어요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지금 해야할건 없고 당분간 푹 쉬세요
수술날짜 잡아 놓은건 하세요
이쁘게 자리잡으려면 시간도 꽤걸려요
너무 하향만 아니면 정시 걸어두고 재수해야죠
수시로 의치한약수만 썼다면 수능최저를 못맞춘 상황같은데
재수하면 최저 맞출수 있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