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입양하고 싶은데
남편이 털 때문에 주저해요
단모종도 털이 많이 빠지나요?
책임지고 끝까지 키우는 부부인데
고양이는 처음이라 너무 몰라서
궁금해요
고양이 입양하고 싶은데
남편이 털 때문에 주저해요
단모종도 털이 많이 빠지나요?
책임지고 끝까지 키우는 부부인데
고양이는 처음이라 너무 몰라서
궁금해요
제 동생들이 각각 단모 장모 키우는데 털 장난아닙니다
장모는 특히 뭉쳐져서 날라다닙ㄴㄱ다
저두 동생들집에 가면 넘 이뻐서 키우고 싶은데 털보면 그런 마음이 싹 없어집니다 ㅠ
털이 빠진다.... 가 아니라
털을 뿜어요
빠져요. 뿜는다 맞아요.
전 비염이 없어서 괜찮은데
남편 비염 마니 심해졌어요.
털..정말 장난 아니에요.
저 4마리 키워봤는데 장모가 낫더라고요.
단모는 섬유에 박혀서 돌돌이도 소용 없어요.
길거리 캐스팅 코숏 키우는데 털 그리 심하지않아요. 오히려 사람 머리카락이 더 많아요. 머리카락 치우면서 같이 치우는 정도지 털 뿜지않아요. 키우기전 털 때문에 고민많았는데 사람털이나 비슷해요. 우선 안기지않으니 옷에 붙을 일도없어요. 옷에 붙어도 좋으니 좀 앵겨 있었음 좋겠네요. 궁딩이는 붙여도 무릅냥은 아니라서요. 오히려 모래때문에 골치지 털은 큰 고민아니더라구요. 장모종은 안키워봐서 몰겠네요.
네 많이 빠져요 사시사철 빠지고 그 와중에 털갈이 철도 있어서 그땐 정말 심해요 그냥 포기하고 신경 안 써야 스트레스 안 받아요 저는 그낭 달고 살아요 찍찍도 소용없어서 ㅎㅎ
알레르기검사해보세요. 키울결심하고 검사해봤더니 가족이 알레르기가 양성나와서 포기했어요
사람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는건 그 사람이 탈모 증상인거 같고 고양이털 엄청 많이 빠져요. 뭉쳐다니기도 하는데 한올씩 수건 같은데 묻었다가 눈에 들어가기도 해요. 로봇청소기 돌리면 고양이털 나옴. 건조기도 있으면 좋아요.
다섯마리를 죽을때까지 키웠고 지금도 한마리 키우고 있는데
다섯마리 동시에 키우던 때도 있어서 그런지 한마리 정도는 털이 빠진다는 느낌도 안드는데요.
다른 사람들이 볼땐 아마 털 뿜뿜이겠지요.
우리집 고양이가 17살입니다.
새해에는 18살이 되겠네요.
매일 욕실에서 실리콘빗으로 빗어줍니다.
억지로가 아니라 옷 갈아입는 소리만 나면 욕실에 먼저 가서 대기하고 있어요.
딩굴딩굴 목욕탕 때밀이 하듯이 등부터 배까지 싹싹 빗어주면 엄청 시원한지 실은 두번도 조르지만 하루 한번만 빗겨줘요.
실리콘 빗과 바닥에 한웅큼 털 모이는건 모아서 버리고 욕실 물청소합니다.
덕분에 집안에는 털이 별로 없네요.
우리집 장수묘 건강비법 같아요.
매일 전신 맛사지 받는거예요. ㅎㅎ
그럼 집안에 날리는
네 마리 키워봤는데 전부다 제일 흔한 까만 길고양이들이요.
특별히 털 문제 못 느끼는데요. 가끔 장기 여행 다녀오면 아이들이 어느 이불 위에서 잤는지 알겠어요. 침구가 꺼멓게 되어 있어서요. 그거 말고 일상적으로는 큰 문제 모르겠는데요, 제가 둔감한 건지요.
떨뿜기 털풍기 털쟁이
털 많이 빠지지만 그것 때문에 그만 키우고 싶다 한적은 없어요
이뻐이뻐 오구오구 하며 털 청소 하지요 ㅋㅋ
겨울되면 좀 덜빠자고
털갈이 시즌에 특히 많이 빠져요
털공장이다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하실거예요.
그럼에도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죠. 털이 대수인가요.
미리 털을 좀 모아두세요. 요즘 투명한 플라스틱 인형 키링에 고양이털을 모아둘 수 있는 걸 팔더라구요. 진작 있었음 미리 담아두고 가끔 만져보고 할텐데요.
무지개 다리 건너고 나니 그 귀찮던 털조차도 귀해요.
어쩌다 발견하면 모아두는 통에 고이 모셔둡니다.
매일 해주면 거의 안 빠져요
전 하루에 수시로 잡아다가 싹싹 빗어주는데
다행히 애들이 빗질 좋아해서 사이좋아요
그래도 옷방은 출입금지 시키셔야
건조기 필수
안 빠진다는 분들은 기준점이 그냥 다름
빗질 좋아하는 냥이는 매우매우 희박함
청소기 자주 돌려야하고 청소기 집진통에 냥이털과 사람 머리카락이 1대 1쯤 들어있음. 참고로 우리집은 여자2 남자1 냥이1
그렇지만 냥이털로 고민스럽거나 고롭거나 한 적이 한 번도 없음. 빠진 털조차도 사랑스러움.
건조기 필수
안 빠진다는 분들은 기준점이 그냥 다름
빗질 좋아하는 냥이는 매우매우 적음
청소기 자주 돌려야하고 청소기 집진통에 냥이털과 사람 머리카락이 1대 1쯤 들어있음. 참고로 우리집은 여자2 남자1 냥이1
그렇지만 냥이털로 고민스럽거나 고롭거나 한 적이 한 번도 없음. 빠진 털조차도 사랑스러움.
건조기 필수
안 빠진다는 분들은 기준점이 그냥 다름
빗질 좋아하는 냥이는 매우매우 적음
울집냥이 잡아다가 싹싹 빗기는데 항상 하악질하고 사이 안 좋아지는 엔딩. 빗질하는 나만 두고두고 미워함.
청소기 자주 돌려야하고 청소기 집진통에 냥이털과 사람 머리카락이 1대 1쯤 들어있음. 참고로 우리집은 여자2 남자1 냥이1
그렇지만 냥이털로 고민스럽거나 괴롭거나 한 적이 한 번도 없음. 빠진 털조차도 사랑스러움.
고양이는 털을 뿜고 돌아다녀요. 햇빛있는데서 보면 무슨 먼지같은 아우라가있을정도고요. 코숏털은 건조기 돌려도 잘안떨어져요.
친구집갔더니 털이 막 날라다니더군요
쓰다듬었다니 어휴 난 못키우겠다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