셨나요?
자식들도없고,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형제들도 거의 남처럼
지내는지라 언제까지 살지모르겠지만
나름 준비는 한다고했는데
말년이 참으로 쓸쓸할게 예상됩니다
그래도 최소한으로 준비를 하느하고했는데
불안하고 그러네요
인생 긴것같아도 순간이라는생각이
세상 허망한게 그냥 살아있는거네요
셨나요?
자식들도없고,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형제들도 거의 남처럼
지내는지라 언제까지 살지모르겠지만
나름 준비는 한다고했는데
말년이 참으로 쓸쓸할게 예상됩니다
그래도 최소한으로 준비를 하느하고했는데
불안하고 그러네요
인생 긴것같아도 순간이라는생각이
세상 허망한게 그냥 살아있는거네요
돈나갈 자식도 없고 더 대비가 잘되는거 아닌가요?
더 잘 모으기도 하더라구요
혼자 살아도 능력 없으면 돈에 쪼들려 사는거죠
전 준비된거 쓰면서 최화정씨처럼 하루하루 버티는 생 살려구요.
사는게 아니라 죽을때까지 버티는게 노년인거 같아요. 고독이 두려워 억지로 엮어 노년 서로 버팀목이 되자고 솔로끼리 말했지만 , 피곤하더군요. 다만 “ 돈” 이 없으면 진짜 자유가 보장 안되고 비굴해져요. 아끼면서 살아요
준비되어 있는데
여기 500이상씩 준비되어 있는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전 그냥 버티는 노후가 될듯 합니다ㅠ
불교 호스피스 스님께서
싱글이든 부모든
재산이 많든 적든 상관없이
나중에 어디서 죽을지를 정해놓으라고 하던데요.
자식키우고
전쟁치룬 마지막부모를 모시고 봉양해야하는 세대,
제사치루느랴 대가족고친 마지막 세대가
뭔 노후까지 설계했겠나요.
어찌 되겠죠...
나이들면 노후는 자식있어도 쓸쓸해요. 우리세대는 더욱 더 그럴거구요.
돈이나 많이 모아놓으세요.
여기 부모얘기 나오는거 보세요..
자식이 의지된다고 하는데.. 본인들 희망사항이고..
본인들이 부모한테 느끼는 감정은 까맣게 잊고 자식이 효도해주고
병원 동행해주고 다할거라고 그러더라구요..
늙으면 뭐.. 다 비슷하다고 봅니다..
노후준비는 가족이 있으나 결국 비슷해요
원글님의 경우 자녀가 없으니 살고 있는집이 자가면
무조건 주택연금하시고요
가족이 있든 없든 내가 하고 싶은거 하고 사세요
저는 은퇴후 돈 아끼지 남기지 말고 말고 쓰자
주위사람에게 잘하자
딱 두개만 목표하고 살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