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거북목도 있고 이명 때문에 통 잠을 못자는데 베게를 바꿔보고 싶어해요.
아이* 베게 광고하는걸 봤는데 써보신분 계신지요?
후기를 보니 베게가 단단하다는 평이 있던데 실제 느낌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써보시고 좋았던 다른 베게 있으시면 추천해 주셔도 감사드리겠습니다.
베게 가격도 만만치 않던데 많이 추천해주셔요.
참고로, 이석증도 있어서 한쪽으로 누워자는 습관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그쪽으로 누우라고 했다는데 어깨도 불편할것 같은데 고집을 하네요 ㅜㅜ)
저 쓰고 있어요.
가누다 골드라벨, 우유베게 등 이것 저것 써봤는데..이게 제일 편해요.
옆으로 누워 자는 횟수는 극히 적은데 가끔 옆으로 자도 어깨 눌림, 아픈 거 없어요.
높은 형 사세요. 그닥 높지 않아요.
점둘님, 베게가 단단해서 불편하지는 않나요?
남편은 푹신한걸 찾는데, 제 생각에 잠 못들고 있는 상태에서 베게가 푹신하면 더 좋을것 같다고 믿는것 같아요. 근데 푹신한 베게에서도 잠을 잘 못자는건 같거든요.
살려고 여러방면 알아봤는데
가격대비 그다지란 평이 많더라고요
저는 딱딱해서 못 베요.
이름이 깊은잠 베개라는데
그거 베고 잔 사흘동안 하루에 네 다섯번씩 깸.
두통도 옴.
거의 10만원 돈인데 제게는 무용지물이에요.
저는 부드러운 베개파라 템퍼베개나 깃털베개를선호해요.
부드러운 베개를 선호하시면 돌레란 권해요.
가격은 못됐지만 제 딸 모녀가 강추합니다.
저도 베보니 좋았..
저도 쓰고 있어요.
베개 수십개 써봤는데 이 베개가 저에겐 제일 잘 맞고 편해요.
낮은 베개를 선호해서 스몰사이즈 써요.
베개는 이것저것 써보고 맞는거 찾아야 하나봐요.
구스베개도 어른용 높아서 아동용 샀다가 편치않아
*이유 베개쓴 지 일년 훨씬 넘었네요.
아저는 이유베개 써보고 맘에 들어서 애들 것까지 싹 바꿨어요.
5센치, 7센치 둘 다 있는데 저도 남편도 5센치가 더 편해요.
전에는 푹신한 베개 좋아했고, 이걸로 바꾸기 전에 박나래가 광고하는 베개 썼었어요.
전에는 항상 어깨가 뭉치고 날개쭉지가 아파서 어깨마사지기를 매일 사용했는데, 어느 날부턴가 어깨 뭉침이 없고 제가 마사지기 사용을 안 하했더라구요.
어떻게 알았냐면 애들한테 베개 써보라고 주고 저는 전에 쓰던 베개 베고 잤는데 다음날 아침에 고개가 안 돌아가는 거예요. 목도 너무 아프고.
그래서 가만 생각해보니 베개 바꾼 이후로 어깨 결림도 없고 마사지기 사용을 안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너무 만족하지만, 베개는 나한테 맞는 게 있더라구요.
애착베개 꼭 찾으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