깎아서 걸어두면 말랑한 곳감되나요?
아파트라 썩을까요?
누가 줘서 두고 있는데 익지를 않네요
깎아서 걸어두면 말랑한 곳감되나요?
아파트라 썩을까요?
누가 줘서 두고 있는데 익지를 않네요
곶감용 감보다 커서 말리기 힘들어요.
그 수분이 다 마를 동안 곰팡이 피기 쉽습니다.
곶감은 바람과 햇볕으로 만듭니다.
아파트에서는 힘들어요.
곰팡이 범벅이 되지요.
전 대봉감으로 감말랭이 만들었어요.
건조기가 있어야 되지만 해가 잘 들어오는 아파트라면 썰어서 말랭이 만들어 보시지요.
썩어요ㆍㆍ
처음에 선풍기 바람으로 수분을 강하게 날려주면 표면이 꼬들해지는데요, 그 다음부터는 그냥 둬도 곰팡이 안 생겨요.
매년그렇게 만들어요.
대봉감으로 곶감 만들면 크기도 크고 당도도 높아서 둥시감 같은 작은 감으로 만들었을 때보다 맛있고 좋았어요.
베란다에 박스채 두고 신문 덮어놨는데
하나하나 잘 익고 있어요.
곰팡이니 그런거 하나도 없이 말랑말랑..
오늘 골라온 홍시 두개가 식탁위에서 먹음직스럽고 예쁘네요.
방금 한개 먹었는데 껍질이 좀 두꺼워요
쿠팡에 감말리는 작대기 팔아요.
바람 잘 드는 베란다에 두면 점점 작아지면서 곶감처럼 되어요
비올땐 실내로 거두구요.
많이 했었는데 이제 귀찮아서 올해는 딱 5개만 하구있어요 ^^
별거 다 파네요 ㅎ
베란다에 걸어놓았어요
겨울에 베란다 창문을 열어놓고 지내야해서
한 해만 해보고 더 이상은 안했어요.
이게 뭔 고생인가...
창 열면 도로가라서 집에서 말린 건데도
이게 깨끗할까? 의심했던 기억이 나네요.
곶감 만들려면 껍질을 깎아야 해요. 안 깎으면 홍시만 됩니다.
곶감용으로는 딱딱할 때 깎아야 제대로 깎이구요.
공중부양 해서 겉이 꼬들하게 마르면 그 다음부터는 곰팡이 안 핍니다.
오히려 채반에 감말랭이 한다고 펴둔 것은 곰팡이 잘 생겨요. 닿는 부분에 습기가 생기지 않게 자꾸 뒤집어줘야 해요.
곶감걸이사서 빨래건조대에 걸고 선풍기바람 하루 쐬어주어 겉이 바짝 마르면 곰팡이 안생겨요
그러나 속이 물러지면서 단물이 나오거나 축축해지면 곰팡이 생길수도 있으니
선풍기는 가끔 쐬어주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