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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123 조회수 : 5,674
작성일 : 2025-11-13 12:31:12

여긴  서울하고 가까운 곳이고 결혼식에

제 친정 친척분들도 오시기로했어요

식장에서 저희 집 거리가 가까운편이에요

아주 오랫만에 뵙는 분들도 오신다했구요

 

여기서 질문이, 그럼 식 끝나고 밥먹고

저희 집으로 가시자 해야 하나요?

아님 식장에서 인사 하고 끝내야

하나요? ( 인사 치례라도)

요즘 집까지 가는 경우도 있나요?

 

 

IP : 221.144.xxx.8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들처럼
    '25.11.13 12:34 PM (175.117.xxx.172)

    요새는 정 아쉬우면 근처 카페에서 차마시고 헤어지지 않나요? 다들 바쁘고 피곤한데 집까지 가는건 민폐일것 같은데요.

  • 2.
    '25.11.13 12:34 PM (122.252.xxx.157)

    딸 둘 모두 결혼했어요
    주변 봐도 아무도 집에 간 사람 없어요
    결혼식 끝나도 정산하고 선물등 물건 챙기고 번잡해요

  • 3. ㅇㅇ
    '25.11.13 12:35 PM (221.156.xxx.230)

    요즘은 집에 아무도 안가요
    결혼식 끝나고 다 바로 헤어져요

  • 4. ..
    '25.11.13 12:38 PM (118.44.xxx.51)

    결혼식때 신경쓸 일도 많은데 무슨..
    그날 예식만 신경쓰세요

  • 5. ....
    '25.11.13 12:40 PM (211.235.xxx.3)

    아무도 집에 안가요 요즘

  • 6. ...
    '25.11.13 12:41 PM (106.102.xxx.234)

    혼주는 끝니는 시간이 달라요 하객과.
    식사도 맨 나중에 따로 차려쟈 있는 곳에서 먹고요.
    나중에 혼주가 남아서 정산도 해야해요
    하객은 그에반해 밥먹고 끝.
    그분들이 혼주 일 끝날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요 시간상..
    그냥 냅두시면 됩니다.
    님 식사하고 마무리하고 늦게 오시게 되세요

  • 7. 일요일예식함
    '25.11.13 12:41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울언니는 걍 그자리에서 인사드리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어요, 신행 잘 갔다와라 하고는

  • 8. 그렇군요
    '25.11.13 12:43 PM (221.144.xxx.81)

    정산도 해야하니 손님들을 먼저 보내야 ㅎ

    답변 감사합니다^^

  • 9. 제제네
    '25.11.13 12:45 PM (125.178.xxx.218)

    친정조카결혼땐 혼주,혼주가족 빼고
    우리끼리 이쁜 카페에서 수다떨다 헤어졌어요.
    친정엄마 서운해하시는데 시누인 우리가 잘 꼬셔서 귀가시켰어요
    시조카결혼땐 카페도 안 가고 호텔앞에서 다들 바로 헤어졌어요.
    시어른들 안계심.
    혼주는 정신없으니 남은 친인척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세요. 세월이 많이 변했더라구요 기대도 안하구요.

  • 10. ..
    '25.11.13 1:09 PM (211.208.xxx.199)

    바쁘고 정신 없으시지만 밤에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화 한바퀴 돌리시면 충분해요.

  • 11. ...
    '25.11.13 1:24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친인척들이 어디서 왔냐에 따라 다를수 있죠
    각자 집안 사정 따라 다른거죠
    먼 지방에서 올라왔고 밥이어야하는 시골 어르신들이면 집에 모여서 다과라도 해야할수가 있고요
    카페 들러 차 마시고 돌려보내고 이런건 안맞을수 있어요
    우리 형제들 결혼때는 지방에서 올라온 친척들이 많아 집으로 모여 다과도 아니고 오자마자 또 밥 먹었어요
    시골 사람들이라 그런가 점심 먹고 와서 또 부지런히 젓가락질하는거보고 놀람

  • 12. ...
    '25.11.13 1:2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친인척들이 어디서 왔냐에 따라 다를수 있죠
    각자 집안 사정 따라 다른거죠
    먼 지방에서 올라왔고 밥이어야하는 시골 어르신들이면 집에 모여서 다과라도 해야할수가 있고요
    카페 들러 차 마시고 돌려보내고 이런건 안맞을수 있어요
    우리 형제들 결혼때는 지방에서 올라온 친척들이 많아 집으로 모여 다과도 아니고 오자마자 또 밥 먹었어요
    시골 사람들이라 그런가 식장 밥으로 되냐하는 맘으로 점심 먹고 와서 또 부지런히 젓가락질하는거보고 놀람

  • 13. 요즘은
    '25.11.13 1:29 PM (223.38.xxx.1)

    그냥 식장에서 인사하고 끝.
    혼주들은 식사를 늦게 하고
    예힉장과 계산도 끝내고 가야 해서요.

  • 14. ...
    '25.11.13 1:2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친인척들이 어디서 왔냐에 따라 다를수 있죠
    각자 집안 사정 따라 다른거죠
    먼 지방에서 올라왔고 밥이어야하는 시골 어르신들이면 집에 모여서 다과라도 해야할수가 있고요
    카페 들러 차 마시고 돌려보내고 이런건 안맞을수 있어요
    우리 형제들 결혼때는 지방에서 올라온 친척들이 많아 집으로 모여 다과도 아니고 오자마자 또 밥 먹었어요
    시골 사람들이라 그런가 식장 밥으로 되냐하는 맘으로 점심 먹고 와서 또 부지런히 밥에 젓가락질하는거보고 놀람

  • 15. ...
    '25.11.13 1:31 PM (1.237.xxx.38)

    친인척들이 어디서 왔냐에 따라 다를수 있죠
    각자 집안 사정 따라 다른거죠
    먼 지방에서 올라왔고 밥이어야하는 시골 어르신들이면 집에 모여서 다과라도 해야할수가 있고요
    카페 들러 차 마시고 돌려보내고 이런건 안맞을수 있어요
    우리 형제들 결혼때는 지방에서 올라온 친척들이 많아 집으로 모여 다과도 아니고 오자마자 또 밥 먹었어요
    시골 어르신들이라 그런가 식장 밥으로 되냐하는 맘으로 점심 먹고 와서 또 부지런히 밥에 젓가락질하는거보고 놀람

  • 16. 몇년전
    '25.11.13 1:59 PM (223.39.xxx.54)

    제 결혼때 저희 친정아버지가 친척(엄마사촌분)들 커피랑 빵드시라고 봉투에 넣어서 드렸었어요 바닷가지방에서 결혼한지라 바다뷰카페가 많았죠

  • 17. ...
    '25.11.13 2:05 PM (61.32.xxx.245)

    큰집에 사촌언니들이모두 서울 사는데 일가 친척이 모두 지방에 있으니 예전엔 자식들 결혼식 있는 날 식 끝나고 집으로 모시고 가 또 한번 음식 차리고 잔치를 하더라구요.
    그게 벌써 십여년전 일이고 지금은 그런거 일절 없어요.
    그리고 지방에서 올라가는 사람들도 얼른 집에 돌아올 생각하지 어디가서 또 뭐 먹고 시간 보내려 하지도 않구요.여러가지 많이 변했어요 이젠.

  • 18.
    '25.11.13 2:07 PM (121.167.xxx.120)

    집안마다 다른거 같아요
    남편네는 식 끝나고 모여야 해서 집에 모였고
    친정 친척들은 차비 봉투(10만원) 하나씩 돌리고 식장에서 헤어졌어요

  • 19. ᆢ참고로
    '25.11.13 3:40 PM (223.39.xxx.173)

    결혼식날 혼주들 정신없고 바쁜데 집 안가요
    주변에 혼주집으로 가는 것 못봤어요

    예식장에 식사하는거로 마무리
    혹시 먼곳에서 따로 오신 친척분들 차비? 넣은
    봉투는 따로 준비했다 드리거나 했어요

    예식후 나중 혼주들ᆢ신랑,신부들 테이블
    돌아다니면서 오신 손님들한테 인사드려요

  • 20. ᆢ참고로
    '25.11.13 3:43 PM (223.39.xxx.173)

    결혼식장에서 만나고 헤어지는 것으로 끝

    전날 오셔서 예직장근처서 숙박하시는 분들
    있어서 그날 식당서 식사,숙박비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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