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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뒷산에 묻으면.

ufg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25-11-12 08:50:19

산책하시는 분들 만나면 욕먹을까요?

기르던 햄스터가 죽었는데

동네 공원 산에 묻어주고 싶은데요.

햄스터 죽으면 어떻게 하셨나요?

IP : 58.225.xxx.20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2 8:53 AM (220.118.xxx.116)

    동물사체는 종량제봉투에 버리시거나 화장시켜야 해요.
    요새는 그렇게 아무데나 묻으시면 안되요ㅠ
    화장시켜서 사람들 없을때 묻고 오는 분들도 간혹 있긴 한거 같던데
    엄밀히는 안되요.

  • 2. ..
    '25.11.12 8:54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안됩니다.

  • 3. ...
    '25.11.12 8:58 AM (220.122.xxx.104)

    어휴.. 아무리 그래도 반려햄스터였는데 어떻게 종량제 봉투에 버려요..

    흠..

    화장터에 가서 화장을 시킬 수도 없을 것 같고..

    뒷산 사람들 잘 다니지 않는 양지 바른 곳에 묻어주시면 좋겠어요.

  • 4. 그리고
    '25.11.12 9:00 AM (220.122.xxx.104)

    로드킬 당한 고양이를 신고하고 구청에서 나오신 분이 삽으로 도로 옆 가로수길을 파더라고요.
    그리고 그 곳에 바로 묻었어요.

    제가 신고했고 혹시 그 사이에 고양이의 사체가 훼손될까 봐 기다렸었거든요.

    그건 뭔가요.

  • 5.
    '25.11.12 9:05 AM (112.216.xxx.18)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버리거나 사설 반려 동물 화장해서 뭐 해 주는 곳 가야함.
    그런데다 묻으면 동물보호법 이나 환경관리법 이런걸로 저촉 하능할텐데?

  • 6. 노견
    '25.11.12 9:06 AM (220.78.xxx.213)

    2킬로 남짓 쪼만한 할배강쥐
    시집 선산에 묻었어요 ㅜ
    동네 뒷산은...법적?으론 안되겠죠

  • 7. ...
    '25.11.12 9:07 AM (223.39.xxx.33) - 삭제된댓글

    여기다 묻지 마시고 산책로에서 20미터 떨어진 곳인데 위험하지 않은 곳에 묻어주세요 묻을 때 눈이나 몸은 하얀 휴지로 한 겹 감싸주세요
    둥지에서 떨어진 털도 안난 아기 새 묻어줬는데 휴지라도 있으면
    감싸줄걸 싶더라구요 눈도 제대로 못떴지만 흙 더덕더덕 묻힌 모양이 맘이 안좋더라규요

  • 8. ..
    '25.11.12 9:08 AM (223.39.xxx.33)

    여기다 묻지 마시고 산책로에서 20미터 떨어진 곳 뭐하는지 눈에 안띄고 위험하지 않은 곳에 묻어주세요 묻을 때 눈이나 몸은 하얀 휴지로 한 겹 감싸주세요
    둥지에서 떨어진 털도 안난 아기 새 묻어줬는데 휴지라도 있으면
    감싸줄걸 싶더라구요 눈도 제대로 못떴지만 흙 더덕더덕 묻힌 모양이 맘이 안좋더라규요

  • 9. ..
    '25.11.12 9:10 AM (106.101.xxx.194)

    전화하니 묻으라 그러던데요
    용인시청공무원이
    그냥 가까운 산에 땅파고 묻으라고

  • 10. ㄱㄴㄷ
    '25.11.12 9:11 AM (123.111.xxx.211)

    묻지 마시고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누가 알게 뭐에요
    햄스터야 좋은 곳으로 가렴

  • 11. ㅌㅂㅇ
    '25.11.12 9:14 AM (182.215.xxx.32)

    깊이 묻으세요 안 그러면 파헤쳐서 먹어 버리는 동물도 있으니까

  • 12.
    '25.11.12 9:21 AM (118.235.xxx.20)

    작은 상자에 넣어 종량제 봉투에 버렸어요

  • 13. 플럼스카페
    '25.11.12 9:27 AM (1.240.xxx.197)

    차마 종량제는 못하겠어서...
    예쁜 종이 상자에 담아 산에 가서 깊이 묻어줬어요.

  • 14. 친구네
    '25.11.12 9:33 AM (121.175.xxx.142)

    햄스터
    장례식장에서 이십만원 들여서
    장례치뤄 주던데
    아이들 정서에는 좋을것 같았어요

  • 15. ...
    '25.11.12 9:36 AM (210.126.xxx.42)

    화분장 세트 사서 화분장 해주었어요

  • 16. ..
    '25.11.12 9:41 AM (106.101.xxx.8)

    안보이는 곳에 묻어주세요.
    햄스터야 아파도 표도 못냈겠구나.
    이제 좋은데로 가..

  • 17. 굳이몰래묻는다면
    '25.11.12 10:19 AM (211.218.xxx.194)

    그냥 자연에서 왔으니 자연으로 돌아가고,
    산짐승이 파헤치지않게 좀 깊이
    잘썩어지게 감싸지 말고.
    그리고 남들이 싫어하지않게 은밀히 뭍어주면 좋을거 같고요.

    법은 그렇지가 않다는거는 다들 많이 써주셨으니까요.

    사실...내부모도 남의 산에 몰래 묻는 사람들 있던데...(저희 산 이야기)
    그렇게 소중하면 정식으로 묘지를 사야하는거 아닌가...싶어요.

  • 18. 리마
    '25.11.12 10:25 AM (14.51.xxx.251)

    저는 햄스터 3마리를 보냈는데 다 장례식장에서 화장했습니다. 우리가족에게 큰 행복과 기쁨을 주던 아이들이라 잘 보내고 싶어서 선택한 일인데 비용이 많이 들긴 했어요.....

    법으로는 종량제 봉투라 그렇게 보내주긴 싫더라구요.

  • 19. ,,,,,
    '25.11.12 10:46 AM (110.13.xxx.200)

    저도 산 안쪽으로 들어가 묻어줬어요. 키우던 동물인데 종량제는 아니죠.

  • 20. 작으니까
    '25.11.12 10:59 AM (59.7.xxx.113)

    발길이 덜 닿는 구역에 깊게 파고 묻어주세요. 편안히 쉬게요.

  • 21. ....
    '25.11.12 12:34 P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

    경비 아저씨가 아파트 화단에 묻으라고 해서 묻어 줬어요.
    작아도 사체인데 종량제에 버리기엔.

  • 22. ..
    '25.11.12 12:43 PM (122.252.xxx.40)

    저희도 남편이 회사 뒷편 산에 묻어줬어요
    회사가 산속에 있어서요

  • 23. ..
    '25.11.12 1:21 PM (211.40.xxx.212) - 삭제된댓글

    양지바른것에 묻어주세요. 편히 쉬길요.

  • 24. ..
    '25.11.12 1:22 PM (211.40.xxx.212)

    양지 바른 곳에 묻어주세요. 편히 쉬길요

  • 25. 몬스터
    '25.11.12 1:54 PM (125.176.xxx.131)

    저는 키우던 구피가 죽어서 근처 산에 다 묻어주었네요 ㅠㅠ
    도저히 버릴 수가 없었어요

  • 26. ..
    '25.11.12 3:10 PM (211.197.xxx.57) - 삭제된댓글

    우리딸 어렸을때 예쁜 상자에(햄스터) 꽃으로 장식해서 뒷산에 묻어준 기억이..?
    딸이 너무 울어서 고생 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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