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5.11.11 5:48 PM
(223.39.xxx.190)
태어난 자체가 고통
사는게 고행입니다
2. 요즘
'25.11.11 5:51 PM
(210.222.xxx.250)
둘째 안낳은게 둘째한테 가장 큰 선물을 준거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3. 기본값이 고통
'25.11.11 5:51 PM
(175.123.xxx.145)
스님이 태어나서의 삶 자체가 고통이라고 하더라구요
4. 보니까
'25.11.11 5:54 PM
(118.38.xxx.219)
욕심이 많으시네요.
5. ..
'25.11.11 5:57 PM
(59.14.xxx.232)
맞아요.
사는게 고행이네요.
6. ㅡㅡ
'25.11.11 6:00 PM
(118.235.xxx.75)
적게 가진 부족한 사람들이 서로 나누고 아끼는 모습 보면 천국이고.
나의 욕망이 채워지지 않는 것만 바라보고 박탈감 느끼면 지옥이고.
그런 것 같아요
7. ...
'25.11.11 6:01 PM
(117.110.xxx.137)
태어난것 자체가 고행의 시작
8. oo
'25.11.11 6:02 PM
(69.244.xxx.181)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생각을 바꿨어요. 어차피 지금 잘 나가는 사람들도 끝은 다 요양원 휠체어 신세. 화무 십일홍이고 인생 금방이고 결말 다 똑같은데 사는 동안만이라도 나도 나름대로 잘났다고 생각하고살고싶어요. 인생에서 가장중요한 관계는 님과 님 스스로의 관계입니다. 너무 밖에 보지 마시고, 님을 다독이며 용기주고 사세요. 내가 생각한 만큼 사는거고 내 그릇만큼 인생 키워나가는 겁니다. 크게 생각하고 큰그릇 키워나가세요.
9. ,,,,,
'25.11.11 6:08 PM
(110.13.xxx.200)
그러네요.
이러나저러나 다 요양원 신세로 생을 마감할듯..
사는 동안이라도 긍정적, 좋은 걸 위주로 생각하며 살아보세요.
힘들다고 하면 진짜 그런것만 보이거든요.
그럼 끝도 없이 온통 삶이 회색빛으로 보인답니다.
인생의 생각자체가 가만히 두면 자연적인 생명유지를 위해 부정적으로 흐른답니다.
의도적으로 긍정적 재밌는걸 찾으며 살아야 해요.
10. 고통이죠
'25.11.11 6:18 PM
(61.105.xxx.17)
네 그래요
고통 속에 매일 울었던날도
그 와중에 웃는날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ㅠ
사는거 진짜 힘들어요
11. ㆍ
'25.11.11 6:21 PM
(14.44.xxx.94)
동의합니다
태어나서 좋다 행복하다라는 생각 한 번도 없고
어릴때부터 고통의 연속
12. wjsms
'25.11.11 6:47 PM
(220.65.xxx.99)
원할 때 쉽게 고통 없이 죽게 해준다면
살만 할 듯 합니다만 ^^
13. ditto
'25.11.11 7:02 PM
(114.202.xxx.60)
어느 종교의 수행 목표가 다음 생에 안 태어나기라고 해요 다음 생에 안 태어 나기위해서는 이번 생을 정말 잘 살아야 하는데, 현생에 불만을 가지고 불안정하고 불안하게 살면 그런 결핍이 다음 생에 또 당첨되게 한다고 합니다 현생에 충실하고 안부지족 느끼며 살아가야겠다고 다짐은 하는데 쉽지가 않아요
14. 그래서
'25.11.11 7:06 PM
(118.218.xxx.85)
애기 안낳는거 백번 천번 공감합니다.
15. ...
'25.11.11 7:52 PM
(211.219.xxx.63)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사람이 없죠.
그래도 태어난걸 어쩌겠어요.
그냥 하루 하루 행복한 순간 찾아가면서 사는 수밖에.
16. ....
'25.11.11 7:54 PM
(211.246.xxx.132)
솔직히 지구에 인간이 너무 많아서 문제라면
한시적으로라도 모든 나라가 안락사 허용하면
그 문제는 바로 해결될 거 같아요
17. ....
'25.11.11 8:14 PM
(121.183.xxx.144)
본인이 본인을 달달 볶아대는걸 바꿀생각 없으면
평생 그러고 살인야죠 뭐.
18. 356
'25.11.11 10:31 PM
(89.241.xxx.135)
다 내려놓으면 그만인 것들입니다.
내가 나 스스로를 지옥으로 만드는 거에요.